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 여행을 가면 추방당한 옛 루마니아 왕실 후손들은 트란실 바니아(Transylvania)의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알려진 공포의 이야기가 회자하는 것을 싫어한다. 루마니아의 먹는샘물에 관한 정보와 특성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광천수를 생산하고 있다. 고급호텔, 레스토랑에 가면 195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됐 고 루마니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벼운 탄산수 라이트 워터 (Light Water)인 보르섹(Borsec)을 만날 수가 있다. 루마니아 국민은 대부분 유명한 로마니안 탄산수(Romanian Springs)로 알고 있지만, 21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르섹 탄산수가 로마니안 탄 산수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보르섹은 4세기 로마 시대부터 치유 온천으로 알려져 왔다. 트란실바니아(Transylvania)의 동부 카르파티안 산맥(Carpathian Mts.) 심장부에 해발 900m에 있는 루마니아 하르기타(Harghita)의 고산지대는 침엽수가 울창해 힐링의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15개 스파를 비롯한 광천수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헝가리인이 주로 사는 작은 전통 마을로도 유명하다. 1687년에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캐나다는 북 아메리카 대륙의 북부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캐나다에 여행을 가면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먹는샘물이 ‘아이스버그 워터(Iceberg Water)’지만,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때 스키 경기장으로 유명했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휘슬러(Whister) 마을의 스키 리조트에 방문해 마시는 휘슬러 먹는 샘물은 더욱 더 좋은 여행이 되게 할 것이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코스트(Coast)산맥은 세계적인 청정지역이면서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해안산맥의 높은 봉우리에는 고대 빙하와 만년설이 원시 그대로 남아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년설과 빙하 중에서 장엄한 빙하지대가 솟아 있다. 빙하지대는 태초 시대에 내린 눈으로 형성됐고, 북부 지역은 사람이 살지 않은 고립된 지역으로 빙하와 대수층은 사람과 산업 오염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다. 해안산맥은 울창한 숲으로 넘쳐나며 나무의 밀도가 높아서 순도 높은 산소를 방출한다. 강풍은 해안산맥의 깨끗
동해의 용왕이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1980년대 이후, 강원도는 여름(동해안 해수욕장), 가을(설악, 오대, 치악산), 겨울(스키장, 겨울 축제) 휴양지로서 조금씩 개발되기 시작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더불어 한국 최대의 관광휴양지로 부상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청정지역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붐빈다. 강원도를 방문하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바다의 풍경도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그중에 동해의 용왕이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한잔은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준다. 강원도 고성(高城)은 백두대간의 한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동해안 최북단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화진포, 아야진, 오호의 청정 해변과 서쪽으로는 드높은 설악산, 북쪽으로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비무장지대를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부터 시작해 한반도 동해안을 종단하는 대한민국 최장의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의 종점이기도 하다. 1000년을 주기로 오는 아주 귀한 물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은 허준의 동의보감에 ‘벽해수’로 소개됐고, 물의 성질은 ‘약간 따뜻한 정도며, 맛이 짜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이 물을 끓여서 목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