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Royal Park Hotels and Resorts Company, Ltd.)가 8월,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 두 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유행을 선도하는 번화한 유흥가 나카스 지구에 자리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The Royal Park Canvas - Fukuoka Nakasu)는 도시와 단절된 규슈의 고요한 자연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다. 나카스 지구는 강 본류의 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이다. 네온 불빛이 화려한 활기찬 유흥가인 이곳에는 곳곳에 독특한 분위기의 토착 상점과 전통 음식 포장마차가 즐비해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더 로열 파크 캔버스에 발을 딛는 순간 방문객들은 고요한 오아시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후쿠오카는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일반적인 호텔 내외관을 벗어난 독특한 프리스타일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255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투숙객을 최대 3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편안함을 더해주는 소파 베드가 구비돼 있다. 캔버스 호텔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호텔은 ‘재미를 찾고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연결을 유지한다’는 캔버스의 철학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호텔 실내에는 규슈산 목재, 석재, 타일과 같은 자연 소재가 사용됐다. 객실과 라운지에 장식된 예술 작품은 규슈의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현지 예술가들이 작업했다. 호텔 레스토랑인 ‘오노 하타카-옥토 나투라 규슈(ONO HAKATA -Octo Natura Kyusyu)’는 전통 장작불로 요리하는 지역 음식 전문점이다. 하카타 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가 딸린 캔버스 라운지(CANVAS Lounge)는 호텔 투숙객이나 현지 주민이 음악 이벤트를 즐기거나 편안히 앉은 채로 강변의 화려한 생활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옥상 정원(Rooftop Garden)은 규슈의 울창한 초목과 숲을 연상시키는 고요한 녹지공간이다. 호텔의 대중목욕탕 디자인은 규슈 계곡의 맑고 촉촉한 공기와 반짝이는 불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속 가능성은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임직원은 실용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레스토랑의 장작을 후쿠오카의 손상된 나무로 조달하며, 음식 찌꺼기를 퇴비화해 지역 농민을 위한 흙으로 변모시킨 활동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호텔 직원들의 유니폼은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성별을 나누지 않았으며 개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자원 사용도 줄일 수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마사이치 야마모토(Yamamoto Masaichi) 총지배인은 “고객의 숙박을 즐겁게 하려면 일을 즐기는 행복한 직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음식과 자연, 따뜻한 환대 등 규슈의 진정한 면면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직원이야말로 이를 가능케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회장 시마자키 마사히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서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월28일(금) 오전 10시 협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나가사키현의 관광객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현 관광연맹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나가사키현의 관광정보 을 발신하는것이나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한국 관광객의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노력하는것등을 내용에 담았다. 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을 대표하는 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여 시판되고 있다. 이처럼 각 국가의 대표 지역 관광단체가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과 큰 틀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무승 회장은 “일본 나가사키현의 많은 관광사업체를 대표하는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고 있으며, 엔데믹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이 있어 관광업계 활력을 줄 것”이라면서 “양 기관이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관광진흥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한다면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가사키현관광연맹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여행 수요의 조기 회복과 지속적인 회복에 주력하는 양 기관에 있어서 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류를 시작했기 때문에 양 기관의 소통을 긴밀히 하고 더욱 교류 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강릉대점’을 오픈하며 강원권 공략에 나선다. 강릉대점은 블루샥이 강원도에 처음 오픈하는 매장으로, 강릉 커피거리까지 생길 만큼 커피 사랑으로 유명한 강릉시에 위치해 있다. 강릉대점은 25평에 8개 테이블, 24개 좌석을 마련,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블루샥이 지향하는 ‘도심 속 최상의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릉대학교 캠퍼스, 대학 상권과도 근접해 있고 차로 2분, 도보 10분 거리에 강릉의 유명 관광지인 오죽헌이 있어 강릉대 재학생과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은 물론 관광객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샥은 이에 앞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점, 부평 산곡점을 오픈하는 등 서울/경기권 내 연속적인 출점으로 수도권에서도 영향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에 2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충청/전라권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강릉대점 오픈을 계기로 그 동안 매장이 없던 강원권에도 인지도를 높여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루샥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와 시그니처 메뉴 ‘샥 라떼’ 등 블루샥만의 매력을 커피 도시로 이름난 강릉에 알리고자 강릉대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에 오픈한 강릉대점을 중심으로 강원권에 더욱 많은 매장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찾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샥은 3개의 드라이브스루점을 운영하는 등 중소형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차별화된 운영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부동의 1위 채널매니저 ‘TL린칸’을 운영하고 있는 ㈜시너츠에 신임 대표가 임명됐다. 4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고토 타로(Goto Taro) 대표는 2013년부터 일본의 자란넷 한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해 한국의 관광시장과 OTA, 호텔산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다. 