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가 글로벌 제휴를 맺은 정통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이 오늘(10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오픈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은 브라질리언 슈하스코(Churrasco, 브라질 정통의 스테이크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1998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의 에디슨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내 43곳과 전 세계 총 6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멕시코, 두바이 진출에 이어 썬앳푸드와 손잡고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선보인다.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에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전문적인 조리법으로 요리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1.2m 길이의 긴 쇠꼬치에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꿰어 슈하스코 그릴에서 숯불의 은은한 열로 서서히 돌려가며 굽는 브라질리언 슈하스코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오드와 같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도 100% 염화나트륨인 코셔솔트(Kosher Salt)를 사용해 차콜 그릴에 굽는 동안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기의 속 안까지 적당한 간과 차콜향이 그윽하게 배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텍사스 데 브라질의 대표 슈하스코 메뉴는 최상급 등심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브라질리안 삐까냐(Brazilian Picanha), 고소한 앞치마살인 플랭크 스테이크(Flank Steak), 숯불 화덕에 구워 매콤한 남미의 맛이 느껴지는 소시지인 브라질리언 소시지, 최고급 안심 부위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필레미뇽(Filet Mignon) 등 총 15가지다.
모든 슈하스코 메뉴는 전문 조리사가 테이블 앞에서 원하는 양만큼 직접 썰어 제공되어 특별한 맛과 더불어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슈하스코 메뉴와 더불어 매장 중앙에 위치한 샐러드 바에서는 브라질리언 치즈 브레드, 프라이드 바나나 등 브라질의 대표적인 사이드메뉴와 5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 키친을 통해 고객들에게 조리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글로벌 제휴를 통해 텍사스 데 브라질을 한국에 도입한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의 고영재 대표이사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친구, 직장동료, 가족들과 함께 브라질 요리와 문화를 느끼며 즐거운 순간을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외식 시장을 선도해 온 썬앳푸드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자체 브랜드 개발과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글로벌 외식문화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