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호를 맞이하는 동안 호텔계의 일어난 큰 변화를 꼽으라면 미드마켓 호텔의 기록적인 증가일 것이다. 객실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드마켓 호텔의 골칫거리는 바로 레스토랑 업장. 조식시간에는 숙박객이 이용하지만 외부 레스토랑과 경쟁해야하는 점심과 저녁에는 매출이 안정적이지 않아 인력, 운영비 등을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호텔 레스토랑은 적자를 감수하거나 임대업장으로 대체되는 등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의 품격을 즐길 수 있는 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호텔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그간 호텔 식음 프로모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를 위한 ‘합리’인지 의심을 품었던 적이 있는가. 이번 크리에이티브 호텔에서는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호텔과 고객 모두 행복해지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1~2만 원대로 이용 가능해, 2주 전부터 예약해야한다는 소문이 들리며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환골탈태한 호텔 레스토랑의 비상. 레스토랑 운영에 한번 쯤 속앓이 해봤을 호텔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취재 김유리 기자호텔 레스토랑 임대업장들의 런치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학교 개강 시기를 맞아 호텔리어를 꿈꾸는 호텔 관련 전공 학생들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체험 프로그램 ‘고 호텔리어(Go Hotelier)!’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포함된 셰프의 쿠킹 클래스, 호텔리어 강연 등의 시간을 통해 호텔 산업과 호텔리어라는 직업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다.호텔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경영 코스와 조리 코스로 나뉘며, 각 코스는 ‘당일 프로그램’과 호텔 투숙이 포함된 ‘1박 2일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다.조리 코스의 ‘당일 프로그램’은 반나절 동안 이루어지는 투어, 강연 등의 알찬 순서들을 통해 호텔의 이모저모를 파악할 수 있는 속성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호텔 셰프의 쿠킹 클래스와 5코스 양식 식사로 구성되며, 호텔 조리팀에 대한 이해 혹은 최신 서양 요리 기술 중 한 가지 강연을 선택할 수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객실에서의 1박을 포함하여 호텔의 시설을 온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2인 1실 기준). 포함 혜택은 ‘당일 프로그램’의 모든 순서에 하얏트 브랜드 및 채용 설명회와 호텔 바텐더의 칵테일 시연회 및 칵테일 테이스팅,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이하 ‘머큐어 강남’)의 ‘쏘도베 레스토랑’이 런치 ‘타파스타 샐러드 바’를 리뉴얼, 3월 7일부터 새로이 선보인다.‘스페인의 햇살’을 주제로 새롭게 오픈하는 타파스타 샐러드 바의 특징은 강화된 스페인의 맛과 향, 그리고 더욱 다양해진 옵션이다. 고객 선택에 따라 제공되는 메인 디시의 옵션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샤프론 향을 가미한 해산물 빠에야를 샐러드 바에는 토마토와 모차렐라 치즈, 새우와 마늘을 조합한 각종 타파스를 새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메인 디시의 옵션으로 매쉬드 포테이토와 그릴드 어니언, 아스파라거스 등이 가니쉬로 곁들여진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했다. 디저트 섹션에는 제철 과일과 색색의 미니 케이크 등을 제공한다.쏘도베 레스토랑의 조진국 매니저는 “그간 고객들이 보여준 타파스타 샐러드 바에 대한 이례적인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는 리뉴얼을 과감히 시도하게 됐다.”고 밝히며, “정기적인 리뉴얼을 통해 타파스타 샐러드 바의 콘셉트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지역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타파스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라고 불리는 부산시에도 신축호텔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원도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4성급 호텔이 해운대와 광안리로 이어지는 관광지에는 특급호텔 개발의 양상을 띈다. 특히 특급호텔 건립에는 각각 학교 정화구역 해당, 운영사 교체 등 여러 마찰이 있어왔던 것으로 보인다.취재 김유리 기자원도심의 부활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중·소규모 호텔 건립 이어져영화 ‘국제시장’의 인기와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자하는 관광객들의 니즈가 더해지며 부산의 원도심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간 해운대 중심이었던 신축호텔 붐도 부산의 원도심으로 확대됐다. 이곳에 새로 지어질 호텔들은 대부분 중소형 규모로 해운대에 위치한 호텔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합리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들과 중국단체관광객들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관계자들은 내다봤다. 2014년 말 500여 실 규모의 크라운하버호텔 개관을 시작으로 부산역을 중심으로 한 중구와 동구 일대에도 호텔 신축 사업계획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역과 부산여객터미널과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고 있는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 롯데월드와도 거리가 가까워 관광객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최근 발표한 연간 스타 등급 리스트에서 다시 한번 베네시안 마카오를 호텔 서비스와 시설을 인정하는 4스타 등급에 선정했다. 베네시안 마카오와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호텔 운영 부문 부사장 비드 베리는 "포브스로부터 4스타 등급을 받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최상의 경험을 하도록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정확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최고급 서비스를 반증하며 접객 서비스 업계에서 베네시안 마카오의 우수성을 말해준다."고 덧붙였다.베네시안 마카오는 코타이 스트립에서 650여 개의 면세 상점, 미슐랭 스타에 선정된 인도 레스토랑, 1만 5000석의 코타이 아레나와 1800석의 고급스러운 베네시안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의 호텔들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부터 도합 18개의 별점을 받았다. 복합 리조트는 베네시안 마카오(4스타), 포시즌 호텔 마카오(5스타)와 함께하는 플라자™ 마카오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센트럴(5스타)과 홀리데이 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4등급)으로 이루어진 샌즈® 코타이
