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과 ㈜산하정보기술(이하 산하)은 비대면 호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정보기술 WINGS PMS(호텔 정보 시스템)와 연동을 통한 호텔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공급에 협력하는 MOU를 맺었다. 이에 인더코어는 산하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더코어의 ‘iSTAY’를 제공해왔고 최근에는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MOU 통해 고도화된 호텔 비대면 서비스 개발 인더코어의 ‘iSTAY’는 호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로, 산하정보기술의 WINGS PMS와 완벽하게 연동돼 산하의 PMS를 이용 중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 체크인 시 호텔의 모든 콘텐츠가 담긴 디지털 가이드북이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자동 발송, 고객은 직원과 접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22개국 언어로 자동 번역된 정보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호텔은 번거로운 종이 안내문 대신 호텔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정보와 혜택을 디지털화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호텔 경험이 가능하다. 지난 2020년 양사는 MOU를 통해 ‘iSTAY'의
메리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obile check-in 기능은 고객과 실시간 챗을 통해 의사소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고, 호텔 측은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가 내재돼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시간을 절약하고 동시에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으며, 호텔은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 깔려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발표한 ‘1000 Hotels with Keyless Entry’를 보면 앞으로의 호텔은 IT쪽으로 진행될 것이며 그 비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 8월까지 Marriott Rewards, Ritz-Carlton Rewards and Starwood Preferred Guest Hotels를 합쳐 1000개 호텔의 IT화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충성도 높은 멤버십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 고객의 시간, 비용을 절감해주는 동시에 최대의 효과를 올리려는 고려가 깔려있다. 최근 메리어트는 중국 항조와 산야에서 시범적으로 중국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