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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일)

레스토랑&컬리너리

[KCC Note] KCC(Korean Chef’s Club), 한국 총주방장 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외식업계에 영향력 행사하는 KCC 될 것 다짐

지난 10월 12일, 한국 총주방장 회(KCC(Korean Chef’s Club), 이하 KCC)가 호텔삼정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배한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국판 레스토랑 랭킹 ‘KOREAT’이 발표됐는데, 요리사, 대기업 외식 기획자, 음식전문지 편집장 등 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사단 중 KCC 회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배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후배들은 선배의 경험을 존중하고 회원들도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들의 동정이 발표되고 12월 송년회에 대한 공지가 이어졌다. 공석길 총무는 “이번 송년회는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보고자 한다.”며 회원들에게 여러 안건 제안을 요청하고 참석을 요구했다. 또한 공 총무는 “회의 때마다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 불필요한 예산을 아낄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마지막 순서로 (유)농업회사법인 어울림에서 초록통곡물을 선보였다. 장병수 대표이사는 초록통곡물은 곡물에 엽록소가 함유된 상태에서 수확해 증숙을 거친 후 가공한 녹색을 띈 기능성 곡물로 일반 곡물보다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웰빙곡물이라고 소개했다. KCC 회원들은 제품에 관심을 가지며 직접 시식해보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KCC SPOT

호텔삼정, 특급호텔의 품격과 오랜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KCC가 진행된 곳은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삼정이다. 호텔삼정의 총주방장을 맡고 있는 이기영 회원이 KCC 회원들을 맞이해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호텔삼정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최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단장해 특급호텔의 품격과 호텔삼정 고유의 정감을 느낄 수 있다. 지상 1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본관 건물과 2005년 지상 2층으로 새롭게 신축한 신관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60실의 객실과 대형 연회 및 웨딩홀 3개, 부대시설로 사우나, 웨딩갤러리 빌딩이 있다. 식음업장으로는 전문레스토랑과 바 5개를 보유, 동서양의 각종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피아노 선율과 멋진 라이브가 어우러진 라운지 & 바 ‘마리스’는 이태리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식사가 제공되며 30년 전통의 한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 ‘한국관’, 조용한 분위기에서 중요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정통 일식당 ‘근천’, 100여 가지의 각종 요리와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스카이뷔페 ‘파라다이스’는 사교의 전당으로서 명성이 높다. 또한 갓 구어진 향긋한 빵과 다양한 케이크, 각종 제과와 와인이 있는 델리도 인기 만점이다.

www.samjunghotel.co.kr

<2015년 11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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