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하면 보통 아름다운 해변에 누워 내리쬐는 따스한 햇볕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따뜻한 날씨, 선선한 바람, 드넓게 펼쳐진 바닷가. 발리는 휴양지로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발리의 매력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러한 정적인 오아시스의 낮의 얼굴과 함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밤의 얼굴도 가지고 있다. 발리에는 스미냑, 꾸따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활기와 나이트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클럽들이 많다. 이러한 발리의 클럽은 한국에서도 요즘 입소문을 타 20~30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비치 클럽 같은 경우는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아름다운 뷰와 함께 즐기는 춤과 음악, 맛있는 칵테일 한 잔. 그야말로 오감을 즐겁게 할 요소들이 모두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리츠칼튼 발리에서도 클럽은 아니지만 리조트 내에서 이러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프라마나(I Kadek Pramana Putra)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리츠칼튼 발리의 간판 믹솔리지스트이다.
그는 기술과 기교뿐만 아니라 맛까지도 훌륭해 여러 동료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종종 인도네시아 믹솔로지스트 대회의 심사위원 요청을 받기도 한다. 그런 그가 이번에 루작 페라라(Rujak Pelalah)라는 인도네시아의 달콤함과 스파이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더 비치 그릴 (The Beach Grill) 레스토랑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더 비치 그릴 레스토랑은 누사두아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멋진 뷰가 일품이며, 오픈형이라 시원한 해변의 바람도 만끽할 수 있다. 그야말로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비치 클럽을 리츠칼튼 발리 안에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리츠칼튼 발리에는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베자나(Bejana), 멋진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스페인풍 타파스 라운지 브리지스(Breezes), 일식 레스토랑 라쿠(Raku) 등 다양한 테마의 요리들을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발리의 카림 타야치(Karim Tayach) 총지배인은 “리조트 내의 아름다운 장소에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리츠칼튼 발리만의 장점이다. 우리는 평범함을 뛰어넘어 특별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서비스를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리츠칼튼 발리는 현재 한국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여행사를 통한 예약에 한정하여 파빌리온 2박 이상 예약 시 더 비치 그릴 혹은 브리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런치 1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동시에 빌라 안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인 빌라 로맨틱 디너’ 1회도 프로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