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물류가 중단되면서 전 세계 식재료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 수입 식재료에 기반을 두고 있는 레스토랑들은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내에서 수급 가능한 로컬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증폭되고 있다. 이에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들이 주목받고 있다. 2020 라 리스트 자연 특별 부문에서 수상을 한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 그는 로컬 식재료 여행을 다니며 우수한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해 류니끄만의 지리적 표시제를 만들기도 했다.
류태환 셰프의 요리 철학과 로컬푸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