지난 3년간의 팬데믹을 딛고 한국과 일본에서 위기 상황을 이겨내며 성장 중인 TL린칸. 한국 호텔산업에 적극적인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는 고토 대표의 부임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을지, TL린칸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간의 변화와 함께 고토 대표의 운영 전략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임 대표로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취임 소감과 함께 그동안의 이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행사부터 시작해 유학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04년부터 일본의 글로벌 OTA ‘자란넷(Jalan.net)’을 운영하고 있는 리크루트(Recruit)에서 근무해왔습니다. 주로 일본 각지의 렌터카, 항공, 숙박 등의 세일즈를 담당해왔으며 주식회사 ANA 자란팩 이사, 관동DMO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의 인연은 RGF(Recruit Global Family) 자란의 한국 법인 대표를 3년간 맡은 것이 계기가 돼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특히 관광의 측면에서 교류가 잦은데다 지리적 이점과 심리적인 장벽도 없는 가까운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갈 수 있었고, 앞으로의 영역 확장에도 비전이 큰 시장이고요. 이에 보다 상호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잠재적인 비즈니스 수요를 일으켜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너츠에 있어 놓칠 수 없는 시장인 한국 비즈니스를 재건하고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업계 전반적으로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매출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잃어버린 매출을 회복하는 원년(元年)이라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시너츠가 호텔 매출 회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사업 전략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가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재도약의 과정에 있는 만큼 취임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TL린칸에 있었던 주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는 고객사와의 관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한 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팬데믹 위기를 거쳐 고객사의 영업 전략이 달라졌으며 우선순위 또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인력난 문제도 가중되고 있어 업무효율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시너츠는 이러한 호텔업계의 고충을 통감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소통으로 호텔업계의 매출 회복에 적극 기여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새로운 영업 수단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시설의 피드백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며, 최대한 발 빠른 응대를 통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시스템적인 면에서도 기능 개선을 통해 고객사의 여러 리퀘스트에 대응,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가 분출되면서 세일즈가 비약적으로 회복돼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기술 고도화와 적극적인 소통 통해 한국 호텔들의 OTA 관리와 수익 극대화의 실질적 지원 도모해 나갈 것” 2012년 한국 첫 진출 이후 현재 TL린칸의 성장 과정은 어떠했나요? 한국 론칭 당시만 하더라도 채널매니저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한국 파트너사인 루밍허브의 적극적인 비즈니스로 약 320개 시설에서 TL린칸을 사용 중입니다. 주로 숙박시설의 업무를 개선하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설에서 TL린칸을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객실 수가 많거나 여러 OTA에서 많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시설의 경우, PMS 2Way 방식을 통해 날짜별 재고를 관리하고 요금 정책을 유동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업을 시작한 이후 TL린칸의 이용시설이 늘어난 배경에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과 부산 등의 주요 도심에서 다양한 지방으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도심과 지방의 판매 전략 및 접객 형태가 다른만큼 두 지역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외 OTA 연동을 활발히 했으며, 현재 숙박시설의 운용 수요를 반영해 기능 추가는 물론 PMS와 부킹엔진 등 외부 접속 툴을 강화했고요. 마지막으로는 TL린칸이 외국계 체인 시설을 중심으로 세컨드 CMS로 활용되는 만큼 해외 CRS와 국내 OTA가 직접 연동되지 않는 케이스를 해결하는데 이용되면서 TL린칸의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TL린칸을 통해 국내 OTA를 일괄 관리하거나 오페라 PMS와 연동해 OTA 업무의 효율성까지 꾀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앞으로 전개할 한국 공략에 있어 주요 전략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루밍허브의 그동안의 노력으로 주요 도심에서는 채널매니저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됐지만 아직 외곽의 지역들은 채널매니저의 중요성과 그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루밍허브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두 가지 전략을 취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존 고객사와는 지금까지의 CMS 운영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입니다. 단순히 TL린칸의 기능을 설파하는 것에서 나아가 어떻게 하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OTA에서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나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아직은 채널매니저의 수요가 높진 않지만 채널매니저를 활용함으로써 매출 발생의 시너지를 비약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이를테면 대구나 울산, 군산이나 속초, 양양과 같은 지역을 중심으로는 그들이 여전히 어려워하는 OTA 판매 방식이나 가격, 재고 관리의 부분을 컨설팅하면서 관계성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도심과 달리 지방에 기대되는 숙박 수요에 맞춰 OTA를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호텔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TL린칸의 기회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 세계 어느 국가나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의 경우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내수가 활성화되며 로컬을 기반으로 한 신생 OTA는 물론, 크고 작은 CMS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인바운드가 급격히 회복하며 펜트업 효과가 이어지고 있고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지만 TL린칸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자국 내 5700여 개 시설에 솔루션을 공급해오며 안정화된 시스템을 갖췄으며, 그 기술력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비즈니스 초기부터 루밍허브를 서포트센터로 지정,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채널매니저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었던 터라 그 어느 조직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는 강화하되, 신규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TL린칸만의 고유한 시장성을 확충해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너츠의 운영에 있어 대표님의 철학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저희 운영 철학이 있다면 지금에 안주하지 않는 것,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언제나 정보에 민감하자는 것입니다. 