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호텔앤드리조트와 갤러리아 전 직원(자회사 포함)이 혜택을 받는다. 횟수 제한 없이 출산 때마다 지원…단순 축하 넘어 ‘직원과 동행 의지’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으로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도 모두 포함된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때마다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며,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신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단순 출산 축하 차원을 넘어 직원이 겪는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가정 양립 직원 현실적 어려움에 파격 결단한 김동선 부사장 ‘육아 동행 지원금’은 직원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양사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 대다수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가 글로벌 컨설팅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상으로 ‘2024~2025 대한민국 시니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2025대한민국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두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79개국에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신뢰지수(Trust Index)와 기업문화 진단을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신뢰도, 공정성, 존중, 자부심, 동료애 등을 평가하는 신뢰지수를 중심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 메리어트는 86%의 높은 신뢰지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표준을 상회하는 직원 만족도를 입증했다. 메리어트는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존중받고 공정하게 대우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건강을 지원하는 ‘Take Care’ 프로그램은 직원 복지의 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오는 12월 6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여의도는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을 추구하는 여의도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2014년 12월 6일 개관했다. 먼저,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글래드 여의도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Happy GLAD 10(해피 글래드 10) 패키지’를 2024년 12월 6일(금)부터 2025년 1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30객실 한정으로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글래드 와인 1병 △글래드 굿즈 세트(룸 스프레이 50ml 1개&종이 방향제 1개&스테이셔너리 1개) △(선착순 10객실) 한정판 글래드맨 피규어 키링 1개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12월 6일(금) 개관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 조식 2인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씨엠지월드 소속 팝아티스트 간지(GANZ)와 협업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개월간 호텔 G층(지하 1층) ~ L층(3층), 로비층 사이 계단에서 진행되며, 호텔 방문객들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공간에서도 즐거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되었다. 갤러리에는 간지 작가의 대표작 16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일상적인 공간에서 ‘친숙한 특별함’, ‘새로운 익숙함’을 경험할 수 있다. 간지(GANZ, 본명 김상우) 작가는 독특한 낙서화 스타일로 알려진 아티스트로, 일상 속 사소한 사건이나 생각, 감정의 모든 것을 인생의 기록을 남기듯 최대한 자유롭고 순수한 마음으로 캔버스 위에 풀어낸다. 풍경화나 인물화로 국한하지 않고, 낙서장이나 일기장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그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16점의 작품은 작가로서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작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Pencil is life’ 시리즈는 ‘연필’이라는 소재를 이용할 때의 감각과 추억을 표현한 작품으로, 사각거리는 질감과 감정에 따라 변하는 선의 다양함을 즐기며 연필이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페스티브 프로모션(Festive Promotion)’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그니처 메뉴 및 12월 한정 메뉴와 함께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브로드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 소고기 채끝 등심 구이, △ 왕새우 구이, △ 스시(5종)와 사시미(3종), △ 바베큐 폭찹, △ 깐풍 장어, △ 통영 홍가리비 부야베스, △ 소고기 크림 스튜, △ 샤프론 향의 크림 생선 구이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12월 한정 메뉴인 셰프가 직접 카빙해 제공하는 △ 마리네이드 우대갈비와 △ 프로방스식 양갈비 구이, △ 대게요리, △ 대방어 활어회, △ 여수 굴 세비체, △ 혀넙치 파스타, △ 해산물 타파스, △ 야생 버섯 블랑게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는 12월 연말 모임 및 크리스마스 시즌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해 주말 저녁의 경우 2부제로 운영된다. 12월 24일(화)과 25일(수)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 메뉴는 안심의 부
디테일한 경험을 디자인하는 고기능 살롱 케어 브랜드 '아윤채'가 올가을 북한산 대자연을 담은 호텔 &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의 최고급 사우나 라운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파라스파라 서울 여성 사우나 라운지 내 ‘아윤채 브랜드 존&파우더룸’을 통해 아윤채만의 프리미엄 헤어케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아윤채 브랜드 존&파우더룸’은 바쁜 일상 속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로 구성됐다. △ 메인 브랜드 존은 아윤채 TAKE HOME & PRO CARE 라인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 프라이빗 파우더룸은 자쿠지와 수영장 이용 후 아윤채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 릴렉스 존의 라운지 안마 의자에서 아윤채 리밸런싱 두피 케어를 체험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윤채 브랜드 존 오픈을 기념해 ‘아윤채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ayunche.com)’에서는 파라스파라 서울 이용객 전용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특별한 혜택을 통해 아윤채 제품을 다양하게 경
한 도시의 관광 경쟁력은 더 이상 단순한 ‘볼거리’나 ‘먹거리’로 결정되지 않는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2024년 부산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 MICE산업의 성장, 럭셔리 관광의 확산, 그리고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도시의 관광 지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국내 관광도시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부산, 그 문을 여는 열쇠는 MICE산업 성장과 럭셔리 관광의 융합에 있다. 해운대에서 렛츠런파크까지 부산 관광의 새로운 다양성을 엿보다 부산의 관광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하는 부산광역시 지역별 관광 현황에 따르면, 부산을 찾는 외지인과 외국인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부산 주요 관광지 분석> 자료를 교차 분석한 결과, 부산 서면은 전 연령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전체 방문객의 20.4%가 서면을 찾았으며, 10대 이하(12.5%)와 30대(11.4%)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연말을 맞아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선택의 폭은 넓힌다양한 겨울 테마의 페스티브 시즌 케이크를 선뵌다. 