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테이블 34의 임호택 헤드셰프. 테이블 34의 오픈멤버이자 레스토랑 막내로 입사해 만 16년동안 한 호텔, 한 업장에서 열정을 태웠다. 그래서 테이블 34의 주방 곳곳에 그의 정성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테이블 34는 임 셰프의 요리 인생 그 자체다. 요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는 셰프로서 깊고 긴 호흡을 할 수 있게 이끌었다. 식재료에 대해 줄줄 꿰고 있음에도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다는 임호택 셰프의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