고된 시간을 지나 사업 재건의 시기에 놓인 지금, 앞으로 숙박시설과 여행사 모두에 있어 꼭 필요한 솔루션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투자를 적극적으로 시행해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약 320개의 한국 숙박시설이 TL린칸을 통해 OTA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너츠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직접 한국의 상황을 확인하면서 고객사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앞으로의 TL린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호텔 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KT의 기가지니 호텔이 최근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며 한층 고도화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객실제어, 어메니티 요청은 물론 룸서비스 주문 및 부대시설 예약, 상품판매까지 가능해진 것. 고객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호텔 서비스 관리까지 용의해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고도화된 서비스로 편의성 높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호텔 전용 ‘인포테인먼트(Information+Entertainment)’ 시스템, KT 기가지니 호텔. 투숙객은 그동안 KT 기가지니 호텔을 통해 음성으로 객실 내 조명, TV, 냉난방 등의 In-Room 컨트롤하고, 음성인식, 혹은 터치로 필요한 어메니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었다. 또한 호텔 내·외부의 주요 정보도 제공 받고 익스프레스 체크인/아웃도 가능했다.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이제는 누구나 사용하게 된 KT 기가지니 호텔이 최근 보다 더 스마트해졌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의 국내 1위 호텔 서비스 플랫폼, iSTAY가 KT 기가지니 호텔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한층 더 고도화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통해 고객 및 호텔 모두 만족도 높여 iSTAY는 이번 KT 기가지니 호텔 단말의 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해 기존 iSTAY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호텔 커머스 플랫폼을 기가지니 단말 내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룸서비스 주문 및 시설예약, 상품 판매 등이 가능토록 했다. 기존의 객실제어, 어메니티 요청에서 전반적인 호텔서비스에 대한 주문 및 예약까지 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확대했다. KT 기가지니 호텔에서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약 등을 누를 경우 iSTAY 페이지로 연동되며, 호텔 투숙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투숙객뿐만 아니라 호텔 직원도 각 객실 별 주문 현황, 고객 요청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룸서비스 메뉴, 시설 사용객 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호텔 서비스 관리도 더욱 쉬워졌다. 현재 이 서비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안다즈 서울 강남, 대구 메리어트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데믹 이후에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iSTAY와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는 호텔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호텔의 매출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로 투숙객과 호텔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의 새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호텔들이 속속 오픈과 리뉴얼을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만나 보시죠! 파라다이스시티,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새단장 다시 만나는 세계적 수준의 초럭셔리 부티크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아트파라디소는 아트워크와의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58개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조성했으며 프라이빗한 휴식, 아트, 미식, 살롱 등 독보적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멤버로 인정받았다. SLH 호텔은 70개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과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파라디소는 최고급 호텔 답게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투숙 시 큐레이터가 사전 니즈 파악부터 시작해 투숙 중 요청사항을 24시간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 백남준 ‘히치콕드(HITCHCOCKED)’, 알렉시아 싱클레어 ‘레이디 저스티스(Lady Justice)’ 시리즈 등 아트파라디소에 전시된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투어’로 예술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이 머무는 동안 온전한 쉼을 위해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담은 풀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식사는 호텔 내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조식은 고품격 메뉴의 반상으로 차려진다. 건강한 한식으로 구성된 '오리엔탈'과 브런치 스타일의 '아메리칸' 두 가지 테마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트파라디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p-city.com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서비스와 편안함 동시에 선사하는 레지던스 오픈 총 6개 타입의 170개 객실 운영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격조 높은 서비스와 내 집 같은 편안한 투숙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지던스를 오픈했다. 이번 첫 선보이는 레지던스는 총 170개의 객실로 마련, 넓고 쾌적한 스튜디오형 객실부터 리빙룸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침실을 갖춘 투 베드룸 스위트까지 투숙 니즈에 따라 원하는 기간에 따라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레지던스는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 또는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호텔 같은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이와 동시에, 호텔 2층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탁 트인 전망이 있는 실내 수영장 등 호텔 부대시설과 함께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기 좋다. 