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W 호텔이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W Macau – Studio City)를 오픈했다.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마카오 최초의 W 호텔로서 마카오의 디자인, 미식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등 생동감 넘치는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 산하 코타이 스트립의 스튜디오 시티의 복합 리조트 중 일부인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마카오 국제공항과 헝친 항구에서 차로 약 15분(약 6km) 및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에서 차로 약 30분(약 39km) 거리에 위치했다. 세계적인 건축 스튜디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Zaha Hadid Architects)가 디자인한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1950년대 할리우드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풍부한 디테일, 대담한 기하학적 구조 및 마카오의 독특한 동서 문화, 역사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웰컴 데스크에는 푸르고 하얀 파도가 휘몰아치며, 벽면의 아름다운 바닷가와 미러 천장이 해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본 호텔의 557개의 고유한 객실과 스위트룸은
1991년 4월부터 2023년 6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87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개장에 이어 2004년에는 어떤 호텔이 오픈하며 업계에 화제가 됐는지 지금부터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2004년의 호텔, W 서울 워커힐 호텔 2004년 8월, 아시아 최초로 W 호텔이 W 서울 워커힐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지금은 메리어트와 합병했지만 당시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그룹인 스타우드 사의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해외 유명 연예인 뿐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리더들로부터 인기 있는 호텔 브랜드였다. 98년 W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시드니
오랫동안 호텔, 외식업과 함께해 오다 보니 변화의 흐름에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중요했던 것들이 지금은 무시되기도 하고 너무나 새로웠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들이 많으니 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가벼운 예로 W 호텔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호텔 외관부터 내부, 또 준비과정과 개관식까지 매우 센세이셔널해 업계에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우선 W 호텔 전반에 드리워진 비비드한 컬러둥근 모서리의 침대, 레드 리넨으로 구성된 W 호텔의 객실, 로비에 우뚝 선 나무 등은 당시 업계에 매우 파격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W 호텔은 과연 ‘옳은’ 호텔인가에 대해 호텔리어들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W 호텔 개관식도 남달랐습니다. 기업 총수와 VVIP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자마자 오픈을 준비했던 직원들이 영어로 환호성을 지르며 자기들끼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흥분하는 모습에 참여한 기자들이 다들 놀란 토끼눈을 했습니다. 기업 총수가 있는 자리에서 직원들의 시끄러운 모습은 당시 우리나라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장면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다이닝 트렌드 기사에 게재된 외식업의 고민이 이전까지는 어떻게 하면 회전율을 높일지였다면 이제는 어떻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랜드마크 사보르(Landmark Sabbour)와 협약을 맺고 이집트의 증가하는 럭셔리 수요에 발맞춰, 카이로에W 브랜드의 화려한 디자인과 상징적인 Whatever/Whenever 서비스 및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2024년 오픈 예정인 W 카이로(W Cairo)는 새롭게 떠오르는 뉴 카이로 지역의 30만㎡ 복합용도 개발지역인 1-나인티(1-Ninety)에 위치해, 리테일 공간, 상업 및 주거 요소 등을 특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W 카이로는 모던한 뉴 카이로 도시 풍경에 W만의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W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에서 차세대 관광지를 성공적으로 발굴해내고 있다. 카이로에서도 빠르게 높아져 가는 스카이라인 만큼이나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의 획기적인 디자인 명성에 발맞춰, 새로운 W 카이로로 고객과 현지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4년 오픈 예정인 W 카이로는 W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웻 데크(Wet Deck, 이하 풀 데크), AWAY® 스파, FIT®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350개의 눈부신 객실과 스위트를 제공하며, ‘열심히 일
새롭게 문을 연 호텔들에 대한 관심들 많으실 텐데요. 각자 특색을 자랑하며 고객을 기다리는 새롭게 문을 연 호텔들,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계열사인 W 호텔 월드와이드가W 브리즈번을 오픈했다. 샤이허 그룹 (Shayher Group)이 소유한 W 브리즈번은 브리즈번 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햇살이 내리쬐는 퀸즈랜드(‘햇빛 주 Sunshine State’로 불리기도 함)의 남동쪽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 새로운 호텔은 급변하는 도시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독창적인 조화를 호주 특유의 당돌한 관점으로 표현한다. 햇살 가득한 낮이든 열광적인 밤이든 도시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 W 브리즈번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W가 새로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이상적인 곳이다. 도심 중심상업지구 내 강변에 위치한 W 브리즈번은 유명한 이 지역의 역사를 기념한다. 호텔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브리스베가스(Brisvegas, 브리즈번의 애칭)’를 위트 있게 수용하며 호주의 정체성 및 퀸즈랜드 동식물의 상징적인 요소와 연결된 브리즈번을 아우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럭셔리 브랜드 및 브랜드 마케팅 부문 브루스 라이드(Bruce Ryde) 부사
오늘 5월 30일, W호텔 월드와이드는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중국 쑤저우에 W 쑤저우(W Suzhou)를 오픈했다. 쑤저우의 진지호(Jinji Lake) 제방에 자리잡고 상하이를 중심으로 차로 90분 거리에 있는 W 쑤저우(W Suzhou)는 번화가 및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자리한 지역 최고의 명소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쑤저우 공업단지 진지호 도시개발이 소유한 W 쑤저우는 이 지역이 가진 자연과 깊은 교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스토리로 도시의 건축 유산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호텔이다. 쑤저우의 도시 건축 및 디자인의 새로운 중심지인 진지호는 오랜 기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인접한 수 많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와 대조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활기 넘치는 진지호의 문화 및 상업 중심지는 지난 10년 동안 완전히 자리잡았으며 이제는 비즈니스, 고급 주거 개발 및 제트족 여행객들을 위한 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W 호텔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앤서니 잉햄(Anthony Ingham)은 이번 W 쑤저우의 오픈에 대해"우리는 항상 W 호텔을 흥미진진한 새로운 여행지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