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5.05 (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이마트서 열린 ‘피요르드 송어’ 특별시식전 성료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일류 셰프 프레드릭 할드(Fredrik Hald)가 선보이는 ‘피요르드 송어 특별시식전’을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용산점과 영등포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피요르드 송어는 노르웨이의 청정 빙하수와 차고 깨끗한 바닷물이 만나는 피요르드 해안에서 자라 탱글한 식감과 깔끔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바다송어다. 이번 피요르드 송어 특별시식전은 아직 국내에서는 익숙지 않은 피요르드 송어를 알리고, 이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마트와 공동기획됐다.
이번 특별시식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프레드릭 할드는 12살 때부터 요리공부를 시작해 수산물을 주 재료로 다루며 23살에 미슐랭 2스타를 받은 경력이 있는 노르웨이 유명 셰프다. 이번 특별시식전에서 그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생 바다송어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네 종류의 간편 요리들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간장에 석류와 식초를 가미해 곁들인 요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머스타드와 마요네즈로 양념한 생송어 타르타르 카나페, 달콤한 카레소스를 곁들인 생송어회, 오이와 가지가 들어간 생송어 피클도 이국적이면서 누구나 즐기기 좋다는 평을 받았다.
주말을 맞아 마트를 찾았다는 주부 박혜은 씨(46세, 서울)는 “파란눈의 셰프가 예쁜 요리를 만들고 있어 이끌리듯 시식을 해봤다.”며, “바다송어는 처음 맛봤는데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고, 송어회를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셰프 프레드릭 할드는 한국에서의 특별시식전에 대해 “소비자를 만나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고 곧바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식전을 좋아한다.”며 “동서양 여러 국가를 다니며 소비자들을 만나왔는데 한국의 소비자들은 맛보고 평가해주는 것에 매우 적극적이고 표정 또한 풍부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