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예술적 영감과 호텔의 클래식한 럭셔리함을 녹여낸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바이젠(ArtWeize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텔 믹솔로지스트 주도로 만들어진 아트바이젠은 유럽 최고 품질의 노블 홉을 선별해 블렌딩한 정통 밀 맥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깊은 황금빛 색상이 특징이다.
아트바이젠은 에일 맥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잔에 제공되며, 전용잔의 모양은 호텔 명칭인 I 로고를 떠올릴 수 있는 길고 좁은 모양이다. 아트바이젠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를 포함해 그랜드 델리를 제외한 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아트바이젠의 출시를 계기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내 각 레스토랑에서는 시그니처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푸드 페어링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시도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수제맥주의 맛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100% 유기농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와 구성된 세트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콩과 버섯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고기 패티의 맛을 구현해 낸 유기농 패티인 ‘비욘드 미트’를 사용한다. 특히 패티 뿐 아니라 버거에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 특히 유기농 밀을 사용해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워낸 버거 번(Burger Bun)과 100% 유기농 채소를 사용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