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베이 샌즈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셰프 고든 램지와 협력하여 싱가포르에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레스토랑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공식으로 개장한 상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레스토랑과 바는 생기 넘치고 북적대는 공간인 전망 좋은 마리나 베이 해변가에 위치하고 영국과 유럽 메뉴를 제공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의 남쪽 해변 산책로에 위치한 런던 플래그쉽 브랜드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스타를 여러 번 획득한 셰프가 재조명한 영국음식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고든 램지는 “음식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사는 싱가포르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가족의 일원이 되어 기쁩니다.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현지 식재료에 영감을 받아 늘 새롭게 선보이는 정통 및 현대의 다양한 메뉴 믹스를 추구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가와 도시 스카이 라인도 함께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식음료 부문 부사장 타미르 샤넬(Tamir Shanel)은 “고든 램지의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우리 호텔에 최근 개장하는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입니다. 저희 호텔 스타 셰프 가족에 합류하여 매력적인 해변가에 자리잡고 최상의 팀으로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마리나 베이 샌즈의 셀러브리티 레스토랑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수석 셰프 사브리나 스틸하트가 이끄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런던 컨셉에 충실하며 영국 장인정신으로 요리를 만들며 계절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현지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세계적 영감을 지니는 메뉴도 제공하게 된다. 사브리나는 고든 램지 그룹에서 10 여 년간 근무해왔으며 런던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오프닝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런던 조엘 로부숑의 라뜰리에, 멜번에 위치한 쉐넌 베넷의 뷔 드 몽드, 고든 램지 그룹의 메이즈 등 몇 레스토랑에서 16 년 동안 경험을 쌓은 지배인 존 케티에르가 다이닝 홀 팀을 총괄하고 있다.
메뉴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의 시그니처 요리로는 삼겹살, 셰퍼드 파이와 송아지 고기 카르파치오, 몬터레이 잭 치즈를 녹여 넣은 BSK 버거, 매운 스리라차 마요가 들어간 브리오슈 빵이 있다.
전채요리 메뉴에는, 사과와 핑크 후추를 곁들인 킹 크랩 칵테일, 타마린드 스파이드 치킨 윙, 루비 자몽을 곁들인 연어 세비체, 당근 퓌레와 함께 익힌 가리비, 당밀을 곁들인 베이컨과 샐러리 어린 잎, 소금에 절인 소고기 가슴살,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피클, 메밀 크래커 등이 있다.
그릴 코너에서는 딩글리 델 포크 챱, 치미추리 소스와 그을린 레몬을 곁들인 병아리 구이, 28일간 숙성시킨 푸짐한 아이리쉬 등심 구이, 그리고 칩스, 붉은 양파와 당근 코울슬로 등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맛있는 사이드 요리가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소금 카라멜을 곁들인 초콜릿 퐁당,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 브레드 버터 푸팅 같은 정통 영국 디저트와 건포도, 계피와 바나나가 들어간 스티키 토피 푸딩, 무스코바 캬라멜, 클로티드 크림 등이 있다.
“고객과 대화하는” 바는 공용 테이블이 특징으로 믹솔로지트스가 직접 주류 선택을 도와준다. 퇴근 후 적당한 한잔, 또는 신선한 재료가 들어간 클래식 또는 기발한 최신 칵테일,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안내해준다.
방문객들은 레스토랑의 지하층에서 조금 더 친밀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선택하거나 또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주방을 보면서 주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
윌슨 어소시에이티드 블루 플레이트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2층 구조의 레스토랑과 바는 브랜드의 뿌리인 런던 동부 산업도시 분위기에 충실하다. 디자인 팀은 특정 브랜드 요소를 재조명하여 독특한 존재감을 창조하기 위해 바닥과 천장 디자인부터 시작했다. 흑백색의 타일이 깔린 바닥은 기묘한 장난기가 더해져 추상적인 기하학적 패턴으로 변신하여 다른 다이닝 환경과의 차별화를 도와준다. 1층의 천장은-직조된 주황색의 체크 무늬 보드 분위기를 지닌- 유리 벽 마감에 온기와 평면 안정감을 제공한다.
산업적 분위기를 더 강조하기 위해 가구, 마감재 및 장식들에 빈티지와 현대적인 영향을 혼합시켜 채택했다. 노출된 배관, 철망, 검은 거울, 빈티지 영감을 주는 조명과 장식들은 술이 달린 기둥들과 어두운 얼룩의 목재와 조화를 이룬다.
벽에 걸린 세인트 폴 성당의 흑백 사진은 런던 올드시티 ‘브레드 스트리트’ 위치를 보여준다.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경험이 고귀하지만 또 친숙하게 느껴지는 노스텔지아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스토랑의 중앙 현관은 정통 싱가포르의 맨홀의 콜라주 통로이다. 이 맨홀들은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의 스트리트 단어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통로 왼쪽에는 이 레스토랑의 중심 포인트인 바가 있다. 바는 런던에 있는 메자닌 와인 셀러에 대한 헌정이다. 산업적인 스타일과 브라세리 주점식당이 합쳐진 퓨전으로 현지 수아르 목재와 넓게 펼쳐진 철조망이 희미한 조명에 휩싸여 있다.
종합적인 디자인의 느낌은 다방면에 걸친 산업적 스타일의 대리석, 청동, 다양한 목재와 가죽들의 컬렉션으로 친밀한 맞춤형 다이닝 경험을 다양한 방문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매일 중식, 디너, 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 www.marinabaysands.com/breadstreetkitchen 또는 전화 예약 6688 5665
공식 개장과 함께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은 데이비드 메이어스의 어드리프트, 울프강 퍽의 CUT, 다니엘 블릐의 유 비스트로 & 오이스터 바, 데이비드 톰슨의 롱침, 마리오 바탈리의 오스테리아 &피자리아 모짜, 저스틴 퀙의 스카이온 57, 울프강 퍽의 스파고(개장 예정), 테츠야 와쿠다의 ‘와쿠 긴’으로 구성된 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고급 9개의 셀러브리티 셰프 레스토랑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