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부산관광공사, 벡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가 오는 12월 4일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우수 호텔리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usan-Hotelier Award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관광공사, 벡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 다. 세 민간·공공기관은 지난 8월, 관광호텔업 종사자들을 위해 제정을 논의, 이후 지속적 의견 교환을 통해 관광호텔 종사자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포상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시상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부산 관광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 개요와 지원 자격에 대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30%)와 2차 전문 심사위원 평가(70%)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15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4일 벡스코 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MICE 페스티발 전시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한국 국적의 3년 이상 15년 미만 호텔업 종사자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접수는 2024년 10월 7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hores@hotelrestaurant.co.kr), 접수처는 부산관광공사(dmsdl114@bto.or.kr),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사무국(hores@bexco.co.kr)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소속 호텔(총지배인 또는 이에 준하는 관리자)의 추천서 제출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수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 진행 후 시상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미디어 노출 기회가 주어지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단독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및 학계 특강 진행 등 호텔리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속 호텔을 홍보할 기회 또한 얻을 수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서현웅 대표는 "Busan-Hotelier Award를 통해 부산의 호텔리어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시상을 통해 부산 호텔 산업의 질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MICE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Busan-Hotelier Award'의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부산관광공사,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관련 문의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02-312-2828), 부산관광공사(051-780-2184),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사무국(051-740-7400)으로 하면 된다.

 ◆ 평소 타의 모범이 되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손색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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