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국내 비건 다이닝 시장은 해외에 비해 아직 저변이 약한 편이지만, 지난 10년 간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호텔앤레스토랑> 11월호에서는 육식대강국 대한민국에서 비건으로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해 온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비건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조무경 팀장 좌담회 참석자 유니레버코리아 김용찬 한국 총괄 셰프 ‘요리하는 도시농부’ 박선홍 셰프 레귬 성시우 셰프 꽃밥에피다 송정은 대표 리틀갱스터 유지영 셰프 시작에 앞서 간단히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운영 중이신 업장에서는 주로 어떤 메뉴를 선뵈고 있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송정은 인사동에서 ‘꽃밥에피다’라는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23일에 오픈했어요. 인사동 ‘꽃밥에피다’에서 10분 거리에 ‘꽃밥에피다 북촌’ 그로서란트(그로서리와 레스토랑 개념)까지 총 두 군데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2004년에 설립한 ‘네니아’라는 농업회사 법인에서 제가 전무로 일하면서 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지역의 식문화와 제철 음식의 매력을 허영만 작가와 함께 담아낸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를 발간했다. 본 책자에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 제1장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 등 15가지 지역 제철 식재료를 담은 제2장 △지역 막걸리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소개한 제3장 등 총 33가지의 한국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 본문에는 지역 음식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식당, 제철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 제철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음식 축제 등 지역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제주도에서 흑돼지가 특산물이 된 역사적 배경, 순창이 ‘장류’를 대표하는 고장이 된 이유, 여수의 갯장어가 ‘갯’장어로 명명되는 이유 등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자 제작을 위해 전국 곳곳을 방문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 체험 정보 등을 취재한 허영만 작가
방콕의 사톤과 실롬 지구 사이에 위치한 최신 랜드마크 ‘원 방콕(One Bangkok)’이 25일 공식 개장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개장은 쇼핑, 업무, 여가, 주거가 하나로 통합된 다면적 복합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원 방콕은 고급 사무실, 럭셔리 호텔, 주거 타워와 함께 다양한 쇼핑 경험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 행사를 통해 완벽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원 방콕의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파노떼 시리와타나팍디(Panote Sirivadhanabhakdi) 대표는 “원 방콕의 개장은 방콕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순간이며, 도시의 일상, 업무, 여가가 완벽히 조화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원 방콕은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글로벌 부동산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복합공간을 완성했다.”며, “원 방콕이 방콕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원 방콕에서는 파리 2024 올림픽 개막식 등 다수의 글로벌 이벤트를 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고 있는 장현기 GM (General Manger)이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대중문화예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2010년부터 매년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포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장현기 GM은 2000년 공연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로 국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2011~2014년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사업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블루스퀘어를 건립, 운영하는 데 일조했고, 2023년 인스파이어에 합류하여 국내 최초 라이브 공연 전문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건립과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10월 말 제주 한라산을 시작으로 내장산과 무등산은 11월 초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도 가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뵈고 있다. 유탑호텔(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도 가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추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과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메랄드빛 제주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유탑유블레스호텔 제주는 4인 가족을 위한 ‘해피 패밀리 패키지’를 선뵀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조식 뷔페 4인,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 푸드 20% 할인권도 제공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에 한해 유선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은 프라이빗한 자쿠지 시설인 모던료칸을 50% 할인한다. 노천탕을 연상시키는 모던료칸은 함덕 바다를 조망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재방문 고객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호텔 마스터 셰프들의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탑셰프 열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난 43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최근 요리 예능 열풍에 맞춰 특급 미식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화려한 경력의 각 레스토랑 헤드 셰프들이 직접 나서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식당 ‘남풍’의 전석수 셰프는 최상급 식자재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스페셜 냉채를 시작으로 시그니처 딤섬 3종과 마늘버터 소스를 곁들인 활 랍스터 구이, 북경오리, 중국 대표 보양 음식인 ‘홍삼 고법 불도장’ 등을 맛볼 수 있다. 일식당 ‘사까에’의 이재진 셰프는 직접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특선 사시미와 스시 5종을 비롯해 한우 안심과 키조개 구이, 활 랍스터와 제철 버섯이 가득한 샤브샤브, 자연송이와 민물장어를 듬뿍 넣은 솥밥 등 영양만점 일식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 다니엘 황 셰프는 토스카나 현지 요리의 맛과 특색을 살린 코스 메뉴를 내놨다. 단호박으로 속을 채운 라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0평 규모의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기존 63스퀘어의 프리미엄 뷔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서울 대표 복합 쇼핑몰로서 쇼핑과 여가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문화의 선두주자다. MZ 세대의 높은 방문율과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의 경우 연간 최대 25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며 “교통의 메카인 용산에서 기존 고객은 물론 MZ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뉴는 7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에 100여 개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63스퀘어 파인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2023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권리사업 ‘따뜻한 지붕’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내 총 7곳의 그룹홈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19일 그룹홈 중 한곳에 직접 방문해 희망키트를 전달하고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지붕’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망을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스파이어는 올해 총 6천만 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하며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아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리조트 초청 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홈을 방문해 ‘희망키트’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과 놀이봉사를 진행했다.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지원대상 그룹홈 7곳 중 한 곳인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스위트홈’ 그룹홈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