전 객실 내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통창 가득 들어오는 자연 채광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이 중, 침실과 거실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돼 있는 스위트형 객실은 장기간 머무는 동안에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한, 장기간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도록 리틀 버디 펫캉스 프로그램을 레지던스 객실에서도 선보이고 있으며, 이탈리아산 핸드메이드 펫 소파 및 담요, 세라믹 식기 등 다양한 펫 전용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0507-1426-5500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리뉴얼 오랜 비행으로 지친 여행객을 위한 특급호텔의 공항 서비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동편에 위치한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다시 고객맞이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인테리어 개선 및 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각종 편의시설까지 확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띈다. 먼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공항 환승호텔의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규 시설 확충을 실시했다. 워커힐은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특성과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해 한국의 미와 편안한 휴식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의 마루와 병풍을 새로운 인테리어의 모티브로 결정했다. 오랜 여행으로 지친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늘렸다. 로비 라운지에는 오랜 비행으로 뻣뻣하게 굳은 몸을 풀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사이클, 덤벨, 요가 매트 등 각종 운동 기구가 마련돼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친환경 어메니티를 비치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동편도 더 넓어진 공간과 새로운 편의 시설로 고객을 맞이한다. 또한 워커힐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좌석 수를 기존 70석에서 134석으로 대폭 확대했다. 일반 좌석을 크게 늘렸을 뿐 아니라, 사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 22석을 설치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라운지를 방문할 것을 고려해 편의 공간도 보완했다. 안마 의지가 설치된 릴랙싱 존과 샤워실에서는 긴 여행을 앞두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다. 업무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비즈니스 센터도 무료로 운영한다. 마티나 라운지 동편은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맞닿아 식사와 휴식 모두를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walkerhill.com 서울드래곤시티, 34층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 개관 해외 휴양지가 연상되는 인테리어… 수영장, 카바나, 대형 스크린, 가든 테라스 설치 완료 카바나 시티는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킹덤 최상단 루프톱 수영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공간으로 조성됐다. 수영장은 78㎡ 크기의 메인 풀과 3개의 선베드, 수심이 얕은 키즈 풀 3개와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 3개로 구성된다. 넓고 푹신한 소파, 다이닝 테이블이 갖춰져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영장 한편에 설치된 10.4M*3.6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오픈 서머, 핫 서머(~8월 19일), 레이트 서머(~9월 17일)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8월 19일까지는 레이트 나잇을 운영해 자정까지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선사한다. 식사는 중앙에 위치한 가든 테라스와 카바나에서 모두 가능하다. 런치 메뉴는 루프톱 식도락 카바나 런치 세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식도락 메뉴는 미니 수제버거, 등갈비 돼지고기, 샐러드 등 6종류로 구성돼 캐주얼한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기 좋다. 이어 런치 세트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의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듬 튀김·구이 등 7가지 요리가 플레이팅, 보다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너는 루프톱 플래터 카바나 디너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루프톱 플래터는 왕새우구이, 이베리코 목살구이, 쇠고기 바비큐 폭립 등 총 7가지 요리가 제공되며, 디너 세트는 런치 구성에 웨버그릴 바비큐 요리가 추가돼 특별함을 더했다. 식사는 런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 기준 런치 5만 5000원, 디너 7만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성수기에는 플래터 메뉴가 뷔페로 변경돼 운영되며, 레이트 나잇 시간대에는 단품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sdc-club.com/ko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신나는 키캉스를 위한 ‘서머 키즈 라운지 & 영화관’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핫플레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경험하고자 호텔을 찾은 가족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공간을 기획했다. 키즈 라운지에는 유명 영어 원서 브랜드 ‘페파피그’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실감 나는 그림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팝업 북, 놀이처럼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스티커 북 등 다채로운 어린이 영어 원서가 책장 가득 준비됐으며 어린이의 창의성을 발달 시켜줄 장난감과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도록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반대편에 위치한 어린이 영화관은 페파피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편안한 의자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으로 많은 인파로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연휴에 어른들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키즈 라운지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편안한 객실과 야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호텔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이 디어 리틀 베베, 마이 리틀 저니 위드 페파 피그, 키캉스 패키지도 있다. 각 패키지에는 페파피그 스토리북 또는 베베드피노 어린이 가운과 액티비티 세트가 포함됐다. 호텔 이용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이 공간은 호텔 LL 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02-797-1234 스페이스플래닝이 시공한 하이엔드 호텔 ‘심작’, 동탄 신도시 오픈 오롯이 휴식에 몰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호텔 이번에 스페이스플래닝이 시공한 심작 호텔의 심작은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로 참된 비움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치유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오롯이 휴식에 몰입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고요한 콘셉트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호텔이다. 