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그리고 민 관을 포함한 산 학 연의 모든 관광산업 종사자 여러분. 오늘 55회째 맞이하는 서울관광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서울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시고 염려해 주시는 서울관광 리더 분들이 모두 모이신 이 자리, 이 자리를 빌어, 서울관광인 모든 분들께 그동안 겪어야 했던 고통과 마음의 노고에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정성들여 가꾸어 왔던 터전은 많이도 황폐해지고 낮설어졌습니다. 막상 다시 시작해보니, 골간이 흔들린 산업 생태계를 복구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회복을 위해 밤낮을 설쳐야 했던 지난 11년간, 하늘을 바라보며 잃지 않았던 그 형형한 눈빛만큼은 다시, 우리의 내일을 밝히는 빛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 슬러건을 다시 일어서는 서울관광 내일로 도약하는 서울관광 으로 매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우리가 평생을 몸담아 온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평화산업이자, 행복산업입니다.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온 우리 관광인들은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20일(수) 오후 2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회째 맞는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2023 서울관광대상'은 총 60여명의 추천 후보자 중 민·관·산·학·연 등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친 20명(개인 9, 단체 11)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분야는 서울시장 표창 외에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확대 신설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 시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기업, 단체·기관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업계△관광홍보△관광지원 총 3개 부문 12개 분야로 시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으로 한정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적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관광
서울관광의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1 서울관광발전포럼이 12월 9일(목),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본 포럼은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서울관광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관광, 다시 도약대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 변화에 맞는 회복방안을 민·관·산·학·연의 공조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 넥스트 투어리즘 대해부'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며, 이어 특별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화상연결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대담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리스타트, 서울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현실적 방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총 6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탄력적인 서울관광 생태계 회복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