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월요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그랜드 오픈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KTG가 소유하고 있으며 총 409개의 모던한 객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은 서울 중구 중심부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것이 특징으로 국내 3번째로 선보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다.이날 기자간담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라지브 메논과 폴 캐닝스 총지배인이 참가했다. 라지브 메논은 “전세계 40여 개국 1000여 개가 운영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아시아 지역에서 점차 오픈 개수를 늘여가고 있다.”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아시아 지역 39번째 호텔이자, 서울시내 8번째 메리어트 호텔로 메리어스트의 비즈니스 문화를 잘 전승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는 현재 여행의 황금기를 맞아 급격하게 성장 중으로 한국, 특히 서울은 매력적인 목적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서울을 찾는 여행자들의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호텔의 소개를 맡은 폴 캐닝스는 “중구는 다수의 호텔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400여개의 충분한 객실과 메리어트 리워드 회원 확보로 경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서울의 쇼핑, 비즈니스, 역사의 중심지인 중구 남대문에 새롭게 오픈한다.1, 2호선 시청역과 4호선 회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명동, 덕수궁, 광화문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고 비즈니스와 관광에 모두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에 이은 3번째 코트야드 메리어트로 남대문의 독특한 지역 가치와 메리어트만의 글로벌한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에서도 내 집과 같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숭례문과 N서울타워 조망이 가능한 객실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지하 4층, 지상 22층의 총 409실로 49인치 LED TV, 코트야드 전용 침구, 초고속 인터넷 등이 모든 객실에 구비됐고, 통 유리창을 통해 국보 1호 숭례문과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9층 남대문 스위트에는 숭례문을 포함해 서울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있으며, 테라스만 별도로 대관해 소규모 모임을 진행 가능하다. 이그제큐티브 층이나 스위트 투숙객은 22층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국내 호텔의 주된 고객층인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모든 호텔의 한숨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음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야. 2015년에는 그나마 유지해오던 200만 명 선이 무너져 100만 명대를 기록했으니, 참 힘이 빠질 만도 하지? 언제쯤 회복돼서 2012년의 호황기를 다시 누릴 수 있으려나 모두들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텐데. 이에 썰기자가 Good News와 Bad News를 각각 준비했어. Good News :-) 드디어 일본 관광객이 지난 2월부터 드디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야. 2015년 10월부터 점차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수요 회복 조짐을 보여 오던 것이 전월 대비 1.3%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어. 이 회복율은 호텔업계에서도 조금씩 느껴지고 있는데, 동대문 근처의 비즈니스 호텔 관계자는 요즘 들어 일본인 관광객이 5% 정도 늘었다며 조금씩 회복세를 체감하고 있다고 귀띔하더라고. 또 다른 호텔의 관계자도 일본 현지에서 한국 패키지 상품은 많이 살아났고 상황이 점차 좋아지다가 9월 이후에는 눈에 드러날 만큼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대. 하지만 늘어난 일본 관광객이 명동의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부터 채우고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14호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다. 호텔신라는 지난 4월 '맛있는 제주만들기' 14호점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해 이 달 19일 '제주 돔베 막국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식당 이름은 제주의 대표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와 식당 주인의 고향인 강원도 대표 향토음식 '막국수'가 만나 두 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식당주인의 의지를 반영해 정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에 위치한 '제주 돔베 막국수'는 김재현씨가 2012년부터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관광지 '수월봉' 인근에서 정식을 판매해 온 28평 규모의 소규모 영세음식점이다. 식당 주인 김씨는 어머니와 함께 식당 영업을 시작했으나 지난 해 밑반찬 등 음식 준비에 큰 도움을 주던 어머니가 크게 다쳐 혼자 식당 운영을 하게 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탓에 식당은 하루 10만 원 이하의 저조한 매출이 지속되었고, 어머니 병원비 부담까지 과중되면서 김씨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호텔신라는 주변상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콜드 브루 커피가 지난 4월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이래 한 달 만에 20만 잔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이 증가해, 콜드 브루가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 여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06년 아이스 커피용 블렌딩을 소개한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 후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서 소량씩 천천히 장시간 추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로 신선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침출식(浸出式)으로 추출해 최상의 커피 풍미를 뽑아내고자 1년 