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스웨덴에서 가장 순수한 천연 미네랄 워터, 아래(Åre) 먹는샘물
물이 맑은 청정지역, 스웨덴 스웨덴은 바이킹의 후손이 세운 북유럽의 국가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부 핀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있으며, 핀란드,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스웨덴은 환경보호의 선진국이며, 블로 에어(Blue Air)의 고향으로 공기 좋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스웨덴 국민은 거의 수돗물을 마시며, 먹는샘물의 품질이 좋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은 행복한 국가다. 아래(Åre) 마을은 11세기 초부터 원천(原泉)을 둘러싸고 청정 자연환경이 고요하고 깨끗해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 유럽 전역에서 온 순례자들은 트론헤임(Trondheim)에 있는 니다로스대성당(Nidaros Cathedral; 노르웨이의 바이킹 왕이자 수호성인 세인트 울라프(King Olav II, 995∼1030)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으로 가는 길목은 아래마을 계곡을 거쳐 가야 하는 코스였다. 19세기 후반에 많은 환자가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에 기도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로 치료하기 아래 마을의 계곡을 찾았다. 아래 수원지는 자연 그대로 순수하고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된 아래 마을의 중심부에 있으며, 원시의 빙하시대에
- 고재윤 칼럼니스트
- 2021-12-26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