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 리옹 2023, 5가지 주요 ‘시라 다이나믹스’에 집중해 내년 1월 개최

전 세계의 외식, 식품 서비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함께 혁신의 측면에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 식품 & 외식산업 전시회 ‘시라 리옹(Exhibitors and Brands SIRHA)’이 2023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시라 리옹에서는 외식과 식품 서비스의 제품, 장비 및 광고, 케이터링 서비스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서비스 제안을 선보이며, 5일간 외식경제 및 혁신 부문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식품 서비스 이벤트로 자리잡은 전시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있었던 외식업계의 비즈니스 회복을 외치며 20번째 전시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시라 리옹이 엔데믹 시대의 업계에 새로운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내년 1월 19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 이에 현재 레스토랑과 식품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의 폭등과 같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모든 유관 업계의 중심에 위치해 업계 전문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GL 이벤트 그룹은 그룹 내 시라 푸드에서 시라 리옹을 운영해온 지 어언 41년의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총 14만㎡ 규모에 4000여 개의 전시업체 및 브랜드가 참가하는 시라 리옹 2023은 해외 전시업체 전체 면적의 22%를 차지하는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총 27개국을 대표하는 약 300개의 부스 및 14개의 국제관을 설치해, 전 세계적인 푸드 트렌드를 집대성한 전시회다. 이벤트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올리비에 지논(Olivier Ginon)은 “시라 리옹은 매우 효과적이고 국제적인 경제적 도구다. 매년 전시업체 또는 방문객으로 전 세계에서 방문한 수백 명의 의사 결정자를 맞이하고 있다.”고 전시회를 소개하며 “프랑스 및 세계 외식업계의 되찾은 활기를 증명하는 시라 리옹은 내년에도 식품 서비스 종사자와 전문가를 위한 장소가 될 것이다. 전시업체와 관람객이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재정의하는 기회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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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시라 다이나믹스를 중심으로
시라 혁신 어워즈, 국제 경진대회 등의 이벤트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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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시회는 현재 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고유한 관점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5가지 시라 다이나믹스를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테크노네이쳐(Technonature) △더 적게, 더 나은 소비하기 △인간의 건강 △창의성 기르기 △현대 사회의 꿈과 현대 사회로부터의 도피의 시라 다이나믹스는 시라 푸드 포럼(Sirha Food Fourm)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포럼을 통해 식품 서비스 업계의 신진 기업가들을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시업체의 혁신에 대한 12개 어워즈인 ‘시라 혁신 어워즈(Sirha Innovation Awards)’, 30개 스타트업들을 한데 모은 ‘스타트업 빌리지(Start Up Village)’, 5명의 프랑스 식품 기업가를 집중 조명하는 ‘미래 식품 아이디어’, 케이터링 월드컵, 제과 월드컵, 세계 요리 경진대회인 ‘보퀴즈 도르(Bocuse d’Or)’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