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번화가가 아니더라도, 독특한 콘텐츠나 분위기로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명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갤러리 카페 또는 갤러리 레스토랑이라 이름붙여진 곳들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골목골목 유일무이한 스토리와 분위기들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점점 더 크리에이티브한 고유의 분위기를 찾는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성북동 넥타이 박물관 레스토랑, 누브티스성북동 곳곳의 명소들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옛 가구 갤러리 카페 ‘안도’의 자리에 위치한 ‘누브티스’. 누브티스는 ‘새롭다’는 뜻의 프랑스어와 ‘구상하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취해 만든 단어로, 이곳은 넥타이 박물관 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히딩크 넥타이로 유명한 이경순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의 곳곳에는 다양한 누브티스 넥타이뿐 아니라 여러가지 소품들이 전시돼 있어 눈이 즐겁다. 차 한 잔씩 나누며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넥타이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수많은 기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넥타이들을 둘러보며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이 자체만으로도 매우 유니크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지 않을까?넥타이라는 테마 하나만
크고 작은 160개의 섬으로 이뤄진 오키나와. 이곳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의 전체가 아열대해양성기후에 속해 겨울에도 매우 따뜻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유적지와 쇼핑센터, 비치에서 즐기는 마린 레저 등을 갖춘 여행자들의 천국이다.게다가 오키나와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건강, 힐링, 미식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를 반영해 (주)희스토리가 4일 일정의 오키나와 팸투어를 진행, 건강한 여행의 정수를 보여줬다.취재·사진 조무경 기자*오키나와 위치 및 날씨오키나와현은 일본 큐슈에서 대만까지 이어지는 류큐제도라고 불리는 섬들의 남반부를 차지하는 류큐열도를 말한다. 북위 26도, 동경 127도를 중심으로 광대한 해역에 점재하는 크고 작은 160개 섬으로 돼 있는데 이 섬들 중 유인도는 49개이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의 전체가 아열대해양성기후에 속하며 여름에는 남동풍, 겨울에는 북동풍이 많이 분다. 필리핀 앞바다에서 시작되는 쿠로시오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고 연평균기온이 섭씨 22.7℃, 평균최저기온도 17.2℃, 눈이나 서리는 거의 없다.치유의 섬, 오키나와삶의 쉼표가 된다이제는 여행도 건강이 트렌드다. 바쁜 일상과 인스턴트 식품
㈜카페베네는 베이글 콘셉트 매장에서 11월을 맞아 새로운 베이글과 크림치즈더블휩, 버거 등 이달의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4일(수) 밝혔다. 더불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금) 하루 동안 베이글 신메뉴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크림치즈더블휩’은 상큼한 라즈베리와 뉴욕치즈케이크를 섞어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와사비 크림치즈더블휩’은 매콤한 와사비를 사용해 특유의 알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900원이다. 카페베네는 베이글과 최적화된 조합을 이루는 치즈를 제공하기 위해 크림치즈더블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카페베네만의 특허 공법으로 완성된 크림치즈더블휩은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제공하며, 동일용량 대비 낮은 칼로리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크림치즈더블휩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인 베이글도 선보인다. 재료 본연의 어두운 색감을 살린 ‘오징어먹물 베이글’은 쫄깃한 베이글에 오징어먹물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가격은 1900원이다. 이와 더불어, 신메뉴 오징어먹물 베이글과 와사비 크림치즈더블휩을 조합한 ‘새우와사비버거’도 소개했다. 탱글탱글한 새우를 주재료로 양상추
호텔현대의 강릉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곧 다가올 겨울과 연말 성수기 시즌을 겨냥해 힐링과 추억을 선사할 ‘더 화이트 패키지(The White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씨마크 호텔의 럭셔리 프리미엄 스파 ‘더 스파(The Spa)’의 최고급 마사지와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더 화이트 패키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도와줄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 커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스위트 메모리(Sweet Memory)’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고객별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안티 스트레스’ 패키지는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 숙박과 함께 어깨와 목, 두피, 얼굴, 손의 피로를 풀어줄 헤드 투 숄더 마사지가 포함되며, ‘스위트 메모리’ 패키지는 코너 스위트 객실 숙박과 함께 커플을 위해 디자인된 프라이빗한 스파 VIP룸에서의 고급 럭셔리 바디마사지(90분)와 자쿠지 이용이 제공된다. 또한 미니바 및 조식(2인) 무료 제공, 사우나(써멀 스위트), 클럽 인피니티(Club Infinity) 내
