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7월이면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남반부의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초겨울이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이고 청정지대로 유명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물(水), 흙(土), 사람(人)’을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와이웨라(Waiwera) 먹는샘물은 북섬 오클랜드(Auckland)의 히비스코스(Hibiscus) 해안 근처에 있는 와이웨라 계곡의 수원지에서 취수한다.
특히 와이웨라 계곡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웨라 지역은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며, 남태평양 최대의 가장 청정한 대수층 중 하나로 지하 1500m 깊이에 사암으로 둘러싸여 오염이 되지 않고 숨겨진 태초의 물로 유명하다.질병을 고쳐주는 물 ‘와이(Wai)’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언어인 마오리(Māori) 말로 ‘물(Water)’을 의미한다. 그리고 ‘웨라(Wera)’는 ‘뜨거운’이라는 뜻으로 ‘Why-Wear-Ah’로 발음되는 ‘와이웨라(Waiwera)’는 ‘뜨거운 물’ 즉 온천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와이웨라 지역의 물은 마오리족에게 질병을 고쳐주는 물, 즉 ‘의사’를 의미하는 ‘테 라타(Te Rata)’로 알려졌져 있다. 마오리족이 와이웨라 온천물로 질병을 치료한 경험때문에 ‘신이 주신 특별한 물’이라는 전설이 조상 대대로 내려오고 있다.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마오리족은 수백 년 동안 이곳, 와이웨라 지역을 ‘테 라타’로 존경하며 와이웨라 해변의 모래를 통해 스며 나오는 물로 목욕하고 식수로 마셨다.
약 17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와이웨라의 아름다운 해변에 있는 수원지 옆에는 ‘생명의 비약’을 체험하는 사람들로 여전히 붐빈다. 또한, ‘생명의 비약’은 와이웨라 먹는샘물로 세계 곳곳에 유통되고 이렇게 신비의 수원지에서 병에 담긴 물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마시면서 건강을 추구한다는 사실이다.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대수층 물의 빈티지를 알려졌는데 약 1만 5000년 정도라고 밝혀졌고, 이 빈티지는 지하수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 중 하나다.
음식과 와인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최적의 맛
1857년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남반구 최초의 먹는샘물로 개발, 판매됐다. 와이웨라 먹는샘물 안에는 나트륨 함량이 낮고,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음식과 와인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최적의 맛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전문 매장에서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842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로버트 그레이엄(Robert Graham)은 ‘제인 기포드(Jane Gifford)’ 배를 타고 영국을 떠나 뉴질랜드 해안에 도착했다. 3년 후, 1845년 로버트 그레이엄이 뉴질랜드의 원주민들로부터 온천의 놀라운 효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지역 땅을 매입한 후 온천 휴양지인 리조트를 건설했다. 1870년대에 개발된 천연 온천물은 지열 온천수 그대로 가열하지 않고 사용하면서 다른 물과 섞지도 않아 ‘생노불사(生路不死)의 명약’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870년대 후반 와이웨라 리조트는 유럽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붐빌 정도로 세계적인 온천이 됐다. 전 세계 각계각층의 상류층 사람들은 원천(原泉) 출구 온도가 53℃에 달하는 열수의 치유력을 경험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1863년이곳은 남반구에 있는 최초의 공식 ‘와이웨라 스파’가 됐고, ‘물 위에서 수치’를 받기 위해 온 사람들은 모두 만족했다.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지하 400m 깊이의 시추공을 통해 취수해 탄산 여과, 열 순환, 저온처리, 미네랄, 경도 조절, 역삼투압 작업을 거쳐 병입한다. 지금의 병 디자인은 19세기의 전통적인 병을 재해석한 것으로 지적인 여성의 미를 강조한다. 2006년 세계워터품평회에서 병 디자인상을, 2008년에는 물맛으로 동메달을, 2012년 국제식음료평가기관인 iTQi가 개최한 브뤼셀 국제식음료품평대회에서는 물맛으로 수페리어상을 수상했다.
원초적인 치유의 생명수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자연을 머금은 천연미네랄의 TDS 120mg/L로 매우 적당한 양을 함유하고 있지만, 시원한 청량감이 있고 순수하고 깨끗하며, 가볍고 섬세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마시고 난 후 깔끔한 여운이 인상적이다. 와이웨라 먹는샘물의 경도는 40mg/L, pH 9의 알칼리수며 균형감이 매우 좋다.
특히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하고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이자 원초적인 치유의 생명수인 와이웨라 먹는샘물을 추천하면, 음식 맛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와이웨라 먹는샘물은 음식과 페어링할 때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전복구이, 해산물 요리, 생선 초밥에서 페어링의 진가를 알 수 있다.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에게는 피부미용, 소화 촉진, 피로 해소 나트륨과 수분의 균형 유지, 독소 정화에 좋은 물로 추천하면 좋다.
사진 출처_ 와이웨라 워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