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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이 원스톱 음식 가이드 트립.고메 (Trip.Gourmet)를 통해 더욱 풍부한 미식 여행을 제공한다. 트립닷컴 그룹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금요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에서 원스톱 음식 가이드 트립.고메의 글로벌 론칭 및 트립.베스트 선정 최고의 고메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인 오데트(Odette)를 포함해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및 중식당 팔선에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트립.고메는 세계 각지의 레스토랑을 4개의 테마에 따라 소개하는 미식 가이드다. 관광객들은 이번 트립.고메의 글로벌 론칭으로 여행지의 숙소 및 명소 등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인 '트립 베스트'와 통합된 트립.고메를 활용해 트립닷컴 앱 하나만으로도 여행 일정은 물론 여행 중 방문할 맛집까지 동시에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트립.고메에 등재된 전세계 300개 이상의 도시 및 지역과 10,000개 이상 레스토랑은 각각 현지 풍미, 럭셔리, 뷰 맛집, 명물 디저트 총 네 개로 분류되며, 럭셔리 레스토랑은 다시 블랙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등급으로 세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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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공식 SNS 채널이 국적 항공사 중 SNS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제주항공의 공식 SNS 채널의 구독자수는 8월26일 기준 각각 17만, 30.8만, 3.3만명으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행 꿀팁, 항공 업종 소개 등의 정보 제공부터 고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인기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항공 유튜브 채널은 ‘에어스테이지’, ‘안녕하세요 J플래너’ 등 기획 연재 콘텐츠를 필두로 내·외국인, 여행객, 항공 업종 지망생 등 다양한 타겟층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구독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소란, 스텔라장, 경서 등 유명 K-POP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에어스테이지'는 총 840만여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와 함께 음악 관련 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등 여행의 행복을 더해 나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한국 관광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해 주는 ‘감귤랭 가이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늘, 8월 26일 호텔HDC와 호텔 분야의 신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호스피탈리티 개발 및 운영 기업인 호텔HDC는 HDC 그룹의 계열사로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 그리고 올해 6월에 개관한 보코 서울 명동의 경영을 맡으며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와 호텔HDC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공사는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분야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뿐만 아니라 경력보유여성, 관련분야 전공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HDC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직무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파크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등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양사는 현장실습 종료 후에도 취업컨설팅, 일자리매
할리스가 지난 5월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 ‘난바 마루이점’이 지난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 6만여 명을 기록하며 오사카 대표 ‘K-카페’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일 오픈한 할리스 일본 직영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이 이어지며 9백 명의 손님이 매장을 찾았다. 이후 100일간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수 6만 명을 달성했다. 일평균 약 6백 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한 셈이다. 할리스가 단시간만에 일본 카페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한국식 카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주효했다. 일본 2030세대 사이에서 한국 문화와 K-푸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의 할리스 매장과 동일한 맛과 분위기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일본 고객들이 각종 SNS를 통해 한국의 맛과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할리스의 해외 진출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은 일본 오사카의 ‘만남의 장소’라 불리는 난바 광장앞 난바 마루
구움과자에 왜 ‘기술’이 필요할까? <구움과자의 기술>은 구움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방’에서 실제로 판매했거나 판매중인 과자 가운데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 제품을 엄선해 실은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로 익히는 레시피 북은 아니다. 이름 그대로 매일 생산하는 제품을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책이다. 제과점 주방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예측하고,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동시에 기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번 되짚어 보고 분석하고 고뇌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을 겨냥하기 위해 날카롭게 다듬은 레시피들을 <구움과자의 기술>에 꾹꾹 눌러 담았다. 기본 마들렌부터 그 반죽에 변주를 주거나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을 활용한 13가지 마들렌, 플레인 피낭시에부터 지금의 과자방을 있게 해 준 대표 피낭시에 12가지, 그리고 갈레트 브르톤과 같은 클래식한 구움과자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쿠키 및 파운드케이크 등 기타 구움과자 13종을 선보인다. 그밖에 과자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해결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요약한 오답 노트를 함께 소개해 홈베이커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입버릇처럼 말한다. 직원들이 오늘 아침 ‘무사 출근’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그만큼 업계는 지금 인력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 현대 경영에서 직원은 단순한 노동력 이상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들은 이제 내부 고객이자, 핵심 자산이며, 브랜드 대사이자 더 나아가서는 기업의 파트너다. 그 때문에 이들을 위한 내부 마케팅의 중요성이 또 한 번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왜 직원들‘조차’ 고객으로 여겨야 하는 것일까? 진짜 고객을 챙기기에도 벅찬데 말이다. 무턱대고 직원이 우선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조직 문화로의 변화가, 그리고 회사의 마케팅적인 투자가 직원들 개개인의 직무 만족과 회사 이익에 어떤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2022년 4월호 [Hotel Insight] MZ세대 내부 마케팅,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됐다! 2022년 1월호 [Hotel Issue]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내부 마케팅’ - 직원의, 직원을 위한, 직원에 의한 HR의 역할 내부 마케팅이란? 