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콜드 브루를 탄생시켰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한정된 양만 추출되는 특성이 있어 1일 준비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특히 한 번 마셔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화제를 모으며 매장 별로 준비한 물량이 당일 오후에 조기 소진되는 등 스타벅스의 새로운 커피음료, 콜드 브루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하와이 오아후섬의 첫 번째 포시즌스 리조트인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앳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를 코올리나 지역에 오는 5월 27일 개관한다. ‘기쁨의 땅(Place of Joy)’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올리나는 오아후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단지로, 리조트라이프 스타일커뮤니티로 개발된 하와이의 떠오르는 관광지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코올리나 지역에서도 청정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라니쿠호누아(Lanikuhonua)’와 근접해있어 휴양으로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게 된다.포시즌스 오아후는 고객이 리조트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접점에서 하와이라는 여행지와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연령대와 성별을 불문한 모든 이용 고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색다른 여행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기존 17층 규모의 JW 메리어트 이힐라니리조트를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탄생하는 하와이 최신의 럭셔리리조트며, 포시즌스만의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내·외부 인테리어와 하와이 현지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낸 각종 부대시설을 선보인다.총 371개의 객실과 스위트는 심플하고 우아한 인테리어와 함께
롯데호텔과 ㈜엘시티PFV는 16일 해운대구 엘시티 주택전시관에서 오는 2019년 11월 완공 예정인 엘시티의 101층 랜드마크 타워에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을 입점, 운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2월 양사가 양해각서를 교환한 이후 3년여 만에 계약을 매듭지은 것이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으로 구성된다. 롯데호텔은 260실 규모의 6성급 관광호텔 운영과 올해 분양 예정인 561실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 '엘시티 더 레지던스'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호텔이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하는 6성급 럭셔리 호텔"이라며 "관광특구인 해운대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엘시티PFV 조귀복 대표이사는 "글로벌 체인 호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롯데호텔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엘시티와 롯데호텔의 만남이 부산 관광산업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 레지던스 오크우드프리미어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창조경영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서비스강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비스 강소기업 대상’은 국내 서비스품질 우수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서비스품질 100대 기업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서비스 경영 분야의 학문적 이론 정립과 풍부한 실무 논의를 주도하며,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서비스 강소 기업 대상’은 국내 서비스 기업 중 서비스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기업들에 대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일정한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한다.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의 박용순 총지배인은 "오크우드프리미어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업계에서 명성 높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고객 접점에서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크우드프리미어는 세계적 여행 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져에서 선정한 ‘국내 최고 호텔 TOP 25’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현재 오크우드프리미어코엑스 센터는 서울지역 445개 호텔 중 1위,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은 인천지역
지난 3월 28일, 월간 <호텔&레스토랑>에서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서울시 각 권역 별 대표 호텔의 고위인사들과 현 호텔업계의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특집 좌담회를 개최했다. 백석대학교 노선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중구, 종로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등에서 5명의 Keyman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 안건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아낌없는 제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리 ; 김유리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좌장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노선희 교수(이하 노선희) 참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최혁진 세일즈&마케팅 이사(이하 최혁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정병우 판촉이사(이하 정병우) 더팔래스호텔 서울 신봉섭 전무(이하 신봉섭) 롯데호텔괌 이무헌 총지배인(前 롯데호텔월드 총지배인)(이하 이무헌) 메이플레이스 김충식 총지배인(이하 김충식) 장소협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4층 비즈니스 센터 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비즈니스 센터는 특화된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 배치를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매너와 외국어 능력, 문서 작업 능력을 자랑하는 GRO(Guest Relations
