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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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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시미즈 유이치 소장 취임

 

2021년 7월 부임 후, 약 1년 10개월간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를 이끈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이 본부의 발령으로 서울사무소를 퇴임하고, 그 후임으로 시미즈 유이치(清水雄一) 소장이 취임했다. 

 

시미즈 유이치 소장은  2017~2020 년 일본정부관광국 기획총실 조사·마케팅 총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거쳐 2020~2023년 해외 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에 이어 2023년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시아그룹 매니저대리를 한 후 서울사무소 소장을 맡았다.

 

 

시미즈 유이치 소장은 취임 인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도 드디어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 10월 일본의 입국 관련 방역조치 완화 이후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시는 분들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이곳 한국이다.  12년 만에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도 재개돼  향후 양국 관계의 밝은 전망을 실감케 한다. 하지만 단순히 성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호기를 또 다른 도약의 시기로 연결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관광교류를 견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이어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이다 (夜明けが来ることを知っても、目を覚まさなければ、まだ深い夜だ)」라는 말을 새기며 더욱 발전된 미래를 위해 성심성의껏 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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