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이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아만 일본 시설로의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벚꽃 스테이를 제안한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일본 전역은 핑크빛 벚꽃으로 물든다. 일본의 아만 시설은 프라이빗 크루즈에서 여유롭게 혹은 현지 스태프가 추천하는 숨은 명소로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벚꽃놀이부터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핑크빛 봄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과 디저트까지 올봄 핑크빛 벚꽃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뵌다. 화려한 도심에서 로맨틱한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만 도쿄(Aman Tokyo)를 추천한다. 아만 도쿄는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과 스파 시설을 갖춘 아만 최초의 도시 콘셉트 호텔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오테마치 숲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창을 통해 후지산을 비롯한 도쿄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눈에 즐길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해서 전통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스테이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33층에 위치해 약 30m의 압도적인 층고와 통창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과 특별 제휴 이벤트를 선뵌다. 선마을은 반려견이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춘 펫 프렌들리 리조트다. 선마을은 반려견과 함께 투숙하는 고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전문 테마파크 ‘강아지숲’과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 선마을과 강아지숲 제휴 이벤트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제휴 이벤트를 통해 선마을 투숙객은 강아지숲 방문 시 △반려인 입장권 15% 할인 △특별 웰컴 키트 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할인은 발권 시 선마을 숙박을 증빙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 알림톡, 인보이스, 결제 영수증 중 하나만 제시하면 된다. 또한 강아지숲 이용 고객을 위해 선마을을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아지숲 이용 고객에게는 △선마을 숙박 10% 할인 △대웅펫의 고단백 애니웜 간식을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숙박 10% 할인은 반려견 동반 객실을 제공하는 ‘선마을 힐리펫 캠프 패키지’에 적용된다. 패키지 예약 후 결제 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선마을 입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한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기념 행사에는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James Gessner), 모히건부족장로회 일원들과 모히건 부족장 린 말레르바(Lynn Malerba), 모히건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주한미국대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국내외 언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스파이어 내 여러 공간을 잇는 중심부 역할을 하는 다목적 원형홀 ‘로툰다’와 국내 호텔 연회장 중 최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낯선 영감으로의 초대: 두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서종원)은 수면장애 해소와 정상적인 수면력 회복을 위한 ‘웰슬립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웰슬립 힐링 캠프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같은 자연의학적 방법으로 수면장애를 해소하고 생활속에서의 수면력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기 및 중기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수면력 회복을 원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피로나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숙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선마을 명상 전문 강사 겸 자연의학종합 연구원 연구 교수인 진용일 강사가 전 일정에 대한 코칭에 나선다. 진용일 강사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연치유 코칭, 명상, 단학, 국선도 등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지도 경험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면력에 대한 원인 분석, 해소, 강화, 예방까지 수면의 질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한다. 캠프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수면장애 근본 원인 모색 ▲수면장애 해소 명상 체험 ▲수면력 강화 위한 명상 체험 ▲수면장애 예방법 제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
지난 1월 4일, 정부는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한 45만 장의 할인쿠폰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 한정해 지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을 9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숙박세일 페스타로 국내 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누적된 고물가·고금리에 여행 한번 가는 것도 망설여지는 요즘, 숙박세일 페스타는 어찌보면 빈틈없는 일상 속 숨통을 틔워줄 단비같은 선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 쿠폰을 악용하는 소비자, 또 반대로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을 빚는 숙박업소들의 등장으로 본래의 취지가 옅어져 아쉬움이 적잖았으며, 내수활성화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모두를 위한 진정한 ‘축제(Festa)’가 되려면 어떤 디벨롭(Develop)이 필요할까? 숙박세일 페스타를 두고 일었던 논란에 대한 팩트체크와 함께 호텔업계의 입장을 들어보자.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A to Z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매해 진행 중이다. 2020년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는 31일 ‘2023년 4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10~12월 국내 호텔, 모텔, 펜션 등 숙박업의 경기 동향 및 2023년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분석했다. 야놀자 플랫폼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호텔, 모텔 등 대부분의 숙소유형에서 RevPAR(판매가능한 객실평균요금, Revenue per Available Room)가 2022년 동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조트의 경우는 2022년 4분기 대비 2023년 4분기 OCC(객실 점유율, Occupancy Rate)가 감소했으나, 평균 객실단가(ADR, Average Daily Rate)가 크게 증가해 RevPAR는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펜션의 경우 지난 4분기 ADR은 2022년 4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OCC가 크게 감소해 결과적으로 RevPAR가 2%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유형별 2022년 4분기 대비 2023년 4분기 ADR/OCC/RevPAR 변화율> 2022년 4분기 대비 호텔 실적은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서울은 직전 해 동분기 대비 가장 높은
