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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월)

호텔&리조트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 들어서 지역 활성화 기대

 

서울 지하철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 인근에 지상 17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히고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 859.5㎡의 지구 단위 계획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했다. 다만, 옥상 주차장 동선 처리를 재검토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군자역에서 100m 거리, 천호대로변에 위치해있으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로의 호텔이 신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더블 역세권인데도 침체했던 군자역 인근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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