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은 2021년 30주년을 맞아 매달 다양한 주제의 좌담회를 진행, ‘AI 호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첫 좌담회를 마련했다. 좌담회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이윤정 총지배인,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의 이훈 소장, KT AI 사업단 정현섭 팀장, 일본 헨나호텔의 타테이시 히로유키 지점장이 참석해 국내 호텔업계의 현재 AI 적용 및 진행 현황, 이를 사용하는 호텔과 고객의 반응,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2021년 1월호를 통해 만나실 수 있다.
어제 [Feature] 지니와 아리아 찾는 호텔들 호텔, AI 도입 통해 서비스의 새 지평 열다 -①에 이어서.. “호스피탈리티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AI, 호텔과의 파트너십 통해 최적의 솔루션 구축할 것” KT AI사업단 마케팅부문 이현덕 과장 KT에서 AI사업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언제부터인가? 현재 사업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AI 사업단의 경우 2017년 말에 출범했다. 그전에는 가정용 스피커를 주로 하는 기가지니 사업단이었는데 인공지능 서비스까지 결합된 서비스로 통치 개편됐다. 시작은 B2C 시장을 겨냥한 인공지능 스피커로 IPTV에 AI 기능을 탑재, 큰 긍정적인 반응 속에 지금의 AI 사업 동력을 얻었다. AI 전체가 음성인식은 아니지만 현재 국내 인공지능은 음성 UI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KT는 130년 된 통신 회사로서 특화된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허락된 VOC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STT(Speech to Text) 기술을 통해 기가지니가 다량의 학습 과정을 거쳤다. 이에 한국어 음성인식은 거의 완벽한 수준에 올랐으며, 국내 최초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인 영역 확장을 통해 계속
4차산업시대에 도래함에 따라 호텔에서 신문물(?)을 접하는 일이 잦아졌다. 키오스크를 통해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디지털 키로 객실 문을 연다. 객실 안에서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에어컨을 틀수도, 잠들기 전 조명을 끌 수도 있게 됐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호텔 서비스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7월, KT 에스테이트에서 론칭한 최초의 ‘AI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 오픈, 이후로 호텔들의 AI 접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AI가 호텔 서비스와 운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국내 호텔에 적용되고 있는 AI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앞으로 호텔에서 AI의 역할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그렇다면 호텔은 AI를 적용해 어떻게 호텔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호텔 AI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KT와 SK 텔레콤, 그리고 이를 적용하고 있는 호텔들을 통해 알아봤다. AI, 도대체 그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데이터 기반 학습의 산물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AI)은 인간과 같이 사고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인간이
9월 19일 목요일 오후 4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호텔이 꼭 알아야 할, 호텔이 잘되는 트렌드(-소셜과 ICT'를 중심으로)'에 대해 KT AI사업단 김홍준 팀장이 강연이 진행됐다. 소셜트렌드와 기술트렌드, 그리고 이 둘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까?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호텔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9월 호텔 리본 시간이었다.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특1급 호텔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호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화)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박재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호텔 AI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AI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제공하는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호텔 이용을 보다 편하고, 쉽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우선 양사는 연내 100여개 객실에서 누구 캔들(NUGU Candle)을 통해 투숙객들의 각종 문의 답변, 호텔 편의시설 안내, 주변 관광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 F&B(Food and Beverage)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고객들은 시설에서 당일의 날씨나 분위기에 맞춘 AI 와인 추천 형태의 색다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아동 관련 시설에 AI를 접목시켜 가족 고객들의 해당 설
앰배서더호텔그룹과 KT가 AI(인공지능)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앰배서더호텔에 특급호텔용 고객 서비스인 'AI 컨시어지'를 비롯해 AI호텔 서비스를 자사 AI 플랫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예정이다.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이용자의 음성 명령으로 조명, 냉·난방 제어, 알람 등을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KT는 7월 오픈 예정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드 레지던스를 시작으로 AI호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