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한 (주)시에라 인터내셔널 부스에 Allegrini Amenitie 아시아 지역 Jessica Lu 책임(대만 Fantasy Beauty 대표)이 방문했다. Allegrini Amenitie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의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다수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방한 목적이 궁금하다.
중국, 말레이시아 시장과 함께 2015년에 한국에 이태리의 명품 브랜드인 ‘Allegrini Amenities’를 선보이게 됐다. 아시아 시장의 독점 공급자로서 한국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주)시에라 인터내셔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대를 목표로 할 것이며 이번 전시회가 제품을 소개할 적기인 것 같아 방문하게 됐다.

‘Allegrini’ 브랜드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Allegrini’는 1945년 이태리에서 시작된 가족 기업으로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규모를 키워왔으며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호텔 어메니티 사업은 20여 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Made in Italy’라는 자부심을 앞세워 친환경적이고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추구해왔다.
현재 유럽 전 지역을 포함하여 북미, 중동, 그리고 대만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같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무엇인가?
20여 가지가 넘는 제품 중에 먼저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은 ‘Oliva del Mediterrano’이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 올리브 열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클렌징과 보습효과, 피부 활력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올리브 열매의 상큼한 향이 풍부한 제품이다. 실제로 유럽 및 대만에서는 다른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판매 및 제품 인지도에서 월등한 위치에 있는 상태다.
다른 제품으로는 ‘Argan Source’로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을 더 가까이 하자는 회사의 철학 아래 모르코산 Argan Oil을 기본으로 식물성 활성성분이 피부활력 촉진, 보습작용, 세정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안티에이징 기능에 매우 탁월한 제품이다.

‘Allegrini’의 특징 및 강점이 있다면?
‘Allegrini’ 그룹은 ‘환경 및 자연과의 조화’라는 회사의 철학 아래 ‘The Go Green Concept’라는 구호를 모토로 해 단순한 제품 연구 및 생산이 아닌 자연을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공정을 넘어 소비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 결과 식물성 계면 활성제 사용 및 Eco-Label 인증을 받았고 방부제인 Paraben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Petroleum 용기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동물 실험을 일절하지 않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검증을 마친 제품만을 출시하고 있다.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지난 20여 년간 ‘Allegrini Amenities’는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때마다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따라서 우리는 ‘Allegrini’는 ‘Life style & amenities’라는 등식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Not amenities, much more’라는 문구처럼 호텔 어메니티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실제로 타이페이의 Xinyi에 있는 Eslite Xinyi 백화점에서는 일반 숍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Allegrini Amenities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유럽에서는 Westin, Sheraton, Merdien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 등은 물론 유서 깊은 Local Hotel에까지 수많은 곳에서 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으며, 대만에서는 5성, 4성급 호텔 및 격조 높은 부티크 호텔 약 150 곳에서 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현재 많은 호텔에 명품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는 (주)시에라인터내셔널을 통해 호텔 및 일반 매장에서 이 제품이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5년 11월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