2023년에도 국내 온라인 숙박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여행 수요 증가나 제주도 소폭 역성장 등 악재도 있었지만 여행·숙박 산업의 전망은 여전히 밝고, 방한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도 크다. 29일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발표한 ‘2023~24 호스피탈리티 데이터 &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ONDA를 통한 온라인 숙박 판매액은 전년 대비 24.9%, 2021년 대비 두배 이상(118.5%) 증가했다. 2023년 숙박 트렌드는 ‘다양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성수기에 집중됐던 여행 수요가 분산되며 계절별로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했다. 2022년 가장 예약이 많았던 달은 7월이었지만, 지난 2023년에는 6월이었다. 전통적인 성수기인 7, 8월은 2, 3위, 10월과 11월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지만 2·3위 권과 4·5위의 격차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또 여전히 강원·제주·수도권에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으나 전남·충남·부산의 숙박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48%, 30%, 29%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숙박 형태 별로도 코로나 시기 집중됐던 독립형 숙소들의 인기는 주춤한 반면 호텔·리조트 등 다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30개 브랜드 중 하나인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Le Méridien Hotels & Resorts)가 르 메르디앙 몰디브 리조트 & 스파(Le Méridien Maldives Resort & Spa) 오픈을 발표했다. 르 메르디앙은 파리에서부터 시작된 브랜드로, 금번 오픈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몰디브에 첫 선을 보인다. 총 141개의 빌라 리조트로 구성된 르 메르디앙 몰디브 리조트 & 스파는 라비야니아톨(Lhaviyani Atoll)의 남쪽, 틸라마푸시(Thilamaafushi)에 위치해 있다. 9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틸라마푸시는 몰디브 지역 용어인 디베히(Dhivehi)로 ‘광대한 석호로 둘러싸인 섬’을 의미한다. 자연 섬인 틸라마푸시는 대형 만타가오리(Manta Ray)와 거북이 떼 등 활기찬 해양 생물들을 포함해 반짝이는 석호와 산호초에 둘러싸인 토종 동식물이 풍부한 생태계 천국이다. 투숙객들은 말레 벨라나(MLE) 국제 공항에서 북쪽으로 35분간 수상 비행기로 이동해 리조트에 쉽게 도착할 수 있다. 시간을 초월한 세련된 디자인 르 메르디앙 몰디브 리조트 &am
태국의 호텔 및 부동산 개발 회사인 두짓 인터내셔널은 건강에 민감해지는 전세계 여행자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웰니스 개념인 '데바라나 웰니스(Devarana Wellness)'를 도입했다. 데바라나 웰니스는 전 세계 모든 두짓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동안 겪는 모든 요소를 통해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은 전통적인 태국의 치유법과 불교에서 차용한 웰니스 요소, 그리고 태국 고유의 브랜드인 두짓만의 정성스러운 환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 콘셉트는 기존 두짓의 전통적인 호텔 스파 서비스를 넘어 바쁜 삶을 살아온 모든 투숙객들에게 속도를 늦추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갖도록 함으로써 물리적·정서적 행복을 증진시킨다. 데바라나는 '태국의 정원'이라는 태국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됐으며, 고대 태국전통치료 방법과 혁신적인 웰니스 개념을 혼합해 고안됐다. 주요 원칙은 '잠시 멈춤', '집중', '성장'으로, 잠시 멈춤에는 요가나 명상, 호흡법, 태국 약초학 등 정서적인 회복력을 높여주는 활동이 포함되며, 집중은 개인화된 음식 메뉴와 신체 활력을 위한 피트니스 및 운동 활동으로 구
하쿠바 주민들의 바램과 스노우 피크의 화답 나가노현 하쿠바(長野県白馬). 일본의 알프스, 스키의 성지, 일본의 지붕 등 이곳을 수식하는 말들은 주로 겨울철 눈 내린 경치를 연상 시키는 것들이며, 당연히 이 지역은 겨울에 국내외 스키어가 몰려들어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봄부터 가을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녹음이 완연하고 매력적인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하쿠바이지만 사람들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고, 뻐꾸기의 울음소리만이 울려 퍼질 뿐이다. 하쿠바의 마을 주민들은 농사를 짓는 경우를 제외하면 스키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대부분 외지로 돈을 벌러 떠나버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하쿠바 마을 지자체의 오랜 과제는 겨울 벌어 한해를 살아가는 주민들 삶의 구조적인 문제를 바꾸는 것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일부 주민들이 지자체와 함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한 기업의 사장에게 편지를 썼다. 그 대상은 바로 스노우피크(Snow Peak)의 야마이 토오루(山井太)사장이었다. 스노우피크는 캠핑에서 사용하는 텐트를 비롯한 아웃 도어 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특히 스노우피크가 생산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제품은 아웃도어 팬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 왔다. 그
UN은 이미 전 세계 인구의 50%는 도시에 살고 있으며, 그 성장세가 지속돼 2030년까지는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도시인구가 급증세를 보여 1970년 50%에서 2018년 기준 약 92%로 도시인구비율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이런 도심 집중화 현상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삶을 충전하는 전통적인 휴양의 방식이었던 외딴 곳으로의 여행, 장기간의 휴양, 조용한 안식처에서의 휴식 등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됐다. 여행객들은 유명한 휴양지를 찾아 떠나게 되며, 상당수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관광객이 지역을 점령하게 돼 해당 지역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됐다. 2018년 10월에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6개월 동안 잠정 폐쇄한 필리핀의 보라카이 및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같은 곳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즉, ‘Overtourism(과잉관광)’이 발생해 ‘웰니스(Wellness)’ 관광에서 중요한 부분인 ‘Escape Value(일상에서 벗어나는 가치)’ 측면이 감소하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집중돼 있는 도시에서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기대가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으며, 웰니스 시장을 주도
여행과 관련해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국내 여행객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휴양지면서 쇼핑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한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괌,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곳이 바로 괌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투몬 비치다. 이를 따라 세계적인 브랜드의 호텔 20여 개가 줄 지어 서있는데 이들 중 어느 곳이 까다로운 한국 여행객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훔치고 있을까? Hafa Adai, Guam!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 그리고 놀거리와 즐길거리까지 풍부해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괌은 일본의 오모테나시처럼 하파다이 스피릿(Hafa Adai)을 갖추고 있어 친근하고 배려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미국에 속한 만큼 문화적으로도 친숙하고 한때 국내 외식 시장을 주름 잡았던 TGIF,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부터 햄버거 등 캐주얼 다이닝이 가득하며 일본과 위치적으로 가까워 일본인 고객이 주를 이뤘던 만큼 일식 기반의 음식 등으로 우리 입맛에도 익숙한 곳이 많다. 투몬 베이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