화성 석우동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인근에 위치한 심작 호텔은 총 47객실로 이뤄졌다. 사무용 전문 브랜드 가구와 스타일러가 비치돼 최적의 업무 환경과 출장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비즈니스룸, 피로를 해소하고 몸을 이완해 줄 수 있는 전문 요가 브랜드 용품과 프리미엄 안마 기기, 다도 용품, 싱잉볼 등이 비치된 케어 룸, 편안한 영화 감상을 위해 리클라이너 체어와 빔프로젝터가 있는 무비룸, 하이엔드 스피커가 비치된 뮤직룸, 간단한 조리와 다이닝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 파티룸, 넓은 스파 욕조가 있는 스파룸, 트윈 2PC 룸 등 각 객실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구성됐다. 심작 호텔 로비 공간에는 셀프 세탁 공간과 미니 셀프바, 트렌디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들을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소매점 공간 등 스페이스플래닝의 섬세한 공간 기획으로 게스트들이 호텔 내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507-1365-1410 리츠칼튼 후쿠오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일본 남부에 론칭 활기가 넘치는 아시아의 관문 도시, 후쿠오카에 럭셔리 서비스 선사 호텔은 후쿠오카 핵심 상업지구에서 가장 높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복합단지인 후쿠오카 다이묘 가든 시티의 111m 메이니 타워 내 오픈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본 도시 중 하나인 후쿠오카는 번창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뛰어난 미식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후쿠오카에 독보적인 브랜드 서비스와 현대적 미학을 선사할 계획이다. 본 지역은 하카타역, 하카타 항구 또는 도쿄와 연결되는 후쿠오카 공항까지 자동차 및 대중교통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리츠칼튼 후쿠오카는 도쿄의 쿠메 섹케이가 설계한 25층 유리 타워의 최상층 9개 층을 사용한다. 본 호텔은 19층부터 23층까지 최소 22평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20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15평 이상의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는 객실 167개를 갖췄다. 특히 후쿠오카 스카이라인 객실에서는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파크뷰 객실에서는 오호리 공원의 녹지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베이 뷰 객실에서는 하카타 만과 그 너머로 지나가는 선박을 감상할 수 있다. 약 40평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약 57평의 리츠칼튼 스위트는 각각 다이닝룸과 주방이 갖춰져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호텔 24층인 최상층에 위치한 리츠칼튼 클럽은 클럽 및 스위트 카테고리 투숙객을 위해 제공되는 프라이빗한 안식처다. 후쿠오카의 활기찬 음식 문화를 반영한 네 곳의 레스토랑과 두 곳의 바도 운영한다. 먼저 비리디스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현지 식재료를 창의적인 양식 요리로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겐쥬에서는 일본 최고의 전통요리, 가이세키와 스시 그리고 데판야키를 제공한다.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온 종일 다과와 가벼운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하카타 만을 지나는 배에서 영감을 받은 베이에서는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오리지널 칵테일과 함께 그릴 요리 및 타파스를 곁들일 수 있다. 세련되고 편안한 카페, 디바는 가벼운 식사와 고급 디저트, 큐슈의 유명한 녹차가 포함된 애프터눈 티를 제공한다. +81 92-401-8888 핸디즈, 여름 즐길 수 있는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 개관 세계 최대 서핑 파크인 웨이브파크와 여름 고객몰이 시너지 극대화 핸디즈는 최근 서핑족의 큰 관심으로 떠오른 거북섬의 랜드마크이자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 홍보, 마케팅은 물론 객실과 웨이브파크 입장권을 접목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시흥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흥시 및 서해안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맞춤형 관광 상품을 추가해 올 여름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중이다.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는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하기 좋은 다양한 형태의 객실들로 구성됐으며, 멀리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거리를 만끽하도록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실내 수영장, 그리고 서핑과 수영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프라이빗 스파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8월초부터 운영해 원스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0507-1344-7694
‘슈’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다룬 책이 있을까? 지독하게 슈를 애정하며 누구보다 많은 시간 슈를 만들어 온 ‘수르기’ 권주원 셰프가 수많은 실패와 수 없는 테스트를 거듭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그녀만의 슈 오답노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 책은 슈 반죽의 구조부터 슈가 만들어지는 원리, 슈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주재료의 역할은 물론, 완벽한 슈를 만들기 위한 테크닉 등 슈에 대한 자세하고 풍부한 이론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있다. 또, 슈 반죽을 만들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실패 사례와 해결책, 완벽한 슈를 위한 셰프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비교 사진과 함께 제시한다. 수르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실제 매장에서 판매 중인 45개의 레시피를 슈 아라 크렘, 에클레르, 생토노레, 파리 브레스트, 블록 슈, 이벤트 & 세이버리 등 총 6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포인트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 준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슈 만들기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누구나 만들고 싶지만 생각보다 만들기 까다로운 슈. 아직 슈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 『어바웃 슈』가 충분한 해답이 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도시 부산에서 부산 최초, 최대의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다. 