한국 관광의 한계점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관광콘텐츠의 부재다. 하지만 그것이 한국 관광의 문제점인지 서울시 관광의 문제점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각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과 맛이 존재하며 풍부한 스토리와 콘텐츠가 잠재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가 개선되지 않아 지방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쇼핑과 한류로 굳어지는 한국의 관광 이미지를 확장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방 관광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취재 김유리 기자2014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80.4% 이상에 달하는데 비해 제주 18.0%와 경기 13.0%, 부산 8.0%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를 방문했다는 응답은 한 자릿수에 머무는 극심한 수도권 관광 편중현상을 보였다. 연도별로 보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2011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반대로 경기도와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하향세를 보인다. 나머지 지역은 5% 미만대로 연도별로 조금 씩 변동사항이 있으나 눈에 띌만한 결과는 아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 김성진 연구위원은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관광편중은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이를
최근 한화의 더 플라자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오토그라프 컬렉션과 협약을 맺어 국내 최초 컬렉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더 플라자가 쌓아온 운영 노하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윈윈 효과를 노린 것. 이처럼 각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들은 명망 있는 로컬 호텔들의 독자적인 개성과 운영방침은 인정해주되 그들이 소유한 멤버십 체인망과 세일즈 노하우를 접목시킨 컬렉션 브랜드를 론칭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메리어트 인터내셔널_ 오토그라프 컬렉션오토그라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최고급 컬렉션 브랜드로 2010년 1월에 론칭,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호주, 캐리비안, 중남미 지역에서 100여 개의 로컬 호텔이 오토그라프 컬렉션과 연계를 맺고 운영 중이다. 브랜드 도입 시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 혹은 지역의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을 철저히 반영해 결정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결과 오토그라프 컬렉션의 호텔들은 세계의 각광받는 명소에 자리했으며 각 호텔 마다 차별화된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오토그라프 컬렉션 호텔은 고객에게 보다 완벽하고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 특급호텔이 11월에도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며, “휴가철을 벗어난 11월에 패키지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3일(화) 밝혔다.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가을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없는 11월에 짧게나마 휴가를 내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철에 비해 여유로이 쉴 수 있는 특급호텔을 찾는 동시에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선호한다는 것.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해외 휴양지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야외 수영장에 마련된 ‘플로팅 시네마(Floating Cinema)’가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플로팅 시네마는 33도 이상의 따뜻한 물 속에 들어가 ‘플로팅 필로우’에 기대어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 영화관으로, 선선한 가을밤에도 추위 걱정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플로팅 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11월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0%가 증가한 상황이며, 특히 30~40대의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제주신라호텔은 ‘플로팅 나잇(Floating Night) 페스티벌 패키지’를 오는 30일(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팅 나잇(Floating 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모바일 체크인 게스트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10개 국가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특별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와 리츠칼튼 리워즈 멤버를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참여 등록 후, 11개국(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인도,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영국, 한국)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모바일 체크인 및 투숙을 한 경우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추첨 이벤트에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 행사는 JW 메리어트 호텔 리조트, 르네상스 호텔,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11개의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매월 5명의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가 각각 5만 포인트를 받게 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최종 당첨자에게는 25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메리어트 리워즈 5만 포인트로는 르네상스 산야 리조트 스파, 또는 코트야드 발리 등에서 2박시 이용가능하며, 25만 포인트로는 영국에 있는 르네상스 호텔 또는 뉴욕의 JW 메리어트에서 6박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
