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이 30일 자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했다. 쌀은 자양3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문 더 클래식 500 사장과 조영숙 자원봉사단 부회장은 강경애 자양3동 주민센터 행정팀장, 장영수 복지팀장 등과 만나 주변 이웃들의 고충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최종문 사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원분들께 감사하다. 사랑의 쌀을 통해 이웃들이 따듯한 설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쌀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의료비 및 생필품 지원, 건국대학교 장학금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의 신임 사장으로 前 파다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이자 제주 그랜드 부사장을 역임했던 최종문(58)이사를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종문 사장은 일본의 와세다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국제관계론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라다이스 동경 사무소장 및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 기획관리 부장을 거쳐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및 제주 그랜드 부사장직을 역임한 엘리트다. 이번 선임에 대해 최 사장은 “국내 막강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시니어 타운과 호텔 사업을 함께 일궈나가는 더 클래식 500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왔던 트렌드 및 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로 더 클래식 500가 진행하고자 하는 ‘신(新)행복산업’을 세계적인 트렌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