제1회 전시회는 2019년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주최, 당시 양적 팽창에 이어 질적 성장을 앞둔 부산 호스피탈리티산업 특징에 맞는 알찬 전시 구성과 부대행사로 다수의 부산 호텔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부산 호텔산업의 질적 성장 견인할 B2B 산업전 11월 30일(목)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업계 B2B 전시회로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호텔쇼의 주최사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업계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힘써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전시회의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제2회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멈췄던 MICE 행사들이 재개됨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 등 부산 관광업계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지난 ‘2019 부산 호텔쇼’에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의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부산 호텔, 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B2B 전시회로 11월 30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식자재 업체 등이며, 참관객은 호텔 및 F&B 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생산 및 수입사, 관련 교육기관, 호텔 투자&개발, 운영 관련자 등이 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부산 호텔리어 시상식, 호텔 및 F&B산업 채용 박람회,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그동안 업계 관련 전문가를 만날 기회가 드물었던 관계자들이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보 공유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연 이후 연사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도 찾을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산업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빛내주는 핵심 부대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스 참가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11월 8일까지다. 9월 30일까지 신청 시 조기신청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벡스코나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을 통해 가능하다.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바로가기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주제로, 신규 서비스ㆍ플랫폼 기반 전략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보름 간의 공모 기간 중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114개 팀이 참가해 여행산업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27일(목)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여행 계획 공유 장바구니 서비스 및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짱구야놀자(강유리, 박현서, 이정민)’가 차지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수강산(이수현, 이정금)’을 비롯해 총 10팀이 수상했다.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수상한 10팀에는 총 1,3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심사위원단은 “공모전 참가자들이 보여준 여행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 과정에서 국내 여행산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창의적이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높고, 해당 전략이 국내 여행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인 신선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내 여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으로서, 여행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판매하는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런치는 전통적으로 영국 귀족이 누리는 풍요와 여유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1년 10월 ‘폴 인 브런치’를 출시했으며, 최근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 콘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담는 3단 트레이를 ‘벌룬 트레이’로 변경해 화려한 비주얼로 이용객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풍선 모양의 금빛 트레이에 각종 디저트가 5단으로 세팅된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로 ‘모히또’와 ‘홍쿨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벌룬 트레이에는 ‘망고 휘낭시에’, ’망고 까눌레’, ‘에그타르트’, ‘부르스케타’ 등 디저트와 샐러드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로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샥슈카’, ‘라자냐’, ‘프란세지냐 팬케이크’,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란세지냐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이 곁들여지는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포르투갈 전통 소스인 프란세지냐 소스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곁들일 커피 또는 차도 제공된다. ‘폴 인 브런치’는 평일 정오부터 3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기준 8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폴 인 브런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용객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비주얼 요소를 강화하게 됐다”며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폴 인 브런치’와 함께 근사하고 여유로운 오후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 인 브런치’를 판매하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그랜드 머큐어 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다. 높은 층고와 탁 트인 창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이용객은 별도로 마련된 야외 테라스에서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브런치와 비즈니스 런치 위주로 운영되며, 밤에는 와인바로도 운영되고 있다.
요즘 디저트 대세는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친 신조어 ‘할매니얼’이라 할 수 있는데 할머니가 좋아할 것 같은 취향에 MZ세대가 열광을 하고 있는 트렌드를 말한다. 그중 하나가 약과인데 과정류(菓飣類)의 한 종류로 유밀과(油蜜菓)에 속하며 명절음식 뿐만 아니라 혼례, 회갑연등 주요 의례의 큰상차림에 필수적으로 사용돼 왔다, 약과는 제조 시 밀가루에 참기름, 꿀이나 시럽, 술을 넣고 반죽, 일정한 모양을 만들어 기름에 지져낸 다음 조청 시럽이나 꿀을 이용한 즙청을 통해 기름에 튀겨 낸다. 이를 통해 산패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이 좀 더 용이한 음식으로 예전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겨울이면 약과를 만들어 조청에 즙청해 항아리에 넣고 겨우내 먹었다. 약과의 종류 약과는 모양에 따라 여러 이름이 붙게 되는데 궁중연회의궤에 나오는 약과는 약과, 연약과, 방약과, 소약과, 대약과, 다식과, 소다식과, 대다식과, 만두과, 소만두과, 대만두과 11가지였으나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약과는 크게 궁중약과와 개성약과로 나눌 수 있다. 궁중약과는 밀가루와 찹쌀, 참기름 꿀, 청주를 넣고 반죽해 약과틀에 찍어 모양을 내 튀긴 후 즙청을 한 것으로 보통 우리가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약과다. 