총 아홉 가지 종류로 준비되는 이번 페스티브 케이크는 5만원대부터 11만원까지 다소 부담 낮은 가격대로 즐길 수 있으며 대신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랑스 출신 페이스트리 셰프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아홉 가지 종류의 케이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윈터 시그니쳐인 빨강 모자 케이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연말 선물로 제격인 마카롱 트리 케이크,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 율로그 그리고 풍성한 딸기가 가득 들어간 딸기 케이크 3종류, 진한 초콜릿 맛의 발로나 시트러스 초콜릿 케이크, 바크 초콜릿으로 만든 망디앙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프랑스 대표 디저트 밀푀유에서 착안한 카라멜 바닐라 밀푀유 트리까지 연말 느낌 가득한 특색 있는 케이크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케이크는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델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픽업을 원할 경우 호텔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케이크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오는 12월 6일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2024년 한국의집 한식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의집’은 한식의 대모이자 미쉐린 멘토 셰프로도 선정됐던 조희숙 조리고문과 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을 필두로 궁중음식과 고(古) 조리서의 조리법을 연구하고, 우리나라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하며 전통 한식을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집은 블루리본서베이 블루리본 세 개 획득 맛집 선정, 서울시 ‘서울 미식 100선’ 선정 등을 통해, 대표적인 궁중음식 기반의 파인 다이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식의 중심에 있는 한국의집은 ‘파인 다이닝, 전통 한식의 근본을 담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스타 셰프, 브랜딩 전문가, 학계 전문가와 함께 △ ‘미식으로서의 한식 트렌드와 전통 한식의 브랜딩’ △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식 업계의 방향성 모색’ △ ‘파인 다이닝 운영과 한식 보급’ 등의 내용으로 강연과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 이후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연사로는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약학과 명예교수,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의 권우중 오너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베이커리 카페 ‘마포 에이트’에서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과 파운드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3가지 종류로 선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풍성하게 올라간 딸기 생크림 케이크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부드러운 질감의 밀크 오렌지 젤리가 들어간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화이트 앤젤’, 레몬 크림치즈와 레드벨벳 시트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위싱 트리’ 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위싱 트리’는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의 메인 컬러인 골드와 실버로 장식했다. 파운드 케이크는 초콜릿과 생크림, 버터 등을 녹여 만든 초콜릿 크림인 부드러운 가나슈가 특징으로 쉬폰과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화이트 파운드 케이크’와 말차의 진한 풍미를 담은 ‘말차 파운드 케이크’ 2종류를 선뵌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2월 25일까지 판매되며 네이버 예약 시 12월 10일까지 얼리버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파운드 케이크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새롭게 선뵈는 트윙클 벨(18만원)은 종 모양의 초콜릿 속 눈이 소복이 쌓인 트리와 큰 리본 장식이 특징인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느끼기 제격이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무스에 다쿠아즈, 카라멜리제로 쫀득함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동시에 담아냈다.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사용해 눈 내리는 겨울밤 풍경과 새하얀 순록을 표현한 원더랜드(8만 5000원) 케이크는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팥 양갱과 잘게 다진 밤을 넣어 다양한 맛을 완성했다. 스윗가든(9만원) 케이크는 과일 바구니를 연상케하는 생크림 케이크로, 부드러운 화이트 스펀지 사이에 멜론과 파인애플을 겹겹이 넣고 위에는 생과일을 가득 올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버블 케이크(8만 5000원)와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10만 5000원)도 판매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8만원)는 발로나 다크초콜릿의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연말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식음 프로모션을 선뵌다. 윈덤 그랜드 부산의 전 식음 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더 델리’의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금액 인상 없이 운영되는 ‘더 브릿지’의 스페셜 디너 뷔페 등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으로 연말의 특별함을 더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의 베이커리 카페 ‘더 델리(The Deli)’에서는 유럽 각국의 대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우선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은 1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3만 50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산타 모자 케이크’와 나무토막을 형상화한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드 노엘’을 준비했다. ‘산타모자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모양으로,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베리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 해의 나쁜 기운을 장작을 태우듯 날려버린다는 의미를 가진 ‘부쉬드 노엘 케이크’에서는 진한 티라미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케이크 모두 5만 8천 원에 판매되며, 12월 10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시 10% 할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시적으로 선뵌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올해는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컨셉으로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신라 베어즈 위스퍼(The Shilla Bear’s Whisper)’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한 것으로 오랜 노력 끝에 탄생했다. 인형인지 케이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신라베어의 질감까지 구현해냈다. 서울신라호텔의 관계자는 "개발 과정에서 신라베어를 완벽히 구현해 내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거쳤다."고 전했다. ‘신라 베어즈 위스퍼’는 6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초콜릿인 진한 발로나 초코무스와 밀크 초코무스가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맛을 표현하되, 부위마다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도 담았다. 초코쿠키,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초코 가나쉬’ 등 4가지 다양한 식감의 초코 맛을 구현했으며, 치즈 케이크, 헤이즐넛 포
해가 지면 더욱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도시 부산이 야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9일 103만 인파가 모인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광안대교, 해운대의 화려한 조명으로 대표되던 부산의 야간관광은 이제는 도시 전체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부산의 밤은 이제 과거의 단순한 야경을 넘어, 참여와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연중 펼쳐진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가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명소를 넘어, 쇠락해 가던 원도심인 용두산공원과 부산 시민들의 숨겨진 명소인 다대포 해수욕장, 화명생태공원 등 색다른 명소가 부상 중이다. 부산 특유의 색채를 가득 담은 야간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눈도 마음도 즐겁게 만들며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다. 한국 최고 야간관광도시의 고민 부산은 오래전부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세련된 야간 조명이 더해져 ‘한국의 홍콩’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하드웨어 중심의 야간경관만으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었다. 야경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았기에, 관광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