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부산역사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역사점은 부산역 내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으며, 부산 지역 내 세 번째 매장이다. 역사 내에 입점한 매장으로는 부천역사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한 부산역사점은 부산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로 기차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지나는 상권이다.
특히 상권 특성상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 육수당이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은 이번 부산역사점처럼 지속적인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특수상권에 매장을 늘리고 있다. 현재 역을 비롯해 터미널, 마트 등에 입점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육수당은 일반 로드샵, 딜리버리 매장, 특수상권 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특수상권 매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일정한 수요가 유지되기에 브랜드를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어 앞으로도 특수상권 매장 비율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