5 Star 호텔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호텔∙관광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 지난 23일 제5회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메이필드 호텔볼룸에서 장도현 학장을 비롯해 교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8명의 학생이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등 전공 분야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박진성 학생이 이사장상, 김홍석 학생이 학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조아라, 임동균, 김지연, 김보경학생이 성적우수상, 김대성, 김규정, 송단비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구본욱 외 12명의 학생이 모범상에 선정되었다.장도현 학장은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호텔∙관광 산업에서 활약을 하게 될 여러분 모두가승리자이며 호스피탤리티 산업 최고의 인재상은 웃음과 인성임을 기억할 것”을 졸업생에게 당부했다.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관광경영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광식음료전공 등 체계적인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현장감각을 키우고 호텔 임직원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호텔리어로서 마인드까지 갖출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17학년도 신입생 사전 원서접수를 진행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운영하는 쉐라톤 호텔 리조트는 10개의 포괄적인 항목으로 구성된 쉐라톤 2020 플랜을 바탕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쉐라톤 호텔은 지난 1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호텔에 이어 쉐라톤 그랜드 상하이 푸동 호텔 레지던스, 쉐라톤 그랜드 광저우 후아두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시티 호텔을 프리미어 브랜드 쉐라톤 그랜드(Sheraton Grand)로 지정했으며 2017년 중반까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2015년 향후 5년간의 포괄적인 전략적 플랜 쉐라톤 2020의 일환으로 쉐라톤 호텔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캠페인, 새로운 로비 바 메뉴 페어드(PairedSM), 브랜드 역사상 가장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SPG프로모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론칭, Sheraton.com의 리디자인, 새로운 프리미어 브랜드 쉐라톤 그랜드를 발표했다. 쉐라톤 2020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탁월한 서비스의 제공, 호텔 오너와 디벨로퍼를 위한 이익 증진, 그리고 2020년까지 150개의 쉐라톤 호텔을 오픈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쇼, 부산커피앤디저트쇼가 3월 16~19일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 3홀에서에서 (주)제이투페어스와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주최로 개최된다.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커피, 차, 음료, 관련 기기, 원부재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마카롱, 초콜릿외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관련 업계종사자와 창업예정자는 물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본 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KCA) 부산경남지부가 주최하는 JM커피로스터스와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JM커피컴퍼니 양재석 대표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본 대회를 통해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전국 최초로 “MEC3와 함께하는 IMG 젤라또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박람회 주최사인 (주)제이투페어스 장정화 대표는 “부산은 젤라또 및 아이스 관련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빙수프랜차이즈 ‘설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2월 29일까지 호텔 공식 서포터즈인 ‘앰벗’ 4기를 모집한다. 올해 4번째로 운영되는 앰벗은 앰배서더의 벗(친구)이라는 뜻으로 호텔에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호텔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 4기 앰벗은 SNS 활용에 적극적이고, 호텔 및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원)생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앰벗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3월 3일(목)에 진행될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한 달에 하나씩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 한 후 월 1회 정기 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리뷰한다. 워크숍을 통해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객실 패키지 이용 기회가 주어지며, 모든 활동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호텔 스위트 객실 이용권이 증정된다. 이 밖에도, 매월 지급되는 10만 원의 호텔 상품권, 총지배인 명의의 수료증, 호텔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앰벗 지원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_ambassado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_ambassdor@naver.com)로 접수 하면 된다. 발표는 3월 2일 블로그 및 개별 연락을 통해 공
