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의 인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캐치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 ‘캐치위크’의 예약건수가 행사 전 주 대비 2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캐치위크는 캐치테이블의 정기 할인 프로모션으로, 레스토랑 이용 시 고객 부담을 줄이고 제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치테이블의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등 현재 가장 핫한 60여곳의 맛집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당 가맹점의 인기 메뉴를 30% 이상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파격 할인과 함께 웰컴 드링크, 콜키지 프리 등 매장별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프로모션 오픈 당일 예약건수가 800건에 달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캐치테이블 앱 내 유입된 고객 수는 전 주 대비 275% 증가했으며 라인업에 오른 매장들의 평균 예약률도 232%를 기록했다. 캐치위크에 참여한 오마카세 맛집 스시우토와 스시모리는 행사 전과 비교해 예약건수가 각각 1604%, 806% 늘었고, 한길비스트로 역시 1278%의 예약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계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캐치위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이 제공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주식회사 ‘오픈’의 8주년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오픈의 브랜드 8곳을 대상으로 28% 할인이 적용돼 예약률이 전월 대비 286% 급등한 바 있다. 이번 캐치위크에 참여한 고객들은 10월 중 예약한 매장을 방문해 특별한 미식 혜택을 경험해볼 수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고객과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캐치테이블의 주요 매장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주간이었다”며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캐치테이블은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점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리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