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키(Green Key)는 환경 교육 재단, FEE(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의 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수행하는 시설에 주어지는 국제 인증 마크다. 본 인증은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 보호하는 목적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을 일환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기존에 객실당 두 병씩 제공되었던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전 객실 정수기를 설치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일 계획이며, 올해 중 건물 내 90% 이상의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식음료 업장에서는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개인 텀블러, 종이 소재 빨대를 활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우리는 환경 보호를 우리의 핵심 가치로 두고 직원 및 방문객 모두가 건강한 지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친환경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그린 스테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