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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화)

호텔&리조트

[Zoom in Local] 수원시, 융건릉 근처 280여실의 비즈니스 호텔 들어서 외

수원시, 융건릉 근처 280여실의 비즈니스 호텔 들어서
2016년 3월 수원 화성의 융건릉 주변에 ‘화성 임페리얼 드래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은 객실 280실, 국제회의를 할 수 있는 컨벤션 4실, 중소규모 회의실, 로비라운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피트니스&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베이커리와 바, 결혼식 부대시설인 드레스&메이크업, 포토숍, 테라피 마사지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공사는 다년간 관급공사를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석진건설(주)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사는 ‘리츠칼튼 서울 호텔’을 설계한 비에스 건축사 사무소가 맡았다.


경기도, 관광호텔 분양가능 제도개선 추진
경기도가 관광호텔도 일반 호텔과 콘도미니엄처럼 객실을 분양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일반호텔과 콘도는 분양이 가능하지만 관광호텔은 분양이 불가능하다.”면서 “정부에 제도개선을 해달라고 건의했고, 국회의원에게 입법 지원을 받아 형평성에 어긋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중저가인 관광호텔이 부족해 저가 모텔과 펜션 등 대체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 경기도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관광호텔의 객실을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함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1200만 명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관광호텔 객실 분야에 관한 특례를 규정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안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총 800여 개의 객실 수급 예정
천안지역 3개의 호텔이 잇달아 선보인다. 부동산업계와 산업단지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신라스테이 천안호텔’, ‘라마다 앙코르’, ‘천안 오엔시티’ 등이 잇따라 개관한다. 천안·아산지역은 중소기업체들이 다수 입주해 있고 호텔 구매력 또한 풍부해 호텔 이용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곳. 한편 연이어 오픈하는 3개 호텔의 객실 수는 891실로 현재 천안에 있는 호텔 객실 수보다 4배 이상 많은 숫자이다.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한 ‘신라스테이 천안호텔’은 지상 15층 312실이며 분양형 호텔인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천안 최대 규모로 최고 21층, 총 420실을 자랑한다. ‘천안 오엔시티 호텔’는 지상 13층, 159실로 오픈할 예정. 비슷한 시기, 호텔 3곳이 동시에 공급되며 앞으로 어떤 경쟁구도 양상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SPG 키리스 국내 첫 도입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이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객실 열쇠로 사용할 수 있는 SPG 키리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호텔 프론트에서 신원확인이나 별다른 체크인 과정 없이 SPG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바로 객실로 입실할 수 있는 것. 스타우드 그룹의 멤버십 제도인 SPG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숙박 24시간 전에 체크인 가능하다. 호텔에서 부여받은 객실로 바로 입장해서 스마트폰을 패드에 갖다 대면 된다. 한편 ‘SPG 키리스’는 지난해 부터 뉴욕, 베이징, 홍콩, 로스엔젤레스, 도하 등지에 있는 호텔 10곳에서 도입됐으며 올해 초까지 150개의 호텔로 확대될 예정이다.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37층 2개동으로 재건축
지난 3월 13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재건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건축계획안은 대지면적 1만 8489㎡에 높이 159m, 37층 건물 2개동을 신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적률 880%를 적용해 총 연면적 23만 6615㎡에 호텔과 업무, 판매문화 및 컨벤션 시설을 갖춘 업무복합시 설로 구성될 예정. 한편 서울시는 재건축 건물에 대해 ‘관광호텔 건립 특별법’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법제처 유권해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개발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추진중인 르네상스호텔 매각 작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부토건은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공개입찰 매각을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잠재적 매수자 입장에서도 인허가 리스크가 해결된 만큼 매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300여실 규모의 관광호텔 준공
서대문구는 지하철 서대문역 역세권인 미근동 163번지 일대 ‘마포로4구역 9-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에 25층 규모의 관광호텔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지난 3월 6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과 서대문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012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했으며 2013년 3월 착공 이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관광호텔은 대지면적 1006㎡, 건축면
적 524㎡에 지하 4층, 지상 25층, 319실 규모며 서대문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관광호텔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용산역앞 군사시설·관광호텔 특화지역 개발 추진
서울시가 서울 용산역 앞쪽을 군사시설과 관광호텔이 들어선 특화지역으로 개발한다. 시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인 용산역 앞쪽 제1도 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변경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구역분할을 통해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1구역을 각각 1-1, 1-2구역으로 분할해 각종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1구역의 경우 대지면적 2749㎡, 용적률 929% 이하, 최고높이 150m 이하의 국군장병을 위한 호텔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군사시설로 개발할 계획. 1-2구역은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이 가능토록 하고 앞으로 정비구역 변경 결정을 통해 세부사항을 확정할 것이다.

<2015년 4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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