부드럽고 고소한 것에 비해 모약과라 불리는 개성약과는 부드럽게 반죽해 잘라 겹치기를 한 다음 밀대로 밀어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잘라 튀겨 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약한 온도의 기름에 켜가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면 2차로 고온에 바삭하게 튀겨 즙청을 해 고소한 맛이 난다. 약과의 역사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인 과자를 가르켜 ‘과정류(果飣類)’라 하는데 곡식에 기름과 꿀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한다. 기름과 꿀은 삼국시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 재료를 이용해 과자류가 만들어진 것은 통일신라시대 이후로 보인다. 하지만 구체적인 문헌 기록은 고려시대 때부터로 확인할 수 있다. 과정류에는 재료와 만드는 법 등에 의해 유과(油菓)류와 유밀과(油蜜菓)류 다식(茶食)류, 정과(正菓), 엿강정류 등으로 크게 나뉜다. 그중 유밀과류는 용재총화(1439~1504년)에 처음 기록됐으며 유밀과는 본디 과실 모양뿐만 아니라 새나 짐승모양으로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이고 약과가 가장 대표가 되며 다음이 만두과, 다식과다. 옛날에는 밀면으로 과자의 모양을 만들되 과일 모양으로 만들어 조과(造果)라 했는데 조과(造果)는 생과(生果)와 구별되는 말로 가공해 만든 과일의 대용품이라는 뜻이다. 조과라는 호칭을 얻게 된 근거에 대해 이익이 증언하기를 “꿀과 밀가루로 반죽해 만든 떡을 기름에 튀겨서 말린 것은 박계(朴桂)고 조금 윤기가 있도록 엿 또는 꿀로 집청한 것은 약과인데 이런 종류를 우리나라에서는 통칭 조과라 한다. 그 모양이 둥글어 그릇에 높이 담을 수가 없어 방형으로 만들었고 제사나 제물을 차릴 때 과일 접시 줄에 놓으며 우리 말에 꿀을 약이라 이르는데 꿀을 넣어 만든 과자라 해 약과라고 한다.”고 했다. 약과는 ‘약(藥)’이 되는 ‘과일(果)’이란 뜻인데 1850년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州衍文長箋散稿)>와 1613년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峯類說)>에는 “그 재료인 밀은 춘하추동을 거쳐서 익기 때문에 사시의 기운을 얻어 정이 되고 꿀은 백약의 으뜸이며 기름은 살출하고 해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조선시대의 문헌인 <아언각비>에 “유밀과는 중국의 거여나 한구에서 출발했으나 약과는 고려에서 따로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 숭상으로 육식이 절제되면서 차를 마시는 풍속과 함께 과자류가 크게 발달했고 연등팔관회의 연회, 공사연회와 재연(齎宴), 왕의 행차 등에 널리 쓰였다. 충렬왕 8년(1282)에는 유밀과를 만들기 위해 곡물, 꿀, 기름 등을 사용함으로써 물가가 오르고 민생이 어려워지자 유밀과의 봉정을 금했으며, 공민왕 2년(1353년)에는 유밀과 사용 금지령이 내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 충렬왕 22년에 왕세자가 진왕의 딸을 맞이하는 혼례 때 납폐(신랑집에서 보통 결혼식 전날 신부용 혼수와 혼서 및 물목을 넣은 혼수함을 보내는 것)를 함으로써 원나라로 유밀과를 가져가 잔치를 베풀었는데 그 맛이 입속에서 살살 녹는 듯해 고려 유밀과의 솜씨를 칭송했다고 한다. 이로부터 원나라에서는 ‘고려병’이라 하며 즐겨 찾게 됐고, 유밀과는 고려에서 납폐음식의 하나가 됐으며 이러한 풍습은 조선시대에까지 이어져서 개성의 납폐례에는 반드시 유밀과가 따랐다. 조선시대는 한과가 고도로 발달된 시대였으며 한과류의 금지도 계속돼 대저회통에도 헌수, 혼인, 제향 이외에 조과를 사용하는 사람은 곤장을 맞도록 규정했을 정도로 비싸고 사치스러운 음식이었다. 우리나라 생활 속에서 함께 한 역사만큼이나 약과의 제조법은 여러 문헌에서 찾아 볼 수가 있는데 <음식디미방>과 <요록>, <주방문>, <규곤시의방>에서는 볶은 밀가루를 사용해 약과를 만들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성행, 많은 문헌에 소개돼 있다. 그러나 서양과자들이 넘쳐나는 현대에는 과거에 사랑 받았던 우리의 한과들이 아쉽게도 명절이나 차례상에서만 볼 수 있는데 MZ세대들의 열광과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해외여행을 갔을 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사랑 받는 과자가 되기를 바라본다. 참고문헌_ 한국음식대관 김필화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음식평론가협회원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어제 27일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에서 71명의 마스터를 배출하며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은 오하이오 대두협회(Ohio Soybean Council, OSC)와 미국 농무부(USDA)의 지원을 받아 콩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에 개설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식품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단체급식 및 간편식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콩과 콩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 콩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3일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2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을 했으며, 온라인 인증시험을 통과한 최종 71명의 소이푸드 마스터들이 탄생했다. 3개월 동안 콩과 콩 식품 영양 정보 등이 담긴 가이드북과 강의 영상 교육 이수 및 온라인 인증 시험, 퀴즈, 소이푸드 레시피 제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명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소이푸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고, 최종 선발된 마스터들에게는 미국대두산업견학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21일에는 2023 소이푸드 마스터와 함께 소이푸드 쿠킹 클래스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조대림과 삼육식품 그리고 CJ제일제당㈜이 후원하는 이번 쿠킹 클래스에는 이보은,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된장, 두부, 두유 등 친숙한 콩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소이푸드 요리를 함께했다.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된장소스로 재운 닭다리살 갈비찜’, ‘소이크림소스 뿌린 두부카츠’와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두유크림 리조또와 갈릭 쉬림프’, ‘콩가루 두부 도너츠’를 만들며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콩 식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작년 1기 소이푸드 마스터 중에서 최종 선발된 7명은 오는 9월에 5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대두산업 견학을 미국 오하이오 주로 다녀오게 된다.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국 대두 생산을 위한 대두 생산자들의 노력과 미국대두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2023 소이푸드 마스터 어워즈’가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 등 관계들이 참석해 새로운 마스터를 축하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수료식과 함께 프로그램 과정 중 제출된 콩 식품 레시피들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우수 레시피를 투표로 선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 부장은 “콩의 기능과 효과에 대한 최신 정보뿐만 아니라 단체급식에적용할 만한 콩 식품 레시피가 담긴 강의 자료를 통해 콩 식품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는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콩 식품 전문가를양성하고 건강한 식재료인 콩이 식품 서비스 산업에 보다 다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식품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콩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느 도시나 나라에는 그곳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것들이 있다. 