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대표이사 김정환)가 '2017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2018년 여가친화기업' 선정과 동시에 우수기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부터 진행돼 온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매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총 39개 기업(신규인증 31개, 재인증 8개)이 선정, 인증서 수여 및 우수 기업 대상 표창이 수여됐다.
롯데리조트는 업종 특성상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지점이 많은 탓에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문화∙레저∙관광 컨텐츠를 활용한 '화통한 골프대회', '가족사랑의 달', '스포츠존 운영' 등 차별화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문화 뉴스,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기업문화 만족과 여가친화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 및 수평적 관계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직원들의 현장의견 및 제안 반영을 위한 'ERRC 공모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자의 원활한 복귀를 돕기 위한 '육아휴직자 온라인 교육',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여성 인재 포럼' 등의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여가 프로그램과 여가시설 확충을 통한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생일, 진급일 등의 기념일 '리조트 숙박권 제공', ▶관심 직무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Career Builder', ▶임직원들이 여가시간을 만족도 높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동호회 활동 지원', ▶업무 환경 개선 및 휴식공간의 제공을 위한 '사무공간 리뉴얼 및 프라이빗 휴게공간 설치'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여가 또한 세심히 고려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고객 만족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기업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