홍콩관광청(HKTB)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4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서 파트너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홍콩관광청이 아트 바젤과 체결한 3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 아트 바젤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미술품 아트 페어로, 1970년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됐다. 이후 마이애미 비치, 홍콩, 파리로 개최지를 넓히며 국제적인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사흘에 걸쳐 진행된 ‘2024 아트 바젤 파리’에서 홍콩관광청은 그랑 팔레(Grand Palais)에 홍콩의 ‘차찬텡 카페’(Cha Chaan Teng café)를 재현한 특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차찬텡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를 통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홍콩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홍콩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슈 덮밥, 파인애플 번, 에그 타르트, 망고 푸딩, 밀크티 등 인기 메뉴를 즐기며 동서양 문화가 융합된 홍콩만의 특별한 문화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트레버 영(Trevor Yeung)의 샹들리에 조명 작품도 함께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ESG 경영의 일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이하 TWP)’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면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힐튼의 글로벌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TWP)’의 일환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 크레이크 맥거번을 비롯해 임직원 및 셰프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직접 배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이번 나눔 활동 외에도 ‘목적이 있는 여행(TWP)’ 주간 동안 호텔 내에서도 지속 가능성, 공동체, 책임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호텔은 임직원들 대상으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솜사탕을 만드는 ‘페달 자전거로 만든 솜사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 연말을 맞이해 ‘린트(Lindt)’ 의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이 포함된 특별한 ‘Countdown to Christmas’ 패키지를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뵌다.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렘을 더해줄 완벽한 선택으로, 1박 숙박, 2인 조식, 그리고 린트의 초콜릿 제품이 포함된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12월 동안 매일 하나씩 문을 열어 작은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는 특별한 달력이다. 이 전통은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의 날짜가 포함되어, 매일 하나씩 문을 열어 숨겨진 작은 선물 사탕, 문구 등을 발견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기다림’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Countdown to Christmas’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24일 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단 100개 한정으로 준비되어 흔하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이하 DCT 아부다비)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주요 여행 산업 파트너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역사적인 도시 알 아인에서 열렸으며, 200명 이상의 APAC 지역 여행 전문가와 미디어가 참석해 아부다비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각양각색의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아부다비만의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부다비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려는 DCT 아부다비의 의지에 따라 개최된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주요 APAC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논의와 정보 세션, 그리고 일대일 미팅을 통해 아부다비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으며, 활기가 넘치는 수도 아부다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알 아인까지 다양한 명소들을 경험했다. DCT 아부다비 국제 운영 디렉터 압둘라 유수프(Abdulla Yousuf)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을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최고의 화제성을 증명하며 종영된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함께 특별한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Dennis Kelly)’가 준비한 정교한 와인 페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에게 미식의 정수를 선사해 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미식 행사를 준비한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함께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이번에는 안성재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이 함께 협업하여 구성한 고품격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안성재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요리법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선뵈는 코스 메뉴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 진귀하고 신선한 재료들로 완성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
광활하게 펼쳐진 광안대교 전경이 이국적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웰니스 프로그램 교육 전문 기업 ‘웰미 웰니스(WellMi Wellness)’와 함께 진정한 ‘릴랙셔리(Relax+Luxury)’를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뵌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아쿠아플렉스 사운드 젠(Aquaflex Sound Zen)’과 ‘키네틱 무브먼트(Kinetic Movement)’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투숙객과 호텔 스파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먼저, ‘아쿠아플렉스 사운드 젠’은 물속에서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빅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물 위에 띄어진 매트에 누워 이어지는 명상과 호흡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킨 후 싱잉볼의 맑은 소리와 함께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반짝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동작을 통한 근육 강화, 자세 개선 등에 효과적인 ‘키네틱 무브먼트’는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 뒤 덤벨 또는 밴드를 활용해 코어와 유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