꽃, 새, 음식 또는 호텔 등. 한국의 호텔하면 떠오르는 신라호텔, 더 플라자, 조선호텔 등과 같이 한 나라 또는 도시의 역사와 같이 한 호텔은 어디든 존재한다. 그렇다면 하노이를 대표하는, 아니 베트남을 대표하는 호텔과 레스토랑은 어디일까? 120년 역사의 소피텔 레젠드 메트로폴 하노이 1901년에 오픈하고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프랑스 시대 건축물로 아직까지 잘 보존되고 있으며 미국인 여행객들에겐 찰리 채플린이 신혼여행 와서 묵은 호텔, 소피텔 레젠드 메트로폴 하노이. 이곳은 한국인들에겐 2019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하노이 서밋 미팅이 있었던 장소로 많이 기억되는 곳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인 만큼 이곳에서는 북부 하노이의 음식 트렌드를 잘 엿 볼 수 있다. 파리에 영감을 받은 카페 La Terrasse부터 풀사이드 Bamboo Bar, 베트남 레스토랑 Spice Garden, 프랑스 레스토랑 Le Beaulieu와 Bespoke Bar, Rrestaurant and Whisky 라운지 Angelina 등이 있다. 한국처럼 프랑스 식민지를 겪은 베트남이라 왠지 더 애착과 관심이 가는데 특히 La Terrasse는 프랑스 파리의 카페 거리를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어떻게든 일본의 잔재를 없애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곳은 좀 다른 것 같다. 프랑스 풍의 건물에 매료되고 로비와 복도에 전시돼 있는 기록들을 찬찬히 보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휴가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호텔 투숙객들을 만날 수 있다. 아담한 수영장과 그 옆의 Bamboo Bar인 Angelia는 다양한 색을 가진 곳으로 칵테일 바이자 위스키 바다. 편안한 식사도 가능해 여행객들의 피곤한 하루를 풀어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Le Beaulieu는 120년의 역사를 담은 호텔답게 전통 프랑스 음식 French Turbot을 100개 이상의 Grand Cru Classes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노이 여행 중 이곳에서의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할 정도로 놀라움을 준다. Chocolate Indulgence와 애프터눈 티가 유명한 바, Le Club Bar. 필자가 이 호텔에 방문한 이유다. 일행이 있다면 한 명은 애프터 눈 티를 즐기고 다른 한 명은 초콜릿 뷔페를 즐기며 일석이조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하노이 구시가지를 둘러보다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해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다. 베트남에서 2000년 전부터 재배해온 향긋한 꽃향의 그린 티와 따뜻한 스콘을, 달랏에서 재배한 딸기잼과 함께 베어 물면 여행의 피로가 싹 사라진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영국 정통 스타일의 샌드위치와 달콤한 디저트는 완벽한 애프터 눈 티를 경험케 한다. 전통 하노이 식당, 떰비(Tam Vi) 올 6월 6일 베트남 미쉐린 가이드가 발표됐다. 여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하노이 전통 식당인 ‘떰비’는 베트남 전통 티 하우스를 식당으로 개조해 입구에서부터 맛집 포스를 풍긴다. 돼지고기 & 달걀 찜, 오징어 볶음, 공심채 볶음 그리고 쌀밥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한국인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정식 베트남 북부식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베트남에 손님이 온다면 함께 꼭 다시 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다.
부킹닷컴이 서울을 배경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위한 단 한번의 특별한 K-팝 숙박 경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가세한다. 누구나 쉽게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목표로 나아가는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8월 31일(목)부터 9월 2일(토)까지 2박 3일간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Ultimate K-pop Experience in Seoul)’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1팀(동반인 포함 2명)에게 숙박, 교통편은 물론, 아이돌 메이크오버, 음악방송 방청권, 그리고 가수 ‘강다니엘’의 독점 콘텐츠까지 K-팝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평소 유명 스타들에게만 오픈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룸이 입구부터 객실까지 트렌디한 Y2K 컨셉으로 꾸며져 K-팝 스위트룸으로 탈바꿈한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룸 내에 나만의 18번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전용 노래방 시설과 더불어 라면, 떡볶이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맛볼 수 있는 ‘분식닷컴’ 공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룸까지 마련되었다.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0달러(한화 약 330,000원) 상당의 바우처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투숙객들은 K-팝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예인 전담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숙소에 직접 방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돌 스타일의 메이크오버를 제공하며,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사진 촬영 후 포토북이 증정된다. 또한, 생방송 음악 방송인 ‘엠 카운트다운’을 맨 앞줄에서 방청할 수 있는 VIP 티켓이 주어지며, 최근 가장 핫한 K-팝 신곡 안무를 배워볼 수 있도록 댄스 강습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부킹닷컴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솔로가수 강다니엘과 손잡고 이번 이벤트에 특별함을 더했다. 숙소 곳곳에 강다니엘에게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반영되었으며, 친필 사인 앨범은 물론 강다니엘이 투숙객을 위해 직접 촬영한 독점 영상 메시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강다니엘은 “부킹닷컴과 함께 K-팝 팬분들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K-팝 문화는 물론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들을 빠짐없이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스로도 여행을 통해 행복과 새로운 영감을 얻는 만큼 팬들과 그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킹닷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 로라 홀드워스(Laura Houldsworth)는 “K-팝은 한국의 커다란 매력이자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요소”라며 “한류가 얼마나 특별하고 잊지 못할 여행을 선사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이번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이벤트가 또한 특별한 숙소부터 현지 문화 체험까지 부킹닷컴이 세계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Ultimate K-pop Experience in Seoul)’ 패키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월 7일(월) 오전 10시 부킹닷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팀이 선정되며, 숙박료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날짜인 7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단 25.07달러(한화 33,000원)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