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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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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식애인포럼, 법인설립총회 성료

- 음식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식문화 최고의 전문가와 권위자 단체

 

우리나라 식문화 분야 産․學․言․硏․味(업계, 학계, 언론, 연구, 명인/장인 등)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와 권위자들의 단체로 23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이, 지난 6월 6일 대전(모임공간 국보 대회의실)에서 홍기운 회장(前.혜전대 교수)과 양승조 고문(前.충남도지사), 황이남 고문(前.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을 포한한 서울과 수도권, 영남, 호남, 강원, 충청지역 등 전국 각지에 110여 명의 설립발기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설립법인은 지난 2002년 ‘남도음식문화연구회’를 모태로 출발했으며, 2007년 전국적인 회원확보와 조직확대로 ‘식애인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0년에는 외식산업진흥법안 제정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식품, 조리, 호텔, 관광, 외식분야의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교수, 박사, 장인, 명인, 대가, 연구소장(CRO), 학원장, 컨설팅 및 언론매체 대표, 음식 평론가 및 미식가, 최고 기능(기능장, 명장) 및 기술자(기술사) 등 전문분야별로 최고의 전문가와 권위자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0여 명의 전국적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 1월 서울 프렌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홍기운 회장은 “젊고 능력있고 신규회원 영입과 미래형 조직재편을 실시해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의 원년을 삼으려 하고 있다.”고 말하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조금씩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약속대로 이미 전문적인 컨설팅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사업단’과, 회원 모두의 숙원이었던 법인설립을 주도하기 위한 ‘법인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홍창식 박사(前.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를 단장 및 위원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금번 법인설립총회 개회순서에서 손영진 박사(한국음식개발연구원 원장)가 발표한 경과보고에 의하면, 2024년 2월 ‘법인설립준비위원회’ 발족하고 [주]태방파텍 회의실에서 ‘파일럿 미팅’을 개최한 이래, 동년 3월 출연의사를 표명한 발기인 섭외를 마쳤으며, 3~4월 각각 1차, 2차 ‘법인설립준비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한 4월 27일에는 다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사무실’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4년 4월말 출연금 확보를 완료하고, 5월 ‘제3차 법인설립준비회의’를 통해, 6월 6일(목요일), 전국 회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전에서 ‘법인설립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설립법인의 공식명칭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이며, 영문으로는 『Korea Food and People Loving Forum(약칭:KFPLF)』으로 표기하기로 했다. 또한 설립법인은 ‘민법 제32조’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근거해 설립하고, 설립목적은 “식문화 관련 학술연구, 정책개발, 상품 및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증진, 향토음식의 발굴과 계승을 통한 세계화 및 글로벌 경쟁력 지원, 산학연언미(産學硏言味)의 협동체제를 토대로 프랜차이즈의 진흥과 육성, 제반 행사 및 컨설팅 등 회원 상호간의 상생발전 도모와 공익가치 창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정관(案)에 명시했다.

 

법인설립총회 상정 의안 심의는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홍기운 박사(現회장)가 진행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설립취지문 채택 승인’, ‘정관(안) 심의 승인’, ‘이사장 및 및 임원 선임 승인’,‘재산출연 및 회비납부 사항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운영(안) 승인’, ‘설립회원 채택 및 회비징수액 심의 승인‘, ’법인의 사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승인‘ 등이 참석회원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모든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설립총회 상정 안건 심의가 완료된 후 임시의장이자 이날 법인이사장으로 선임된 홍기운 회장은 “우리 포럼은 회원들의 성원과 관심과 지지로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고 말하며, “총회에서 심의의결한 정관 상의 목적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회원 상호간의 이익과 가치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발표한 사업계획과 사무국 운영, 체계적인 조직구성을 위해 오늘 총회에서 선임해 주신 신임 임원들과 진지하고 심도있는 토론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식문화 최고의 전문가 및 권위자들의 단체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금번 법인설립총회와 병행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2024년 봄맛기행(힐링나들이)』 행사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곡사’와 ‘갑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로 행사를 빛낸 양승조 고문과 황이남 고문은 총회 직후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의 과거와 현재를 같이한 만큼 미래도 기꺼이 같이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예년과 같이 다수의 회원들이 다양한 선물과 현금 등을 후원․협찬하여 행사를 알차고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준데 대해 홍기운 회장은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기운 회장은 법인설립준비위원장 홍창식 박사와 봄맛기행(힐링나들이)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한 사무부총장 임배균 박사와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경갑 청년위윈장, 박인국 팀장, 정인영 교수, 양정수 박사 등 집행부와 사무국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식애인포럼의 발전적인 앞날을 위해 모든 회원들과 늘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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