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휴식을 책임지는 호텔은 무엇보다도 편안한 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잠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하며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건강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호텔에서 사용하는 침구는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옳다. 이불과 베개는 수면시간 동안 하루에 최소 7~8시간씩 몸에 닿는 만큼 디자인과 색상보다는 품질 좋은 원단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호텔 침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신경 써야 할까?
견고함을 자랑하는 침구
호텔에서는 주로 순면을 선호하는데 구김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기능성 원단이 혼합된 면을 주로 사용한다. 이중 천연 순면의 감촉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센튬 코어 기술(Centium core Technology®)은 기능성 필라멘트사를 순면 사이에 직조해 순면의 단점을 보안한 최고의 특허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원단이다. 구김이 잘 생겨 가정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었던 순면을 호텔에서는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한다.
일상에 지친 몸의 힐링 타임
호텔의 침구는 몸에 착 밀착되는 감촉의 침구를 사용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해야 한다. 최근 안방을 호텔 침실처럼 꾸미는 것이 트렌드인데 호텔에서도 그들의 관심사를 인지하고 침구를 직접 판매하는 호텔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침구의 청결과 품질이 호텔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며 고객 만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이즈 구분이 편리한 린넨 선택
호텔에서는 킹(K), 퀸(Q), 더블(D), 싱글(S) 사이즈를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하우스 키퍼들이 청소할 때 구분하기 편하도록 침구에 사이즈 구별이 돼 있는 제품이 인기가 좋다. 굳이 제품을 펼쳐서 확인하지 않아도 침구 사이즈가 몇인지 알 수 있는 EZ ID®Shitting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하우스 키퍼의 능률을 높여준다.
친환경 소재의 믿음직함
좋은 침구를 고르기 위해선 우수한 기술과 안전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 천연, 자연 소재, 인증 등의 문구가 있다 하더라도 공신력이 떨어지는 환경 인증은 그 기준과 검사 과정을 신뢰하기 어렵다. 제품의 품질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오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Standard 100은 섬유 및 의류 산업 업체들을 통일된 안전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 마크다. 인증 테스트 중 유해 물질이 단 한 가지라도 검출되면 인증받을 수 없을 만큼 까다롭다.
사후관리도 탁월해야 제대로된 상품
호텔에서는 제품의 초기 비용뿐만 아니라 관리비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매일 세탁이 이뤄지는 만큼 린넨의 수명이 긴 제품을 권장한다. 침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관리한다.
이러한 좋은 호텔 침구의 조건을 갖추고 미국과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호텔 린넨의 1위 업체인 스탠다드 텍스타일 제품이 올해 국내에 론칭됐다. 1940년 설립된 77년의 역사 깊은 미국 기업으로서 70개가 넘는 특허를 지닌 스탠다드 텍스타일은 호텔 린넨 업계에서는 글로벌 No.1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