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호텔의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인증을 2024년 4월 12일에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당 인증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객실에 제공되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대형 디스펜서로 변경하고, 객실에 제공되었던 플라스틱 생수병을 전 객실 정수기 설치를 통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다. ‘파크카페’ 레스토랑은 100% 생분해 되는 친환경 포장 용기와 옥수수 전분 소재 유아 용기를 제공하고 케이지 프리 달걀과 같은 지속 가능한 식자재를 사용한다. 수 피트니스 & 스파에서는 고객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의 인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호텔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했다. 그 밖에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arth Hour 와 같은 환경운동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관계자는 "우리 호텔이 그린키 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며, 이러한 결과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인식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항상 고민하고 개선하여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