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Re-Born Issue] 호텔 리본 프로젝트 세 번째 시간, OTA 시장관리, 무너진 기본 세우기
지난 5월 9일, 호텔 리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강의에서는 호텔의 많은 세일즈 매니저들의 고민인 OTA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갈수록 높아지는 수수료에 개별 여행객들의 OTA 이용 또한 보편화 되면서 업계는 어떻게 OTA를 이용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은 채 전전긍긍하던 차였다. 이에 호텔 리본에서는 그동안 휘둘리기만 했던 OTA를 호텔이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번째 주제 'OTA 시장관리-무너진 기본 세우기'를 마련, 강의를 맡은 (주)루밍허브의 유경동 대표는 호텔들이 어떻게 OTA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무너진 호텔 OTA 시장관리 체계 호텔의 OTA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업계에 빠르게 침투,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자랑하며 호텔업계가 객실판매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돼 버렸다. 이제 수수료는 20%에 육박하고 호텔 과잉공급으로 인해 객실 세일즈가 더욱 힘들어졌으며, 치솟는 수수료와 다르게 뚝뚝 떨어지고 있는 ADR 전쟁으로 인해 호텔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강의를 맡은 유경동 대표는 호텔의 OTA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OTA 업무 매뉴얼'이 구축돼 있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