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인증(ASC) 수산물’ 인증 받아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아시아 최초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남 완도의 친환경 전복을 양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 완도에서 전복의 유통, 수출, 가공, 판매를 하는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에서 2013년부터 공급받아 사용 중인 전복이 아시아 최초로 ASC인증을 획득한 것. 양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2012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어류 및 다양한 수산물을 직송하여 사용 중이다. 해당 전복은 2012년에 전복업계 중 최초로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하기도 했으며, 현재 양 호텔 뷔페 레스토랑, 일식당을 비롯해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ASC 인증받은 완도산 친환경 전복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길러진 식재료 사용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호텔 업계에서는 수산물뿐 아니라 호텔 내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에서도 2019년 F&B 메가 트렌드(Meg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