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술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술 연구회(회장 전재구) 출범식이 지난 3월 17일(금) 오전 11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2층 식품명인체험홍보관(관장 조윤주)에서 열렸다. 이번 출범식에는 각 산업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사)한국주류안전협회 권나경 본부장, ‘응답하라 우리술’ 김승호 작가, K-SOOL…
<작은 카페 디저트>는 규모가 작은 카페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 모음집이다. 이 책의 레시피는 모두 카페 ‘빠아빠’에서 판매했던 인기 제품들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1인 매장 혹은 소규모 매장에서도 최소의 인원으로 효율…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국제관광박람회 (이하 ITB)에 필리핀 관광 진흥청(Tourism Promotions Board Philippines)와 함께 참가, 앞으로의 관광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필리핀 부스에서는 사우…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메뉴의 인기가 높다. 크림커피로 유명한 카페에 방문해 인증샷과 후기를 남기는 등의 성지순례가 유행하고 있다. 크림커피의 대명사인 아인슈페너와 버터크림라떼는 예쁜 비주얼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인슈페너는 서울 3대 맛집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 일명 도장 깨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관광대국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 야놀자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Center for Hospitality & Retail Industries Business Analytics),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와 협력해 설립한 독립 연구 법인 야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에너지 넘치는 국제 도시 두바이가 중동 최초로 프랑스의 럭셔리 디자인 하우스인 루이비통의 시티 가이드 시리즈에 합류했다. 1998년 시작된 루이비통의 시티 가이드 시리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독립적인 작가들을 특징으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 대한 신선하…
“나의 여행 경험을 세계와 공유한다” 트립닷컴이 운영하는 여행 전문 커뮤니티 ‘트립모먼트’에서 22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한국 여행자 10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자사의 여행 커뮤니티인 ‘트립모먼트’에서 지난해…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43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켄싱턴’을 선보인다. 그랜드켄싱턴은 ‘Enriching Moments, Enhance Your Value’ 섬세한 환대와 잊지 못할 경험을 통해 고객의 여정을 풍요롭게 하며 고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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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신감각 체험형 호텔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NOHGA HOTEL AKIHABARA TOKYO)’를 소개했다.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탄생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운영되는 노가호텔의 콘셉트에 따라 일본을 대표하는 e스포츠 전문점이 많이 자리하고…
지난 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 인천국제학술대회에서 제1회 관광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1회 관광학술상은 2022년 1년간 <관광학연구>에 게재된 논문 66편 중에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3편의 논문을 수상 논문으로 선정, <관광학…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객실 숙박 비율을 나타내는 투숙률도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사업장 전체 매출은 약 6,050억 원(에스테이트 부문 제외) 가량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
한식 세계화는 로컬 한식당부터, 비비고나 대상 등 식당, 기업을 막론하고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영역이다. 이전에는 한식의 건강함과 맛, 정갈함 등 요리 그 자체의 장점을 살리며 세계화 방안을 수립했다면, 현재는 불닭볶음면, 한국식 치킨 등 식품의 영역으로 확장됐다. 또한 K-컬처가 사랑 받으면서 한식이 ‘K-푸드’라는 큰 고유명사로 자리잡힌 것도 빠질 수 없다. 음식은 문화며, K-컬처가 확대되며 한국의 위상이 넓혀진 지금, K-푸드의 세계화는 단기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모멘텀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지속적으로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나아가야 할까?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확실한 개념과 나아갈 일 남은 K-푸드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가족과, 친구와 만나면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게 당연하며, 한국은 밥 한 번 먹자는 말이 흔하게 쓰이는 국가다. 또한 식문화는 그 나라의 기후부터 온도, 식생활, 식재료부터 정서와 고유의 문화도 담겨있는 주요한 코드다. 특히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콘텐츠 저변에 확대된 지금 K-푸드는 무엇보다도 지속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