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부임 후, 약 1년 10개월간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를 이끈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이 본부의 발령으로 서울사무소를 퇴임하고, 그 후임으로 시미즈 유이치(清水雄一) 소장이 취임했다. 시미즈 유이치 소장은 2017~2020 년 일본정부관광국 기획총실 조사·마케팅 총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거쳐 2020~2023년 해외 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에 이어 2023년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시아그룹 매니저대리를 한 후 서울사무소 소장을 맡았다. 시미즈 유이치 소장은 취임 인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도 드디어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 10월 일본의 입국 관련 방역조치 완화 이후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시는 분들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이곳 한국이다. 12년 만에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도 재개돼 향후 양국 관계의 밝은 전망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단순히 성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호기를 또 다른 도약의 시기로 연결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관광교류를 견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이어 "「새벽
지난 3월 31일 자로 일본정부관광국 前 세이노 사토시(清野 智) 이사장가 퇴임하고 4월 1일 자로 가모 아쓰미(蒲生 篤実/がもう あつみ) 이사장이 취임했다. 가모 아쓰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즈음, 새로운 이사장으로서 취임했기에 방일 외국인관광 유치로 관광입국을 부활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책정된 관광입국 추진 기본계획 등을 토대로 2025년 일본정부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여행소비액 5조엔 조기 달성을 위한 여행소비액 증대, 지방으로의 숙박유치 등 포스트 코로나에 있어서의 여행수요 변화·다양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염두에 두고 각 시장의 성숙도나 특성에 맞춘 정보발신과 소비액 증대에 이바지하는 고부가가치 여행이나 장기 체류·지방 유치로 이어지는 어드벤처 트래블을 추진하는 등 세심한 마케팅을 전개함은 물론 일본내 외국인 관광 관계자 여러분의 지원·제휴 강화와 국제회의 등의 유치에도 주력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관계 각처의 지도와 협력을 바라오며, 또한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살려,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일관광객의 회복·확대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