호텔 등급의 분류호텔이나 리조트는 흔히 1급, 2급, 3급, 특 1급, 특 2급 등 우리나라에서는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5성급’, ‘6성급’ 으로 나뉘는 호텔도 생겨나고 있고, 이러한 등급은 시설이나 서비스의 수준을 말해주며, 호텔이나 리조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같은 호텔에서도 객실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객실의 크기 객실의 방이나 위치한 층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가격은 물론 편의시설, 서비스가 달라진다.호텔 등급에 따른 표시형식과 등급결정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호텔에 따라 기본적으로 5개의 등급으로 나눈다.등급의 분류특1급 : 황금빛 무궁화 5개특2급 : 녹색 무궁화 5개1급 : 무궁화 4개2급 : 무궁화 3개3급 : 무궁화 2개(유럽의 경우는 등급표시를 별로 표시하고, 미국은 다이아몬드로 표시를 한다.)객실의 분류호텔 객실은 우선 침대의 개수와 방의 크기에 따라 싱글 룸(Single Room), 더블 룸(Double Room), 트윈 룸(Twin Room), 스위트 룸(Suite Room) 등 크게 4종류로 나뉜다, 이러한 룸 외에 기본 스타일의 범주를 벗어나거나 변형된 객실도 있다, 세미
집 나가서 자면 고생이라지만, 집 나가서 자는 것이 더 즐거운 곳이 있다. 바로 호텔!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호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호텔 측 관계자, 학계, 호텔리어 지망생, 평소에 호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 등 많은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호텔에 관심 있는 이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그래서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을 찾은 이들에게 물었다. “왜 호텔에 가는가?” 호텔 예약 시 이용하는 곳부터 객실,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즐거움의 이유까지. 조사대상이 호텔과 레스토랑에 관심이 있는 이들인 만큼 기타 의견 기입에도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설문조사는 전시회 4일 동안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54명이 응했다. 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호텔 예약, OTA 이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 편리성,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아 설문조사자들이 호텔 예약 시 주로 이용하는 곳은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인터넷 사이트인 OTA로 나타났으며, ‘편리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호텔을 비교할 수 있어서’ 등을 선택 이유로 기입했다. OTA를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엔터투어리즘산업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엔터투어리즘 마케팅 콘텐츠 확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마케팅 기회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창식 의원실과 (사)한국관광학회,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게이밍연구센터는 지난 10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엔터투어리즘의 성공적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취재, 사진 서현진 기자세미나 모두에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은 “마리나베이샌즈가 싱가폴 경제의 2~3%를 움직이고 동시에 마이스산업이 발달한 것처럼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는 우리는 한류가 대세일 때 힘을 모아 마이스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2년 전부터 오픈 카지노를 발의해왔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면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한국관광학회 변우희 회장은 “우리의 문화 정체성이 강해야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국내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박 의원 말대로 엔터투어리즘에 대해 토론에 그치지 말고 정말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 세미나에서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주제발
롯데 그룹의 관광 계열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3사 대표들이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스홍(李世宏)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을 지난 1일(월)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롯데 그룹 관광 3사 대표와 리스홍 부국장은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방한 기간 중 중국국가여유국에서 기업 회담을 가진 것은 롯데 그룹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리 부국장은 회담에서 “롯데 그룹의 한중관광 교류의 역할과 노력에 중국관광 여유국장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며, “롯데호텔이 중국에 건립 중인 호텔 사업과 롯데 그룹이 쌓아온 관광 분야의 노하우는 중국 내 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롯데 관광 계열사의 중국 추가 진출 시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회담에 참석한 롯데호텔 송용덕 사장,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등 관광 3사 대표는 “롯데 그룹은 다양한 관광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여행객의 한국으로의 유치 활성화 및 중국
