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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목)

레스토랑&컬리너리

[KCC Note] KCC(Korean Chef’s Club), 한국 총주방장회 7월 월례회의 개최

메르스로 인한 위기, 기회로 만들자

지난 7월 6일 KCC가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 날은 당초 계획됐던 6월 월례회의가 메르스의 영향으로 연기된 것으로, 이번 회의 또한 “위기는 기회다”라는 타이틀을 내걸어 업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회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배한철 회장은 “근래에 이렇게 큰 위기는 없었다.”며 “이를 계기로 더 큰 발전을 이루자.”는 인사말을 통해 사기를 높였다. 이어서 신입회원 안내, 회원 동정 소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 식품 산업대전 요리 경연대회에 KCC 회원 11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심사를 진행한 것을 알렸으며, 이에 대한 소정의 기념품 증정식이 있었다. 더불어 백인수 고문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끝으로 회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후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민을 나누는 등 정보교류의 장을 가졌다.


KCC SPOT

세계 각국 대표 요리의 진수를 만난다
오리옥스 코엑스(ORIOX COEX)

이번 KCC가 진행된 곳은 아워홈의 멀티컬처럴 고메뷔페 레스토랑 ‘오리옥스 코엑스’이다. 이곳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최종육 총주방장은 “후배 요리사들이 KCC 회원들을 맞아 더 특별히 신경썼다.”며 각각 파트장들을 소개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리옥스 코엑스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현지인 셰프를 비롯해 조리장급 전문 셰프 40여 명이 즉석에서 갓 조리한 음식만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주재료와 조리 방식에 따라 섹션별로 다채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 신선한 재료로 맛과 웰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샐러드 바, ‘에스닉 가든’섹션부터 싱싱한 해산물요리를 제공해 일본의 츠키지 시장을 연상시키는 ‘피어513’, 최고의 셰프들이 현지 고유의 정통을 살린 핫 디쉬를 선보이는 ‘파이어 디쉬’, 일본 정통 소바와 다양한 누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야시타 소바 & 누들,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프레시 델리’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총 420여 석을 갖추고 1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의 프라이빗룸 7개가 별도로 마련된 것은 물론, 각 룸에는 스크린, 프로젝터 등의 시설도 완비돼 있어 각종 모임을 위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인테리어는 번잡한 분위기의 타 뷔페 레스토랑과 차별화되는 오리옥스 코엑스만의 장점이다.
http://ourhome.co.kr

<2015년 8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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