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다양한 성과와 함께 전환점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가 전세계 미식과 호텔을 아우르는 지침서로서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는 새로운 호텔 평가 기준인 ‘미쉐린 키(MICHELIN Key)’의 도입과 함께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 4년 간의 작업 끝에 120개국에 위치한 5000여 개의 주목할 만한 호텔을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중에서 특별한 호텔을 2024년부터 매년 ‘미쉐린 키’를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팀이 암행으로 하루 이상 숙박한 뒤 우수한 숙박시설에 부여될 예정으로, 상반기 중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6 곳에서 셀렉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유난히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팀은 프랑스 지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 적어도 930 곳 이상의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정했다. 평가원들은 현재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하는 약 45 곳의 지역에 다시 방문해, 기존의 선정된 셀렉션을 갱신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지역에서 발간을 발표했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의 멘도사(Mendoza)와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스타 획득 기념으로 스위트 객실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 ‘이스케이프 투 더 미쉐린 스타(Escape to the Michelin Star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스케이프 투 더 미쉐린 스타 프로모션은 럭셔리 스위트 객실에서의 2박, 레스토랑 만 와에서 점심 식사로 딤섬 세트 2인 제공, 피에르에서 와인 페어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2인 저녁식사, 만다린 그릴과 바 에서 와인 페어링 서비스가 제공되는 3코스, 그리고 클리퍼 라운지와 카페 코제뜨 중 1곳에서 2인 조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의 예약 가능 기간은 2018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최소 2박 이상 숙박 시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 요금은1박당 홍콩달러로HKD 10,000부터 가격이 책정되며 10%의 봉사료가 부과된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레스토랑 10곳 중 피에르, 만와, 만다린 그릴과 바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 이 3곳의 레스토랑에서 획득한 미쉐린 스타는 총 4개로 이는 홍콩의 호텔 중 유일한 숫자다. 미쉐린 투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요리 전문점 피에르는 25층에 위치해 있으며 천장에서 바닥까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