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 단전, 단수로 한국인 관광객 3200여 명 발 묶여 두 번째로 강한 태풍 등급인 4등급의 슈퍼 태풍, 마와르가 지난 5월 말, 한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 휴양지 괌을 강타했다.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마와르는 괌에 온 태풍 중 2002년 이후 가장 강한 태풍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 수준 이상이었다. 밤새 시간당 50㎜의 비를 뿌리고 시속 240km가 넘는 강풍으로 주차돼 있던 트럭이 뒤집혔으며, 지붕에 설치된 양철판이 거리에서 마구 날아다녔다. 건물 벽이 떨어져 나가거나 시설물 잔해가 도로에 나뒹구는 것은 물론 사방에서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거센 비바람으로 도로에 물이 범람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단전으로 인해 상하수도 설비가 작동을 멈춰 주거지와 호텔 등에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상당한 인명피해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통행이 전면 금지됐으며, 물론 항공편도 모두 끊기고 괌 국제공항이 폐쇄된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 32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5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할 수 있었는데 귀국 시까지 강풍
호텔 앞 수영장에서 몇 걸음만 나가도 에메랄드 비치가 펼쳐지는 곳. 이는 괌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인 투몬비치를 따라 즐비해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들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투몬비치에 위치한 어느 호텔보다 바다와 가깝고, 현지인들은 물론 글로벌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곳, 바로 웨스틴 리조트 괌이다. 이곳에 한국인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이 포진해 현지인들과 글로벌 여행객들에게는 한식의 매력을,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웨스틴 리조트 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화된 쇼핑 등으로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괌을 찾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웨스틴 리조트 괌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내실을 다지며 엔데믹에 대비해 고객맞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웨스틴 리조트 괌은 429개의 객실과 스위트, 빌라동을 갖춘 호텔로, 앞으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투몬 해변이, 뒤편으로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이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좋은
엔데믹에 들어서며 여행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는 곳, 바로 괌이다. 맑고 깨끗한 바다와 푸른 하늘, 눈부신 백사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자리한 괌은 치안이 좋아 안전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계절 내내 푸른 바다와 초록 가득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서깊고 아름다운 관광지와 액티비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괌의 다양한 매력, 지금부터 함께 빠져보자. 가족여행객이 사랑하는 곳, 대한민국 구암시 우리나라 여행객이 자녀와 함께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중 단연 톱을 차지하고 있는 괌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가족여행지로, 특히 5월 황금연휴나 여름방학 등에 수요가 늘어나는 전형적인 휴양지다. 지난해 괌 전체 여행객 수는 32만 800여 명, 이 중 한국인 여행객 수는 19만 명으로 5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괌정부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 4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발맞춰 괌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인천-괌 노선이 증편 운항돼 대한민국 구암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괌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으로 풍부한 문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가 면제된다는 발표가 이루어진 11일 이후 주말 새 해외항공권 예약이 급증했다. 인터파크투어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외항공 전체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873%, 전월 동기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3/11~13일) 예약이 이루어진 해외항공 노선별 점유율은 미주(39.1%), 유럽(31.5%), 동남아(18.9%), 대양주(6.9%), 일본(3.3%), 중국(0.3%) 순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이 높은 상위 4개 노선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각 노선별 예약 증가율은 전월 대비 각각 351%, 294%, 187%, 359% 늘어난 것. 특히 높은 상승폭을 나타난 미주, 대양주 노선에 주목할 만하다. 미주 노선의 하와이와 대양주 노선의 괌, 사이판 등 휴양지가 강세다. 현재 양국간 격리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인 사이판이 지속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제 국내 격리가 없어지면 괌과 하와이가 그 인기를 뒤이을 전망이다. 괌과 하와이는 단기간을 활용해 여행에 대한 준비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마주한 특급호텔이
여행과 관련해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국내 여행객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휴양지면서 쇼핑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한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괌,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곳이 바로 괌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투몬 비치다. 이를 따라 세계적인 브랜드의 호텔 20여 개가 줄 지어 서있는데 이들 중 어느 곳이 까다로운 한국 여행객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훔치고 있을까? Hafa Adai, Guam! 하와이를 닮은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온화한 기후, 그리고 놀거리와 즐길거리까지 풍부해 휴양지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괌은 일본의 오모테나시처럼 하파다이 스피릿(Hafa Adai)을 갖추고 있어 친근하고 배려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미국에 속한 만큼 문화적으로도 친숙하고 한때 국내 외식 시장을 주름 잡았던 TGIF,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부터 햄버거 등 캐주얼 다이닝이 가득하며 일본과 위치적으로 가까워 일본인 고객이 주를 이뤘던 만큼 일식 기반의 음식 등으로 우리 입맛에도 익숙한 곳이 많다. 투몬 베이를 따라
괌정부관광청이 이사급 인사를 단행, 나딘 레온 게레로를 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니코 후지카와를 관광 연구 이사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마케팅 분야의 핵심적인 요직을 역임해온 레온 게레로를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임명했다.레온 게레로 이사는 1994년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관리직을 역임하며, 주요 시장인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북미 및 필리핀을 홍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글로벌 시장의 활성화에 힘써왔다. 레온 게레로는 글로벌 마케팅 이사로 임명되기 전까지 중화권 시장 마케팅 매니저로 재직했다. 새로운 관광 연구 이사로 임명된 후지카와는 2016년 9월 관광 리서치 선임 분석가로 괌정부관광청에서 요직을 수행해왔다. 후지카와는 최근 개정된 세관 신고 양식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은 “레온 게레로와 후지카와를 이사로 승진인사를 단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괌정부관광청의 마케팅 및 연구부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 해당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괌 관광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