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컨벤션㈜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머큐어 서울 마곡(Mercure Seoul Magok)’ 개관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식을 지난 12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은 한무컨벤션이 25년간 쌓아온 호텔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머큐어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로, 서울 서남권에 새로운 비즈니스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 조윤영 한무컨벤션㈜ 사장, 김형진 한무컨벤션㈜ 부사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 김영진 KT에스테이트 부사장, 지승훈 KT투자운용 대표, 빈센트 르레이 AAK(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사장을 포함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한무컨벤션 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호텔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아나운서 김진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랜드 오픈 선언과 함께 머큐어 서울 마곡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은 기념사에서 “머큐어 서울 마곡이 서울 서남권 마곡지구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우리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서구가 새로운 비즈니스와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윤영 한무컨벤션㈜ 사장도 그랜드 오픈 선언사를 통해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상생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후 주요 내빈들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리본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가스 시몬스 아코르 아시아퍼시픽 COO의 축하 영상과 한무컨벤션 임직원들이 준비한 특별 영상이 상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머큐어 서울 마곡은 400개 객실을 갖춘 서울 강서구 최대 규모의 4성급 호텔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연회장, 실내 수영장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각각 40분,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의 서울식물원과 LG아트센터 등 문화 시설과의 연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