호텔의 서비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 최근 선풍적 인기를 더해가는 K-컬처의 중심에 우리의 음식문화가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인류문화사적 흐름이 인간의 생리적 욕구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음을 직설하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더라도 식탁 위의 풍미와 멋이 우리처럼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이라고 생각한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먹어야 여행도 되고, 감성도 싹 트고 지성도 풍성해지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은 철학이며 문화고 예술이다. 맛의 본고장이라는 프랑스의 요리.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 교향곡의 나라 독일, 아니 가까운 중국을 여행하면서 허기진 곡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가보면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기 요리. 생선 요리. 밀가루를 중심으로 하는 면 요리, 우유 가공 요리 등이 주를 이룬다. 잠시 눈을 돌려 명상과 구도의 등불을 켜고 삶 자체를 수행으로 보는 티베트나 부탄, 네팔, 인도를 보더라도 식단에 육류, 어류, 밀가루류, 쌀과 보리 등 기본 곡류를 빻고 볶고 반죽하고 굽는 음식 위주로 우리가 주로 애용하는 산나물 요리란 거의 찾을 길이 없다. 베트남을 여행하더라도 쌀국수에 고수나물 몇 개 더
2025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확정됐다. 을을의 싸움에서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금액이다. 지난 10년 전부터 외쳐 오던 시급 1만 원을 초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외식업에서는 주휴수당을 포함 시급이 1만 원을 넘은지 오래다. 다만, 1차원적 수치가 1만 원 이상을 가리킬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 대비 1.7% 인상이고, 주휴수당 포함 1만 2036원이라는 수치는 600만 원 자영업자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는 대목이다. 그만큼 매년 인건비는 상승하고 모든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다고 넋 놓고만 있으면 폐업의 그림자만 드리울 뿐이다. 2024년 실전 외식업 급여 세팅을 통해 외식업 노무 지원금 및 비용누락이 없는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왕 사장은 신규 사업자를 오픈하면서 외식업 전문 신 세무사에게 인건비 급여 세팅을 요청했다. 신규 사업자로 오픈하다 보니 청년창업감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외국인근로자의 인건비 신고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있어서 신 세무사는 이슈별 내용에 대해 정리, 세팅해 주기로 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업종 및 청년창업 여부 검토 일반적인 음식점은 5인 이상에서 추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여기어때컴퍼니(대표 정명훈)가 22일 서울 ㈜여기어때 본사에서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수 증가를 위해 △연중 관광객 증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실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신규 추진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상호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 이전에도 재단과 ㈜여기어때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특화상품 및 비수기 강원 여행 활성화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추후 양사의 본격적인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 컨트롤타워인 재단과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여기어때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반자 없이 혼자 떠나는 솔로여행객들이 전체의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랑, 다낭 등 동남아 휴양지를 선호하는 가족여행객들과 달리 솔로여행객은 도쿄, 타이페이, 방콕 등 역동적인 대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24일까지 트리플에 여행일정을 등록하면서 동반자 항목을 입력한 이용자 가운데 ‘혼자’라고 답한 이용자수의 비중은 9.1%를 기록했다. 트리플 이용자 10명 중 1명 가량은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한 것이다. 가장 많은 동반자 유형은 ‘친구’로 전체의 27.4%를 차지했다. 이어 ‘연인’(19.3%), ‘배우자’(16.2%), ‘부모님’(14.7%), ‘아이’(13.3%) 순이었다. 나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도쿄로 전체의 12.6%를 차지했다. 이어 후쿠오카(9.7%), 오사카(9.5%), 타이페이(8.3%), 방콕(8.2%) 순이었다. 나홀로 여행객의 선호 여행지 톱5 안에 휴양지 느낌이 강한 곳은 하나도 없었다. 베트남 다낭의 경우 부모님이나 아이와의 여행에서는 각각 3위, 배우자와의 여행에서는 4위를 기록했지만 혼자가
궁극의 럭셔리 함과 세련미, 몰입감 넘치는 문화 경험을 원하는 안목 있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두바이와 밀라노의 아르마니 호텔은 호스피탈리티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구상한 이 상징적이면서도 기품 넘치는 이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시설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과 경험을 제공하며 비교 불가한 럭셔리와 우아함의 극치를 선사한다.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아르마니 브랜드의 특징인 세심한 디테일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호텔 직원들은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와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고객 환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미의 영역에서 조르지오 아르마니만큼 깊은 울림을 주는 이름은 드물다. 우아함, 스타일, 세련미의 대명사인 아르마니 브랜드는 오뜨 꾸뛰르와 하이엔드 패션을 넘어 호스피탈리티의 세계로 그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럭셔리한 여행의 최고 여행지 두바이와 밀라노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은 화려함과 맞춤형 서비스의 대명사로, 높은 안목과 함께 럭셔리한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최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1일, 2024년 제3차 제도혁신특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1월 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위원장 선출 등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선거관리 체제 전반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9월 3일(화)에 진행될 협회 제2차 이사회에 상정할 업종별위원회 의결권 배정 등의 부의안건과 필요시 규정 개정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제도혁신특별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유일무이한 특별위원회로, 최초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난 6년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협회 운영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각종 제도적인 미비점을 보강해 나가고, 정관 개정 등 협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특별위원회에는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제도혁신특별위원장인 국내여행업 김명섭 위원장과 임진홍 위원, 국내외여행업 조태숙 위원, 종합여행업 김용진 위원과 김응수 위원, 관광호텔업 박인철 위원, 관광식당업 여경옥 위원과 오시난 위원, 박형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인 ▲ 선거관련 규정개정 여부 ▲사양업종 또는 소수 회원업종의 통폐합 여부 ▲ 각 위원회별 의결권 배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