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색다른 브랜드 경험 제공 - 소비자 교감 확대
최근 식음료업계가 특색 있는 ‘경험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에게 다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품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시대인 만큼,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은 제품에 가치를 더하고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깊은 교감을 끌어낼 수 있다. 이에 업계는 소비자가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필하는 것. 스페셜티 원두 블렌드를 출시하며 전용 머그를 제공해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할리스부터 ‘요리’에 초점을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뚜기 등 업계의 다양한 행보를 소개한다. 매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커피 경험! 전용 머그에 제공되는 할리스 스페셜티 블렌드 ‘블랙아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23일 스페셜티 원두를 배합한 신규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출시했다. 특히 할리스 매장에서 블랙아리아를 즐기는 고객은 고급스러운 전용 머그잔에 담긴 커피를 마시는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다. 블랙아리아 전용 머그는 고객이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온전히 즐기는 것은 물론 색다른 감성과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