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原生庭園)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프로덕트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 수상작(Winner)에 선정됐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6일 알렸다. 국내 호텔의 조경 분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9월, 약 1년간의 리뉴얼 과정을 거쳐 선보인 원생정원은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숲 곶자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야외 정원이다. 숲을 뜻하는 순제주말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곶자왈은 암석들과 가시덤불이 뒤엉켜 이뤄진 원시림이다.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생태계를 이뤄 생태적∙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곶자왈만의 특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원생정원은 장기간에 걸쳐 엄선된 다간형의 수목이 뿜어내는 깊은 매력을 품은 공간으로 완성됐다. 정원의 입구에는 화사한 꽃과 함께 제주 전통양식을 따라 돌담장인과 호텔 임직원이 직접 쌓아 올린 돌담을 배치했다. 동선을 따라 정원 깊숙이 들어갈수록 짙고 깊은 녹음이 드리운다. 초지, 돌, 해안 등 다양한 지형을 콜라주해 설계한 내부 공간은 제주의 풍경을 축약했다. 산책로에 자리한
델타항공이 3년 연속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Cirium)의 ‘플래티넘 어워드(Platinum Award)’를 수상하면서 뛰어난 정시 운항 실적과 안정적인 운영(Operational Excellence)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복잡한 운항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모범적인 정시 운항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델타 임직원들의 성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마이크 스파노스(Mike Spanos) 델타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정시 운항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는 델타 임직원들 덕분에 델타는 늘 고객 친화적인 고급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새해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진전시켜준 10만 명의 모든 델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델타는 2023년 4분기에 전반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제공했다. 델타항공의 4분기 네트워크 시스템 완성률, 정시 도착률 (A0) 및 정시 출발률 (D0)은 모두 2022년 4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델타는 시리움(Cirium)의 플래티넘 어워드 수상에 이어 북미 지역 항공사 중 정시 운항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South Korea)’과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는 5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에도 2관왕을 수상하며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1,015실의 객실과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가 가능한 14개의 연회장 등을 보유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프라이빗 미팅룸과 비즈니스 코너를 갖추고 1 대 1
지난해 7월에 개관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국내 5성급 호텔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으며, 20개국 132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린다.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호텔의 슬로건인 ‘Born to Fascinate’을 바탕으로,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제주의 하늘, 바다, 바람 등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출사표를 반영하여 새로운 생명이 피어오르는 듯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래픽 모티프로 시각화 했으며, 특급 호텔에서 보기 드물게 제주의 맑고 투명한 바다의 색인 터쿼이즈를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과감한 컬러 대비를 브랜딩 전반에 사용,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감성을 투영했다. 호텔 심벌
레드캡투어(대표이사 인유성)가 올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레드캡투어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렌터카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업체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달청이 매년 실시하는 우수 업체 평가는 △차량 납기 △품질 △수요 기관 만족도 △서비스 △계약 이행 성실도 5개 지표로 진행되는데, 레드캡투어는 렌터카 업계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레드캡투어는 공공기관에 대한 렌터카 공급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고객사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사 전담제는 전담 영업 직원과 순회 정비기사가 1:1로 배정되는 레드캡의 서비스로 이를 통한 입체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 조직 내 공공기관 전담 부서를 배치해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 특성을 파악해 차종 및 옵션 등을 제안하고, 주기적인 정비와 부품 교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처했으며, 신속한 서비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에 특화한 렌터카 운영 정책을 펼쳐왔다. 현재 정부 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시승용 수소차와 전기차를 배치해 공공기관에서 언제든 친환경차를 경험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