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xpo_Ambiente]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Ambiente 전세계 소비재산업 총망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소비재 박람회인 ‘Ambiente’가 2016년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mbiente는 주방용품, 가정용품, 선물용품, 보석류, 건강용품, 패션용품, 장식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와 가구 액세서리 등의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무역 박람회다. 2016년도에는 96개국 30만 8000면적, 438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크게 주방용품, 선물용품, 생활용품이 배치됐다. 크게 나눠진 3부문을 통해 Ambiente는 테이블, 주방, 가사 용품과 선물용품, 생활용품 및 홈인테리어 용품을 아우르는 모든 소비재산업을 총망라해 선보였다. 또한 산업 내 신제품뿐 아니라 트렌드 설명회, 시상식,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올해의 주빈국, 이탈리아
Ambiente는 매년 주빈국을 선정해 진행했는데 올해 Ambiente의 주빈국(Partner Country)은 이탈리아였다. 이탈리아의 한 관계자는 “Ambiente는 소비재산업의 디자인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선두 전시회이자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이탈리아 제품 업체들에게는 이상적인 허브 전시회”라며, “이탈리아는 올해 주빈국으로서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탈리아의 최신 인테리어제품, 가정용품과 아웃도어 디자인 제품들의 전시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덴마크를 시작으로 프랑스, 일본,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 Ambiente 주빈국이 됐다. 이탈리아는 특별 전시를 포함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신제품라인, 전문지식 소개
Ambiente는 2012년 콘트랙트 비즈니스(Contract Business)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되면서 계약 체결의 중심지로 급부상했다. 프로젝트 개발자나 전문 바이어, 가구 전문가, 인테리어 건축가 및 디자이너, 레스토랑 대표, 호텔리어와 같은 호스피탤리티 전문가와 의사결정자들은 컨트랙트 비즈니스와 호레카(Horeca :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 분야의 적합한 실무접촉, 전문지식, 맞춤형 활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14년도에는 콘트랙트 분야의 공급사로서 그 실적이 입증된 30개국 270개 (2013년 : 30개국 250개 사)의 선정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 중에는 디번(Dibbern), 남베(Nambé), 필리뷰이(Pillivuyt), 숀발트(Schönwald)와 비에이치에스(BHS) 그룹계열사인 더블류엠에프(WMF), 츠비젤(Zwiesel Kristallglas)과 같은 시장의 선두 주방용품 업체 뿐 아니라, 생활용품 분야의 휭크(Fink), 엑조티카 코아 뮐더(Exotica Cor Mulder), 램버트(Lambert)가 참가해 고급 상업용 프로젝트를 겨냥한 신제품라인과 전문지식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콘트랙트 가이드(Contract Guide)는 연락처를 포함한 콘트랙트 비즈니스 분야의 모든 참가업체들을 목록화 했다. 제한적 디지털 비즈니스 주선 프로그램과 공급업체 검증 시스템 도입으로 업체 정보를 사전에 조회할 수 있게 됐고 전시회 현장에서의 개별 접촉을 위한 미팅 약속 또한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볼륨 비즈니스의 주요 역할 해
Ambiente는 또한 볼륨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소싱(Sourcing) 플랫폼으로서, 패시지(Passage) 제품 구역에 폭 넓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탤런트(Talents)와 넥스트(Next) 프로그램에서는 경력과 취업 진로에 대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다. Ambiente에서는 소비재, 가구 및 보석 디자인 분야의 전도 유망한 젊은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시제품을 전 세계로부터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으며, 잠재 제조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는 전시회다.

다양한 시상식 진행
매년 Ambiente는 명망 있는 다양한 시상식(awards)의 개최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적 감각을 겸비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재에 수여하는 디자인 플러스 어워드(Design Plus Award)의 대상 제품은 Ambiente 기간 동안 전시된다.
한편 Ambiente 전시회는 2017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Frankfurt am Main)에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제품, 이벤트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www.messefrankfurt.com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소개
세계 주요 무역박람회 주최자 중 하나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2014년도에 연간 매출액 5억 5400만 유로를 달성했으며 전 세계 213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그룹은 29개의 지사 및 57개의 에이전트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2014년도에 121개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중 반 이상이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됐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열 개의 전시홀로 구성된 59만 2127㎡ 규모의 전시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인 유서 깊은 페스트할레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프랑크푸르트 시(市)가 지분의 60%, 헤센 주(州)가 40%를 소유하고 있다.
www.messefrankfurt.com

Messe Frankfurt 그룹
• 주주 : 프랑크푸르트 시(市) - 60%, 헤센 (州)- 40%
• 자본금 : 1억 8000만 유로
• 매출액 : 총 5억 5400만 유로
• 총 직원 수 : 2130명
• 연혁 : 1240년 7월 프리데릭 황제 2세에 의해 최초로 무역전시 개최를 위한 특별도시로 지정
• 1911년 전시회사 설립
• 1982년 Messe Frankfurt GmbH 설립
• 현대적 최초 전시회 : 1948년 소비재 박람회 개최
• 전시장 현황 : 총면적 592,127sqm, 10개 전시홀 및 콩그레스 센터(세계 3위 규모의 전시장)
• 전시면적 총 30만㎡ 이상의 대형 전시회 주최
- Ambiente(춘계소비재박람회) : 관련 세계 최대 규모
- Paerperworld(문구 및 사무용품 박람회) : 관련 세계 최대 규모
- Automechanika(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박람회) : 관련 세계 최대 규모
- ISH(건축 및 에너지기술 박람회)
- Light+Building(조명 및 빌딩기술 박람회)
- Heimtextil(홈텍스타일 전시회) : 관련 세계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