베트남 국적 뉴에이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17일 싱가포르 에어쇼(The Singapore Air Show)에서 ‘에어버스(Airbus)’와의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호치민시에 A320 및 A321 항공기 정비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새로이 설립되는 트레이닝센터에는 A320 패밀리 기종 모의비행장치(FFS, Full Flight Stimulator)가 설치돼 비엣젯항공의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다양한 비행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에어버스가 제공하는 실습 기반의 기술교육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딘 비엣 푸옹(Dinh Viet Phuong)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항공 기관에 대한 투자는 비엣젯항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MOU는 그 동안 긴밀히 쌓아 온 에어버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에어버스의 전문 정비 교육을 통해 비엣젯항공의 항공기 정비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디디에르 룩스(Didier Lux) 에어버스 고객서비스팀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의 항공기 정비 트레이닝을 지원하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슐랭 스타 셰프와 함께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 (Culinary Art @ JW)를 시작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꺼번에 여러 셰프를 초청해 하루만 갈라디너를 개최했던 방식과 달리 스타 셰프들을 분기별로 개별 초청,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함께 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메뉴를 선사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시작은 지난 3년간 봄에 한국을 찾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계절감을 한껏 살린 메뉴로 매회 디너 행사의 매진을 기록한 미슐랭 2스타 타카기 카즈오 셰프의 메뉴로 시작된다. 타카기 카즈오 셰프는 일본 오사카와 고베 사이에 위치한 부유한 동네인 아시야에서 레스토랑 교료리 타카기(京料理 たか木, Kyoto cuisine TAKAGI)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미슐랭 2스타를 수여받은데 이어, 2013년 오픈한 코우지투(Kouzitu)가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그가 구사하는 가이세키 요리는 교토 지방의 계절 변화를 특별한 방식으로 담아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가 최근 한국어 홈페이지(kr.hawaiiprincehotel.com)를 재단장해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호텔은 하와이 최대 골프 리조트 체인인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에서 운영하는 호텔 중 하나로 알라모아나 센터와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최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와이키키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는 호텔이다. 2012년 한국어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후로 실시간 한국어 온라인 예약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해 온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는 이번 홈페이지를 재단장하면서 더욱 깔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호텔의 기본적인 시설 및 서비스 소개는 물론, 무료 셔틀버스, Wi-fi(와이파이)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 정보와 수차례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호텔 레스토랑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동일 계열 호텔로,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해변인 하푸나 비치에 자리한 하푸나비치 프린스 호텔(kr.hapunabeachprincehotel.com)과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인 카우나오아 비치를 끼고 있는 마우나케아 비치 호텔(kr.maunakeabe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전통의 맛과 현대적 멋을 선사하는 일식 레스토랑 ‘나무(Namu)’에서 나무의 대표 점심 메뉴인 ‘웬토(Wento, W 스타일의 일식 도시락)’에 새로운 감각과 맛을 입혀 2016년형 ‘웬토’로 리뉴얼 론칭한다. 기존의 웬토가 사각 형태의 도시락에 음식을 담아내는 전통적인 ‘쇼카도벤또’의 특색을 담아냈다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웬토는 도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동식 벤토를 바탕으로 요리의 다양성과 먹는 즐거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메뉴와 맛을 제공하기 위해 3단 형태의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각 단마다 계절적 감각과 미각적 주제를 담아내 시각과 미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소개되는 웬토의 주제는 ‘겨울의 향기’다.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따뜻함과 눈으로 뒤덮인 겨울 마을의 아름다움을 음식에 담았다. 총 3단으로 구성된 웬토의 ‘1단’ 에는 제철 생선을 활용한 회가 마치 겨울 눈 위에 내려앉은 꽃처럼 표현돼 있다. ‘2단’은 입 안 가득 겨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겨울철 재료 본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W만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색감과 디자인도 뛰어난 ‘전
신라스테이가 지방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호텔이 직접 지자체와 지역관광상품을 여행사와 함께 개발해 일본과 대만 관광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울산지역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구성한 호텔은 신라스테이가 유일하다.신라스테이는 지난 1월 처음으로 대만의 단체 관광객을 순수 관광 목적으로 울산에 유치한 이후 지난 2월 13일에도 일본 단체 관광객 50여 명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에 울산을 방문한 일본 단체 관광객들은 일본에서 출발해 2박 3일 동안 울산에 머물며 울산의 태화강 대공원(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야경 투어), 고래마을(고래포수와 만남), 옹기마을, 태화 5일장 재래시장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면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맛집을 경험했다. 특히 일본인 한류 전도사이자 배우인 구로다 후쿠미 씨와 일본인 한식 칼럼니스트 핫타야스시 씨도 함께 방문해 울산지역의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일본에 널리는 알리는 기회도 됐다.신라스테이는 울산지역에 ‘고래’, ‘태화강’과 같은 좋은 관광지를 상품화하면서 관광객을 울산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총 10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을 유치해 울산지역에 첫 체류형 관광시대를 열었다.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