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AON의 일부였던 킨센트릭(Kincentric)이 주최하는 ‘2019 아시아태평양 킨센트릭 최고의 직장(2019 Kincentric Best Employer in Asia Pacific)’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킨센트릭이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 직장(Best Employ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 된 이후 처음으로 6년 연속 선정된 기업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뉴질랜드, 스리랑카, 베트남에서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피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과 베트남까지 총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세계 ‘최고의 직장’에 관한 20년의 조사 경험과 50년 이상의 연구 및 방대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직장 프로그램’은 변화를 추구하고, 직원들에 영감을 주며,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발빠르게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크레그 스미스(Craig S. Smith)는 “6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킨센트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금번 수상은 사람을 우선시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기본 원칙을 입증해주는 결과”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직원을 배려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92년 간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는 앞으로도 회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3개 국가 및 영토에서 운영하고 있는 760개 이상의 호텔에서 메리어트 배지를 착용한 약 1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며, 2020년 말까지 해당 지역에 약 1만 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인사책임자 리건 타이킷사다폰(Regan Taikitsadaporn)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테이크케어(TakeCare)를 통해 모두를 위해서 기회, 지역사회, 그리고 목적의식을 장려한다.”며, “당사는 직원들이 개인적으로는 물론 전문적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그들의 일에 있어 비즈니스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공동의 사회적 영향력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에 출범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메리어트의 테이크케어(TakeCare) 프로그램은 신체적 웰빙을 넘어 정신건강, 커리어개발, 재무계획, 사회적 기여, 지속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원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올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일상업무 속에서 좋은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앱 기반 챌린지인 ‘테이크케어 레벨30(TakeCare Level30)’을 시작했다. 앱에 설정된 활동들은 개인의 웰빙,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환경보호 등과 연관이 있으며, 30일 안에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고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고객과 직원들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임형 경험을 제공한다.
Kincentric 최고의 직장 선정을 위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다음의 4가지 기준에서 평가를 받았다.
-직원참여(Employee Engagement):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근무를 지속할 의사가 있으며 열심히 노력할 동기부여가 돼 있음
-조직의 민첩성(Organization Agility): 직원들이 회사가 유연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이라고 생각하며 고객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잘 대응한다고 생각함
-참여형 리더십(Engaging Leadership): 리더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직원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전달함
-인재에 대한 집중(Talent Focus): 직원들이 회사가 우수한 인력을 확보 및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