중식셰프 1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마주와 함께하는 중식셰프의 날’이 지난 28일(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아지노모도주식회사에서 주최했으며, 한국중식연합회(한마음회)와 한국중식발전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마주는 중식메뉴에 적합한 맛을 구현해내는 제품으로 2003년 중국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중식 베이스(중국요리의 맛을 내기 위한 시즈닝) ‘마주’의 한국 정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두 가지 중식 베이스가 소개됐는데, 기본 베이스인 ‘마주 고탕’은 금화햄,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 4가지 이상의 원료를 정제한 제품으로 일반 닭고기 조미료나 쇠고기 조미료 보다 농후한 고기의 맛을 내주어 입맛을 돋울 수 있다. 플러스 베이스인 ‘마주 간패소’는 좋은 가리비 원료를 정제하여 진한 향과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지닌 제품이다.‘마주와 함께하는 중식셰프의 날’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중식 조리사 모임인 ‘한국 중식 연합회(한마음회)’와 현역 호텔 셰프들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국 중식 발전 연구회’가 함께 참여한 첫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두 협회는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한국 중식의
호텔신라가 '종가(宗家)음식'이라는 문화유산에 창조경제를 접목해 '종가(宗家)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를 본격 지원한다. 호텔신라는 28일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에서 국내 최고의 종가음식 조리서인 광산 김씨 설월당 종가의 '수운잡방'을 토대로 종가음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종부·종손과 함께 호텔셰프가 힘을 합쳐 현대적 조리기법으로 재창조한 '미미정례(味美情禮)'라는 전통 종가음식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했다. 미미정례는 종가음식의 핵심 콘셉트인 맛과 멋, 정과 예를 의미하는 말로써 "8도의 내림음식을 통해 오랜 전통이 담긴 종가특유의 음식과 지역별 명주, 제철·제산지 식재료를 함께 소개한 대한민국 종가 8도 여행"이란 취지에서 호텔신라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준비한 '수운잡방'은 '미미정례'의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행사 첫날에는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경북 안동),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 미래부 이석준 차관,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등이 참석해 종가음식의 상품화와 대중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이 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우리 경상북도는 예로부터 전통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온 문화웅도이며,
K-POP을 필두로 시작된 제 2의 한류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스타 마케팅은 주로 면세점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사로잡았지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에서는 이미지, 기존 고객층과의 불일치 등의 이유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호텔들이 휴(休)의 장소에서 락(樂)의 기능이 더해진 문화공간으로 변신을 꾀하며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거나 관련 패키지를 판매하는 등 한층 역동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홍보모델부터 스타 콘셉트 룸까지!스타마케팅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는 곳은 김수현, 이민호, 빅뱅을 비롯한 여러 한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위촉했던 롯데호텔부산이다. 이처럼 호텔이 열성적인 이유는 한류 스타의 팬미팅을 진행하며 많은 한류관광객을 유치, 영향력을 몸소 느꼈기 때문. 이에 롯데호텔은 지난 7월 그룹 B1A4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호텔의 인쇄물, 간행물과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 오프라인 영상물 및 호텔 내, 외부 광고에 활약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에스엠타운 트래블(SMTOWN TRAVEL)과 연계해 호텔 객실에 아이돌 그룹 EXO의 테마룸을 만
‘클럽메드’ 하면 여름의 나라, 비치가 있는 곳을 주로 떠올리겠지만 이는 오산이다. 클럽메드는 유럽에서 오히려 스키리조트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가장 많은 스키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스키명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호텔이며 리조트에서 모토로 내세우는 올-인클루시브의 원조이기도 한 클럽메드. 한국지사는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한국관광객들이 최상의 휴가, 최고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클럽메드를 소개하고 있다.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클럽메드는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CLUB MEDITERRANEE이라는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리조트 기업이다, 오늘날까지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26개국의 지역에 80여 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클럽메드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는 클럽메드가 스키리조트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다. 알프스 유명 스키 도메인 곳곳에 클럽메드 스노우(스키)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장 많은 스키 리조트를 보유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클럽메드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의 원조다. 교통편, 식사, 숙박이 포함된 기본적인 올-인클루시브를 뛰어넘어 스포츠