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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한국 토종 미식가이드서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7 서울' 출간




2005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7 서울'이 열한 번째 발간을 맞았다. 미식가 몇 명의 기억에 기댄 평가가 아니라, 그 해에 실제로 방문하고 체험한 사람들의 정직한 평가를 통계, 처리한 진정한 '레스토랑 서베이북'이다.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서울 지역의 레스토랑 신규 취재 및 재 취재를 통해 최신 레스토랑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전체 레스토랑 정보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외형뿐만 아니라 실제 나름의 존재 이유와 장점을 분명히 지니고 있는 곳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신규 레스토랑 1백 개를 포함한 714곳의 레스토랑을 최종 선정했다.


뜨거웠던 2016년의 외식 트랜드 축약본 '2016 외식리포트'

2015년이 크래프트비어와 집밥이 성행했다면 2016년에는 한층 더 진화한 외식시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철 식재료와 계절 채소를 제대로 이해해서 풀어낸 코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 강세를 보였고, 침체기를 겪었던 중식이 올해에는 부활의 신호탄을 확실하게 쏘아 올렸다. 이어 한식 주점이 하나 둘 생겨나며 전통주를 사랑하는 주당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가 하면, 하드 리쿼를 주종으로 하는 바 또는 스피크이지바(금주령이 내렸던 시대에 몰래 영업하던 술집) 등 이색 컨셉 업장도 늘어났다. 역사의 노포부터 놓칠 수 없는 신상 맛집들까지, 한 손에 들어오는 책 한 권으로 서울 레스토랑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골목까지 구석구석 찾아낸 진짜배기 맛집들

서울의 대표 미식 권역이라 꼽히는 이태원, 청담동, 홍대 일대 등은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경리단길, 개성 넘치는 한남동,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연남동과 연희동, 한적한 거리의 방배동사잇길 등 골목 깊숙하게 자리한 진짜배기 맛집들도 빼놓지 않고 소개했다.


심남심녀를 위한 데이트 맛집 백서, 연말연시 모임고민 타파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7 서울'은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는 실용서다.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 어울리는 맛집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에 적합한 분위기 좋고 화려한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등 그에 걸맞은 곳들을 안내하고 있다. 내공 있는 5천원 짜리 밥집부터 카페, 디저트 전문점, 와인 바, 호텔 레스토랑까지 식별을 총망라했다.


외식 고민을 해결해줄 '맛지도'

어디서 무얼 먹을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서울의 주요 맛 권역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맛지도'를 수록해 보다 손쉽게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역삼역, 한남동, 청담동, 여의도 등 16개의 맛집을 권역별로 나눠 올해 선정된 베스트레스토랑들의 위치와 식별을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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