지난 3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여행박사 강당에서 리얼관광과 옐로우 트래블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숙박 현장 포럼이 개최됐다. 중저가 호텔부터 게스트 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업의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는데, 호텔 혹은 여관으로 양분화 됐던 한국의 숙박업의 종류가 다채로워지고 있으며 시장이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 업계에 대해 정보를 얻고, 숙박시설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로 만석을 이루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4회째를 맞는 리얼 관광의 포럼, 숙박 현장이 궁금해!게스트 하우스·중저가 호텔·중저가 숙박 업소의 현황관광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이번 포럼을 기획한 있는 윤지민씨가 사회를 맡았다. 그는 260일 간 직접 관광객이 돼 19개국 관광을 하며 30개 기관 외 150명 이상의 관광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한 경험을 바탕으로 칼럼과 강연,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 숙박 현장 포럼’으로 4회를 맞이한 리얼관광 포럼은 여행과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새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추구하고 있다. 여행과 관광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창업, 숙박,
인터파크투어가 주최하는 제 2회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5월 16일 오는 6월 5일까지 총 3주간 개최된다. 이번 여행박람회 역시 지난해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형태의 박람회로 개최되며 ‘상상하고, 준비하고 떠나자! 21일간의 세계여행’으로 전 세계 지역별 여행상품, 항공권, 호텔, 허니문 등 모든 여행 상품뿐 아니라 각종 여행 관련 콘텐츠를 소개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허니문/웨딩관, 요즘 뜨는 여행지, 이벤트관, 박람회소개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예비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화질 사진뿐 아니라 다양한 여행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 더욱 생동감 넘치게 현장 분위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40여 개의 나라, 도시관 페이지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는 기본이고 테마별 추천 여행일정, 여행지별 버킷리스트 등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했다.또 모바일로 여행정보를 찾는 여행객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박람회 모바일 홈페이지도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기존보다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이 2019년까지 516실 증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증축사업 계획안을 지난 5월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건축규모는 총 2개 동, 지하 8층∼지상 20층, 높이 85.37m, 연면적 6만 5287.72㎡이며 올해 9월에 착공해 2019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확충되는 객실 중 210실은 가족호텔, 306실은 비즈니스호텔용으로 서울시는 건물이 주변 공원과 이어지도록 하고 조형물을 설치해 산책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도록 했다. 이에 호텔은 인근 건물과 경관이 어울리는 색채와 재료를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 상해에서 열린 HOTELEX 2016에 ‘Made in Korea’의 호텔 어메니티를 내세워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업이 있다. 바로 ㈜티앤아이. 자체 브랜드 화장품 ‘알로바디’와 마우스 워시 ‘알로알로’를 비롯해 한국 기업 아모레 퍼시픽의 ‘려’와 오설록의 ‘차(茶)’제품을 호텔 용품으로 전시해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2001년 호텔용품 업체로 시작해 화장품, 건물관리, 가누다 베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Vision 2020이라는 위대한 기업문화를 꿈꾸는 ㈜티앤아이의 글로벌 행보는 이제 막 시작됐다.취재 김유리 기자직원 2명에서 시작해, 매출 1000억 원에 도전하기까지2001년 6월 작은 사무실에서 설립된 ㈜티앤아이는 타워호텔, 롯데호텔, 서울교육문화회관, 리츠칼튼 서울 등과 호텔 용품을 거래하는 소규모 기업이었다.창립 이후 거래 호텔을 점점 늘여갔고 동아제약㈜, ㈜KMPC, 존슨다이버시, 한국존슨㈜, 아모레퍼시픽㈜, 롯데알미늄㈜, 에너자이저 쉬크, 한국3M㈜ 등과 대리점을 계약하며 사업영역과 몸집을 키워나갔다. 2008년 법인 전환이후,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몰튼 브라운을
호텔에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호텔 기획자들의 눈에 들어 온 것은 ‘영화’였다.한가로운 휴식과 곁들이는 신나는 영화 한 편, 이 둘만큼 잘 어우러지는 환상의 짝꿍이 또 있을까.영화관을 나와 호텔로 향한 영화는 수영장에서 상영돼 낭만적인 밤을 선사하고, 영화 속 맛있는 음식들은 호텔 셰프의 손에서 재탄생돼맛있는 추억을 안겨주기도 한다. 호텔의 하드웨어와 서비스가 십분 발휘된 호텔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즐겨봄이 어떠한가?취재 김유리 기자호텔과 영화, 야외수영장에서 즐기거나 혹은 요리와 함께 즐기거나지난해 가을 제주신라호텔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33℃ 이상의 따뜻한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Floating cinema)’를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였다. 선선해지는 가을밤, 매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두 차례 영화를 상영했는데 첫 번째 타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두 번째는 따뜻한 노래와 영상으로 호평 받았던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선샤인 온 리스(Sunshine on Leith)’ 등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를 위해 빛이 반사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